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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추석 명절 대비 구리전통시장·구리역 현장안전점검
▲ 추석 연휴기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방지를 위해 지난 11일 오후 구리전통시장과 구리역에서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안전점검에는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 구리소방서장, 구리의용소방대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현장안전점검에서는 화재와 안전사고의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화재예방캠페인과 함께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했다. 구리전통시장은 393개의 점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각종 화기취급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해 있어 ‘화재예방강화지구’로 지정 특별관리 중이다. 지하철 8호선 구리역사는 지난달 10일 개통한 지상 2층, 지하 2층 규모의 신설역사다. 국내 최장의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돼 있어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경우 안전관리가 중요한 시설이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현장점검을 함께한 상인회와 구리역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소방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곳을 만들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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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나훈아 거리조성 제1회 나훈아 노래대회 예심 열려
〔사진제공:나민협〕 9일 부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나훈아거리조성 나훈아노래대회 열려 19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발되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시민 등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나훈아 거리조성 제1회 나훈아 노래대회 예심이 열였다. 나훈아 거리조성 민간활동이 재점화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나훈아 노래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학사모∙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이하 나민협)∙부산관광살리기운동본부(이하 부광본)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한 나훈아 거리조성 활동으로 진행된 제1회 나훈아 노래대회는 전국에서 123명이 참가하여 열띤 예선을 펼쳤다. 대회를 주관한 나민협 최상기 상임대표는 “ 오늘 전국에서 참가해 주신 123분의 열의는 가히 폭발적인 것 같습니다. 부산은 심각한 저출산과 청년들의 탈부산으로 이어져 노인과 바다만 남는다는 것이 점차 현실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동구가 낳은 나훈아! 세계적 예술인 나훈아의 거리를 조성하여 다시 오고 싶은 고향 부산을 다시 살여야 한다는 심정으로 이번 대회를 추진한다” 고 강조했다. 영도 주민으로 응원하러 온 이종곤님(61)은 “나훈아는 우리의 마음속 고향을 심어 주었습니다. 나훈아거리는 이미 조성되었어야 했습니다. 이번에 시민단체에서 어떤 지원도 없이 나훈아 노래대회는 연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참여하고 돕겠다”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예심에서 뽑힌 19명은 지역을 대표하여 2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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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스페이스, 친환경 보행매트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
주식회사 오감스페이스(대표 신은주).(사진제공=오감스페이스) 국내 친환경 보행매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사진제공=박성근기자)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주식회사 오감스페이스(대표 신은주)가 국내 친환경 보행매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는 친환경 야자 섬유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며, 특히 '야자매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야자매트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공식 등록된 상품으로, 오감스페이스의 기술력과 친환경적 접근을 잘 보여준다. 오감스페이스는 국내 최초로 야자 섬유를 이용한 매트를 특허 개발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보행매트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야자 섬유는 천연 소재로 환경에 무해하며, 내구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오감스페이스의 제품은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또한, 오감스페이스는 벤처기업 등록을 완료하고,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개발을 통해 친환경 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은주 대표는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감스페이스의 야자매트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나라장터를 통해 공급망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제품 라인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감스페이스는 기술력과 친환경적 가치를 결합하여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국내 친환경 보행매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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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경기도교육청의 학교급식에 대한 책임 강화 촉구
▲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박진영 경기도의원은 4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학교급식 관련,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강화 필요성’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학교급식 예산의 불균형적인 과도한 분담 구조를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책임을 강조했다. 박진영 의원은 발언을 시작하며 학교급식은 경기도교육청의 주요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학교급식 예산의 약 43.6%를 경기도와 각 시·군이 부담하고 있는 상황을 문제로 제기했다. 더불어 경기도교육청이 전체 예산의 56.4%만을 부담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나머지 예산을 경기도와 시·군이 분담하는 것은 과도하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의 예산과 기금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수는 감소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재정적으로 충분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각 지자체가 과도한 급식비 분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경기도교육청이 이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진영 의원은 발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다음과 같은 사항을 강력히 요구했다. 첫째, 시·군의 학교급식비 분담율을 15% 이하로 낮추고 그 부족분은 경기도교육청이 책임질 것을 요청했다. 둘째, 시·군이 부담해야 할 항목을 명확히 해, 식품비 항목으로만 분담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셋째, 경기도의 학교급식비 분담비율을 10% 이하로 조정해, 지방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가 다른 교육 관련 사업에 예산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넷째, 경기도의 아이들이 서울특별시와 동일한 수준의 질 높은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식품비 단가를 서울시 수준인 약 4,100원 이상으로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의원은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라며 경기도교육청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번 발언을 통해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의 학교급식 예산 분담에 있어 경기도교육청의 책임 강화를 요구하며 경기도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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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나훈아거리조성 경남팀 나훈아 노래부르기 열어 가을 재촉
(사진제공:학사모경남) 30일 의창구 감계1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2024 나훈아 노래 한마당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30일 오후 6시부터 나훈아사랑 경남모임과 학사모경남 등 지역 주민들이 2024 나훈아 어울림 노래 부르기를 의창구 감계1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 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나훈아 어울림 노래부르기는 9월 22일 부산 동구청에서 열리는 제1회 나훈아노래 대회에 앞서 학사모경남 등 경남지역 나훈아를 사랑하는 경남 문화예술인 및 주민들이 주도하여 진행한 나훈아 노래부르기 주민 한마당이다. 이날은 의창구 감계 주민들이 참여하여 나훈아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주민들은 즉석에서 나훈아의 테스형, 영영, 고향역, 고장난 벽시계 등을 멋지게 불로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고, 학교를 마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들도 관심을 보이며 나훈아 사랑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학사모경남 등 경남 나훈아거리조성경남협의회(가칭)는 이날 출정식을 갖고 나훈아가수가 무명의 청년시절 고향 부산에서 이웃인 마산에서 음악 공부를 한 곳이 마산이기에 부산과 마산은 이웃이라며 나훈아 거리 조성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창원 문화예술인 김오종씨는 “우리는 나훈아라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울고 웃으며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남북 분단 이후 생활 자체가 어려웠던 시절 잘 살아보려고 고향을 등졌고, 일터로 일터로 내몰렸습니다. 그의 노래는 우리가 고단할 때 마다 고향을 생각나게 해 주었고, 인생을 되돌려 주곤 하였다”며 나훈아의 고향 부산 동구에 나훈아 거리가 조성되고 이어 청년 시절 나훈아가 자주 찾았던 마산 창동에도 제2의 경남 나훈아 거리가 조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나훈아거리 조성시민협의회 등 민간단체들은 9월 22일 부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나훈아노래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그 예심이 9월 8일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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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4년 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자 워크숍 개최
▲ 경기도의회, 2024년 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자 워크숍 사진모습, 경기도의회가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경기지역 시군의회 언론홍보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고 담당자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2024년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자 워크숍’에는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과 언론홍보담당관 소속 직원, 6개 시군의회 직원 11명을 비롯해 박명숙 도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평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의정홍보 방법’과 ‘조직 스트레스 관리’, ‘시군의회 우수 언론홍보 사례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의 시작에 앞서 김종석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은 시군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해 지방자치분권의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며 “경기지역 지방의회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과의 신뢰를 더욱 깊이 쌓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 특강에서는 SNS 인플루언서인 한주혜 강사가 ‘SNS 및 모바일을 활용한 의정홍보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 강사는 MZ세대의 ‘셀프 브랜딩’ 비법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 매체 활용 기술 및 전략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19년 경력의 교육컨설팅 전문가 박현주 강사가 ‘나와 조직을 지키는 스트레스 관리’에 대해 강의했다. 박 강사는 조직 내 갈등 관리, 행동 유형별 소통법, 스트레스 관리 비법 등 건강한 공직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방법을 전수했다. 둘째 날에는 언론홍보와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을 중심으로 ‘소통의 시간’ 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기도의회 마스코트인 ‘소원이’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중심으로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언론홍보담당관은 “언론홍보는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기지역 시군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기반이 더욱 탄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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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민 정책,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27일 오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이민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관련해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이민정책 포럼’에 참석, 이민정책과 관련해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에게 있어 이민자는 짐이 아닌 선물”이라고 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현 정책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최근 도시의 인구구조 변화와 세계화에 따라 외국인 주민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이민 정책 논의가 우리 사회의 다름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희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가 발제에 나서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겸임교수 ▲김태희 한국이민사회전문가협회 부회장 ▲김기락 법무부 이민통합과장 ▲수잔 샤키야 사회통합이민자 멘토가 나서 이주민 정책에 대한 분야별 의견을 공유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총인구 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 3% 이상인 전국 26개 기초지자체가 함께 모여 다문화정책의 개선 방안과 현안 등에 대한 의견교환 및 해결 방안 공동 모색을 위해 설치한 행정협의회다. 지난 2012년 안산시가 초대 회장으로 창립을 주도했으며, 다른 지자체 및 중앙부처와 함께 외국인 정책의 제도 개선 등 대한민국 다문화사회의 방향 정립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 27일 오후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이민정책 포럼’에 참석해 이민정책과 관련해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대한민국의 이주민 정책을 선도해 온 안산시는 110개국 10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전국 시군구 1위)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 이주민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외국인 정책 인프라, 세계 150개국 대사관과의 교류 협력 시스템, 아시아 두 번째 유럽평의회 세계 상호문화도시 가입 등의 면모를 강점으로 꼽으며 지난해 ‘안산의 길이 대한민국의 길’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이민청 유치에 도전장을 내민 바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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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신세계푸드, 폐배지 재활용한 친환경 비료 전달
맥도날드-신세계푸드, 폐배지 재활용한 친환경 비료 전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한국맥도날드와 신세계푸드가 폐기물 재자원화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및 농가 지원 확대에 나섰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3일(금) 신세계푸드와 함께 폐배지 및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기성 비료를 전남 광양시에 위치한 농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재배에 사용되는 배지는 농작물 수확 후 일반 사업장 폐기물로 처리되는데, 이는 환경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별도의 폐기 비용도 발생한다. 이에 양사는 지난해 6월 폐배지로 인한 환경 부담을 줄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농가 지원 확대를 약속하는 펀드 조성에 합의하고 농촌 사회를 위한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유기성 비료 전달식에는 맥도날드 김한일 전무, 하만기 이사, 신세계푸드 민중식 R&D 담당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양사는 커피박을 퇴비로 재활용한 ‘바이오차’ 10톤과 토마토 재배 후 버려지는 폐배지를 재활용한 퇴비 26톤을 양상추 농가에 전달했다. 이날 제공된 바이오차는 맥도날드 ‘맥카페’에서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커피박을 후처리해 만들었으며, 병충해 발생을 줄이고 토양 환경 개선에 유용한 역할을 하게 된다. 함께 전달된 퇴비는 신세계푸드와 계약을 맺고 맥도날드에 토마토를 공급하는 스마트팜에서 수거한 폐배지를 활용해 제조됐다. 향후 한국맥도날드는 친환경 퇴비가 전달된 해당 농가로부터 약 280톤의 양상추를 수급해 메뉴에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비료 전달식을 통해 지구와 우리 농가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하는 동시에,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수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좋은 이웃이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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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태국 매솟선사모교회
22일 태국 매솟선사모교회에서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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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예배드리는 태국 매솟선사모교회 성도들
22일 태국 매솟선사모교회에서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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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단원 署, 금은방 물건 훔쳐 도주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 감사장
20일 위동섭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장이 지난 4일 오후 3시 16분쯤 관내 고잔동에 있는 금은방에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난 범인을 약100m를 뒤쫓아가 검거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단원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총경 위동섭)는 지난 4일 금은방에서 물건을 훔쳐 도주한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민 유 모 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16분쯤 관내 고잔동에 있는 금은방에 반지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 이날 유 모 씨는 피의자가 순금 목걸이 등을 구매할 것처럼 착용 후 곧바로 도주하는 것을 보고 약100m를 뒤쫓아가 검거해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 감사장을 받은 시민 유 모 씨는 “그 상황이었다면 누구라도 그렇게 행동했을 것”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장까지 수여 받으니 현장 경찰관들을 도왔다는 자부심이 생겨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위동섭 경찰서장은 “투철한 시민정신을 발휘한 용감한 시민 덕분에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있어 경찰과 더불어 시민의 협력이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지 실감케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위 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범인 검거에 유공이 있는 시민을 찾아가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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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동면 주민 민원 상황 관련 정담회 진행
▲ 박명숙,이혜원 의원, 양동면 주민 민원 상황 관련 정담회 사진모습,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 이혜원 의원은 19일 양평상담소에서 양동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들과 함께 양동면 민원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먼저 양동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자들은 △ 주민자치 센터 프로그램 수강료 지원 및 프로그램 개선 방안 △ 경기도 교육연수원 유치 진행 상황 문의 △ 고성리에서 지평면으로 넘어가는 군도 비포장으로 인한 애로사항 전달 △ 태양광 지원사업에 따른 주민 갈등 및 경기도 민원 접수 등 해결 방안에 대한 이야기 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우선 주민 자치센터는 이용하는 주민 의견을 중심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이에 이용 주민이 주민 자치위원회와 효율적인 프로그램 개선 및 운영 방안에 대해 함께 협력해 논의하는 부분을 건의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주민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각각의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내용 확인, 현재까지의 진행 상황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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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남촌동, 자살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추진
▲ 오산시 남촌동, 자살예방을 위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 사진,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 남촌동과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정신건강증진, 생명존중문화조성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추진했다.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2022년 7월 자살예방 관련 공동대응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이번에 ‘생명사랑 실천가게’사업을 통한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을 시작했다.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명사랑 실천가게에서는 번개탄을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고 구매자에게 직접 찾아주거나 자살 위험 발견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찰서에 연계할 수 있도록 홍보해 자살사고를 미리 방지한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남촌동에 운영될 6곳의 생명사랑 실천가게를 직접 방문해 번개탄 판매업주를 대상으로 ▲비진열 판매 ▲보관함판매 ▲사용용도 질문 ▲홍보물품 제공 등 모니터링 ▲번개탄 판매공간 QR와블러 부착여부 확인 ▲번개탄 보관함 및 명패 제작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생명사랑 실천가게 참여 업소자들과 남촌동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촌동민의 번개탄 판매업소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안전하고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은자 남촌동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번개탄 판매업소와의 연계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자살예방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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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 "경기 농산물의 미래를 여는 축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참석
▲ 방성환 의원, 경기 농산물의 미래를 여는 축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참석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강원푸드박람회와 전북푸드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어민과 소비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약속하며, 현장에 참석한 농어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개막식 후 방 위원장은 주요 내빈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고 경기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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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 창간호 발행
▲ 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 창간호 발행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오산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산시 감염병 감시 월간 매거진 24시’창간호를 지난 13일 발행했다. 매월 10일경 전자책 형태로만 발간돼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관련기관 및 의료기관에도 배포될 예정이다. 8월 창간호에는 김영민 역학조사관 분석자료를 토대로 △오산시 월간 감염병 감시 사항 △오산시 주요 감염병 감시분석 △전국 법정감염병 신고 현황 △국내 주요 표본감시 동향을 담고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이번 매거진의 월간 발행을 통해 시민분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조금이나마 안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간 매거진과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감염병 주간소식지를 매주 발행하고 있다. 발행 1주년을 맞은 주간소식지 역시, 오산시청 홈페이지와 오산시 보건소 페이스북에 게시되고 있다.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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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 출시 ‘진로 에디션’ 2종 완판 행진
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 출시 ‘진로 에디션’ 2종 완판 행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으로 출시한 ‘진로 에디션’ 2종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진로 KITH(키스) 에디션(이하 진로 KITH)’과 ‘진로 오리진 에디션(이하 진로 오리진)’을 지난 5월과 7월에 출시했다. ‘진로 에디션’ 2종은 출시 10일 만에 생산 물량의 90%가 소진, 현재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정 수량 판매로 미처 만나보지 못한 소비자들과 음식점 업주들의 추가 생산 요청이 이어졌고, 이에 하이트진로는 ‘진로 오리진’만 210만병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 현재 2차 생산분은 출고 중이며, 유흥 및 가정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진로 오리진은 1924년 진천양조상회에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기 위해 100년 전에 사용했던 진로 최초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일부 제품은 원숭이 심볼과 두꺼비 심볼을 함께 적용한 럭키라벨(Lucky label)로 운영하며 3%의 확률로 원숭이를 찾는 재미를 더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는 평이다. 진로 KITH는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 ‘KITH’와 협업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 100주년, 글로벌 4번째 매장 오픈을 기념해 기획해 소주 뿐만 아니라 의류 컬렉션까지 한정 수량 출시해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켰다. 그 결과 울 재킷, 플리스 후디, 티셔츠, 모자 등을 비롯해 4개의 소주잔과 2개의 소맥잔도 일주일만에 소진 되며, 국내외 리셀 마켓에서 프리미엄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을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로 오리진 에디션’과 ‘진로 키스(KITH) 에디션’을 기획하게 됐다” 며 “계획했던 물량이 빠른 속도로 판매돼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주의 원조로 다양한 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랑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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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거리조성 제2차 시민 Talk 열려
〔사진제공:나민협〕 12일 부산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나훈아 거리조성 제2차 시민Talk가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나훈아 거리조성에 대한 시민단체활동이 제2차 시민토크 형식으로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사모∙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이하 나민협)∙부산관광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부광본)등 은 제2차 나훈아거리조성 시민 토크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 공연장에서 열고 분위기를 한껏 조성시키고있다. 나민협은 4일 제1회 훈아 노래대회 1차 모임을 가진데 이어 오늘 12일 제2차 나훈아 거리조성 시민 토론회를 가졌다. 이들 단체 회원들은 2022년 2월 1차 시민 Talk에 이어 2차 토론회 형식의 시민 Talk를 통해 나훈아 거리의 조기 조성의 당위성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관광살리기운동본부 남복희 대표는 “나훈아 거리조성 시민협의회는 나훈아 노래대회가 현재 개발 중인 북항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진행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가요제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우리는 나훈아 거리조성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12월 14일 15일 영일 간 부산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 고별 콘서트 현장에서 나훈아 거리조성 대규모 시민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고 말했다. 손계정 문화예술단 시나래 대표는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하듯 나훈아도 은퇴를 발표하고 올해 마지막 고별 콘서트를 한다고 합니다. 나훈아거리는 부산 동구에 조성되어야 한다는 것에 부산시민 전체가 공감하고 있는 것은 민심이 곧 천심(天心)이라는 것입니다. 나훈아 노래에는 고향이 담겨 있고, 고통이 담겨 있고, 우리의 삶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고 주장했다. 이들 시민단체들은 다음 달 22일 나훈아 거리조성 제1회 훈아 노래대회를 열 계획을 세우고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나민협 관계자는 “이번 제 1회 훈아 노래대회는 전적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와 참여로 진행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가수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하고 있어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이번 훈아 노래대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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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강화
부산시청사 전경 (사진=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에 따르면, 표본감시를 통해 발견된 전국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올해 27주차 91명, 28주차 148명, 29주차 226명, 30주차 475명, 31주차 861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인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경우 전국 입원 환자 수가 27주차 573명, 28주차 567명, 29주차 739명, 30주차 882명, 31주차 897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며, 예년과 달리 여름철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대비해 지난 7월 23일 16개 구·군을 통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시내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 요청했다. 이는 폭염에 따른 냉방시설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이 우려되기 때문이다. <호흡기감염병 예방을 휘한 5대 예방수칙> 첫째, 기침예절 실천 둘째,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셋째,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넷째,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다섯째,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또한, 지난 6월 24일부터 유행주의보가 발령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주의 포스터와 관련 자료를 16개 구·군에 제공해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환자관리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이 방안에는 ▲코로나19의 경우,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 시까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경우, 급성기 증상이 없을 때까지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른 사람과 접촉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호흡기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하며, 확산세에 따른 맞춤형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코로나19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라며, “시민들께서는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마스크 착용 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 특히, 고령층·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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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배우병 걸린 배우에 명작병 걸린 감독이 만나면 생기는 일 '영화 리볼버 후기'
영화 리볼버 포스터.(사진=네이버 영화)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자, 지금 전도연과 유재석의 불화가 화젭니다. 전도연이 임지연과 함께 영화 리볼버의 홍보차 유재석이 진행하는 '핑계고'라는 웹 예능에 출연했고, 여기에서 전도연의 태도가 문제가 된 것인데, 전도연의 배우병이 문제라거나, 유재석의 억텐이 불편했다거나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겠지만 중요한 건 전도연은 분명 신작 영화 리볼버를 홍보하러 갔음에도 전혀 홍보효과가 없었다는게 문제입니다. 관심도가 영화보다 전도연과 유재석간의 갈등유무에 쏠린 탓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다음 영상에서 대중과는 다른 시선에서 욕 먹을 각오를 하고 소신발언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전도연의 신작 '리볼버'에 대한 감상평을 남겨보겠습니다. 영화 리볼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영화 리볼버를 간단하게 정리하면 비리 경찰인 전도연이 자신이 비호하던 클럽에서 마약사건이 터지자 아파트와 현금 7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자신이 뒤집어 쓰고 감옥에 들어가 2년형을 살았는데 출소 후에 약속이 지켜지지 않자 떼인 돈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는 내용입니다. 내용도 특별할 게 없지만, 이 영화는 어떠한 영화적 성취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즉, 관객들이 이 영화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게 단 한가지도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액션, 범죄, 피카레스크, 느와르 장르에서 얻을 수 있는 장르적 쾌감이 단 1도 없습니다. 설정상 주인공 전도연이 무술 실력이 뛰어난 것으로 나오는데, 실제 액션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한 두 장면 나오는 액션 장면도 다 어두움 속에서 한 두합 부딪히는 게 다입니다. 주요 인물 모두가 악인인 피카레스크 장르에서, 악인인 주인공에게 관객이 감정이입을 하려면, 그 주인공에게 공감할 만한 과거 이야기가 있어야 하는데, 전도연에겐 그럴 만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전도연의 과거 이야기나 배경을 생략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관객들은 전도연의 입장과 시선에서 영화에 몰입하지 못하고 '저 아줌마 왜 저래?' 이렇게 생각하고 영화를 보게 됩니다. 게다가 전도연이 연기한 주인공 캐릭터는 극중에서 수사도 제대로 못했던 무능한 전직 비리경찰 출신으로 나오는데 실제로 하는 극중에서 하는 행동들도 공감할 수 없는 짓 만 합니다. 영화 리볼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전도연, 임지연, 지창욱이라는 걸출한 배우들이 나오지만 전도연은 이번 작품에서 심각한 발연기를 펼칩니다. 극중에서 '경찰 아나운서'라는 설정을 왜했는지 모르겠지만 세상에 대학방송국 아나운서도 전도연처럼 발음하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시종일관 발성도 안돼, 발음도 안돼 관객들은 '저 아줌마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고개를 연신 갸웃할 뿐입니다. 전도연이 너무 우중충하고 바싹 말라버린 오징어처럼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지연이 반짝반짝 빛나는 건 있습니다. 하지만 관객 입장에서는 더 글로리에서의 연기를 재탕하는 정도 수준으로 비쳐질 뿐이었고, 오히려 비중은 작았지만 지창욱의 연기가 뛰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전도연과 지창욱으로 각을 세웠다면 조금더 나았을 것 같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이 영화는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지가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전도연이 돈을 찾는데 성공은 하는데, 그 과정이 같은 장르인 아수라처럼 잔혹하거나 처절하지도 않고, 악인전처럼 통쾌한 면도 없고 신세계처럼 가슴을 조이는 부분도 없습니다. 기승전결이 명확하지가 않다보니, 영화를 다 보고나면 반응은 두가지 입니다. 아~~ 에?? 이런 와중에 화면도 느릿느릿, 배우들도 느릿느릿, 이야기도 느릿느릿 전개되는 탓에 심지어 고향이 충청도인 저도 속이 터져 천불이 날 것 같았습니다. 영화 리볼버 스틸컷.(사진=네이버 영화) 이정재와 전혜진 같은 명배우들이 특별출연으로 지원사격을 했지만 특별한 쾌감이 전해지지 않게 아무렇게나 쓰여졌던 부분이 무척 아쉽습니다. 리뷰를 하기 전에 커뮤니티에 리뷰 예고를 올렸더니 구독자 분들께서 리얼, 비스트 이런 영화들과 비교하면 어떠냐 물어보셨습니다. 솔직히 리얼은 영화가 손발 오그라들게 만들게 구린 건 사실이지만, 꽤 신선한 영상미, 그리고 뭐라도 해보려고 했던 새로운 연출시도, 고인이 된 설리(최진리)의 노출열연 같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비스트는 유재명과 이성민의 연기가 무척 뛰어났던 영화였습니다. 둘다 망작인 건 맞지만 어느것 한가지도 성취가 없는 리볼버와 비교는 불가하다고 답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영화 리볼버에 드리는 평점은 10점 만점에 3점입니다. 볼 가치가 전혀 없습니다. [유튜브 문화골목]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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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K 이영 작가, 서울대학교병원에 'Happy Day 195' 기증
이영 Happy Day 195 몽환적인 색채 속 순수한 소녀의 이미지를 그려내는 갤러리케이 이영 작가가 자신의 유화작품 'Happy Day 195'(2023년작, F80호) 를 서울대학교병원에 기증했다. 이 작품은 잊혀져가는 유년 시절의 이야기와 순수의 시간을 그려내며, 환자와 병원직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대 및 경기대학교 조형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예원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한 이영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를 맡기도 했으며, 현재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와 갤러리케이에 속해 활동 중인 작가이다. 한국에서도 중견작가로서 꾸준히 활동해 온 이영 작가는 독일에서도 활동영역을 넓혀왔는데 독일계 가구/건축회사 HAFELE그룹과 ABB, Hartodt社 등에서도 작품을 소장 및 전시 중이다. 그녀의 작품은 순수하고 맑은 아름다움의 이미지를 간결한 구성 방식으로 표현하며, 내면의 노래에 귀 기울이게 한다. 또한, 몽환적이면서도 상쾌한 색채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사유의 문을 열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갤러리K 이영 작가는 작품 전달식에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예술작품 하나가 작은 위로를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제 작품을 통해 서울대병원 환자와 의료진들이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 동화처럼, 어느 날 풋풋했던 가슴앓이 추억이 떠올라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순수의 시간을 만날 수 있었으면 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녀의 작품 'Happy Day 195'는 노랑, 파랑, 초록, 분홍과 같이 밝고 다채로운 색상으로 완성되었으며, 작가가 배치한 탈원근법적 표현방식으로 화면을 구분 짓고 있다. 이러한 구도 속에서 꽃밭의 소녀는 푸른 호수 위를 부유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는 우리가 잃어버린 순수함과 순진무구한 동심을 떠올리게 하며, 작품을 통해 삶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서울대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관계자는 “이영 작가의 작품은 병원을 찾는 많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갤러리케이는 서울대병원 혜화동본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강남분원에 아트렌탈 계약을 통해 원내환경개선과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들의 심신안정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기증식에는 이영 작가의 'Happy Day 195'외 마띠에르 판화 3점도 함께 기증되었다. 갤러리케이 관계자는 이번 작품 기증으로 서울대병원의 환자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통해 치유와 성찰의 시간을 누리게 되길 기대하며, 특별히 어려움에 처해있는 대한민국 병원업계가 힘을 낼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edwardgodlov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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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나훈아노래대회 참가 모집
【모집포스터:나민협제공】 2024 나훈아거리 조성 제1회 나훈아 노래대회 안내 포스터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부산이 낳은 세계적 가수 나훈아거리 조성을 위한 제1회나훈아 노래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본선 대회 일은 2024.9.22.(일)이고 장소는 부산광역시동구청 대강당이다. 참가 신청 기간은 2024년 8월 9일(금)부터 23일(금) 까지이다. 만 20세 이상 남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e-mail만 가능하다, 제1회 나훈아 노래대회는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임, 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 부산관광살리기운동본부 등 비영리민간단체가 주관한다, 주관 단체는 「2024나훈아 거리조성 제1회 나훈아 노래대회」 는 부산을 사랑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아 부산이 낳은 세계적 가수 나훈아의 고향인 부산 동구를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부산을 만들기 위한 시민 운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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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유급병가 지원한다
▲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 홍보물, 수원시가 노무제공자에게 산재보험과 유급병가를 지원해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8월 5일부터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산재보험 지원사업은 2024년 1~6월 산재보험료 납부액의 90%를 지원하는 것이다. 택배기사, 건설기계조종사, 어린이 통학버스기사, 건설현장화물차주 등 수원시 거주 노무제공자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1인 택배사업주가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고 지원금은 산재보험 납부내역 확인 후 11월 중 신청자의 계좌로 지급한다. 9월 27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건강검진 1일 유급보상, 입·퇴원 진료 최대 12일 유급보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주소를 둔 18개 직종 노무제공자와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에 사업장이 있는 1인 사업주 중 6개 직종 종사자가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11월 2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편,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해도 된다. 신청 서식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착순 모집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유급병가 지원사업으로 노동 취약계층의 노동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많은 노무제공자가 사업에 참여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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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노래대회 부산에서 성사되나
〔사진제공:나민협〕 4일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부산지회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 나훈아 거리조성 제 1회 훈아 노래대회 1차 시민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한동안 뜸했던 나훈아 거리조성 민간활동이 재시동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사모∙나훈아거리조성시민협의회(이하 나민협)∙부산관광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부광본)등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한 나훈아 거리조성 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이들 단체 대표들은 4일 15시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부산지회에서 제1회 훈아 노래대회 1차 모임을 갖고 오는 9월 22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훈아 노래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나민협 최상기 공동대표는 “나훈아(본명, 최홍기)는 2020년부터 나훈아 거리 조성을 위해 힘을 모와 왔는데 그동안 가시적 성과가 없었다. 이런 현실에서 동구청과 협치하여 나훈아 거리조성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할 것이다”고 했다. 2022년 1월 제1회 나훈아 거리조성 시민 Talk 사회를 맡았던 서인수님은 “북항시대를 맞이하는 부산 동구에 나훈아 거리가 조정되어야 하고 그 장소도 굳이 그가 태어난 장소인 생가 주변도 좋지만 북항이나 오페라 하우스 주변을 택하여 대규모 공간을 확보하여 부산을 상징하는 문화예술의 거리를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고 하고 “부산이 살길은 관광활성화 뿐이다. 나훈아는 자존심에 뭍혀 있을 것이 아니라 그의 노래에 희노애락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보답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그동안 나훈아 거리조성을 위해 나훈아측 과의 만남 자체가 불발되어 엉거 주춤하던 동구청(구청장 김진홍)도 나민협 등 민간단체활동에 기대를 모으며 경연 장소, 편의 제공 등 적극 나서고 있어 제1회 훈아 노래대회가 가시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나훈아는 언론에서 ”나는 자신의 거리를 만드는 그런 실데없는 것에 관심이 없다“고 하고 하였지만 올해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시사하고 있는 나훈아가 부산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요구에 어떻게 대처할지도 관심이다. 나민협 등 민간단체 대표들은 오늘 12월 14일 15일 나훈아 마지막 부산공연장에서 대대적 나훈아 거리조성 활동을 펼칠 계획을 세우고 있어 향후 진행에 시민적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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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구(舊) 남부청사의 새 이름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전경, 경기도교육청의 옛 남부청사 명칭이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공포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 위치한 남부청사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한 후 올해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현재 광교 남부청사와 명칭에 혼선을 겪을 우려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혼선 예방과 청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해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추진하고 새로운 명칭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이어 조원청사까지 모두 3개의 청사를 운영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으로 탈바꿈했다. 도교육청은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 지도 및 길 안내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경기교육가족의 추억이 담겨 있던 옛 남부청사가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새롭게 출발한다”면서 “2025년 12월까지 내부 시설 등을 재구조화하고, 미래교육을 위한 공유 복합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활용하는 조원청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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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의원, 2024년 상반기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결과 보고 받아
▲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의원,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회의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제1부의장 정윤경 의원은 1일에 지난달 25일에 열린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 회의 결과를 서면으로 보고받고 이에 서명했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 특색에 맞는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지난 7월에 실시한 학생·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설문조사 결과 학생, 학부모, 교사로부터 높은 만족도가 나왔는데 이 결과로 군포교육에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이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그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 사업들이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협력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는 정윤경 부의장이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박신정 교육과장, 군포시청 박상규 교육체육과장, 천귀순 궁내초 교장, 군포시발전협의회 한용기 회장 등이 회의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시의회 박상현 의원, 정선화 용호고 교장, 군포학운위위원장 연합협의회 김공주님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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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 푸드뱅크·마켓 종사자 표준임금제 도입 등 논의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 2일 도의회 성남상담소 사진모습,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일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경기도푸드뱅크·마켓연합회로부터 푸드뱅크·마켓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 조해정 경기도푸드뱅크·마켓연합회 회장은 표준임금제와 처우개선수당의 도입 시급성을 호소했고 인력 충원과 푸드뱅크·마켓 평가 기준 완화 등을 위해 노력해달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푸드뱅크·마켓의 기부금액은 역대 최고실적인 720억원을 기록하며 4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는 언론보도자료를 접한 적이 있다”며 “높은 기부성과만을 보고 정작 가장 중요한 현장에서 애쓰시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는 뒷전이었던 것 같아 마음이 쓰리다”고 전했다. 이어 최 의원은 “저임금과 전담인력 부족 등 열악한 노동환경은 푸드뱅크·마켓 사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집행부와 함께 푸드뱅크·마켓에 관한 현안을 함께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정책정담회를 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끝으로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경기도 푸드뱅크·마켓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힘써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푸드뱅크·마켓은 총 84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결식아동과 독거어르신, 재가장애인 등 복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품제조기업 및 개인 등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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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BIX 산업시설용지 13필지 공급
▲ 경기주택도시공사, 연천BIX 산업시설용지 13필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도 연천군과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연천 BIX(Business & Industry Complex) 내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산업시설 용지는 총 13필지로, 입주 가능 업종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식료품 제조업이다. 공급가격은 필지별 최소 9억 7,148만 5000원에서 최대 14억 7,905만 1000원까지이며, 필지별 공급금액은 각기 다르다. 분양가격인 조성원가는 3.3㎡당 84만3809원으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저렴하며, 각종 투자 인센티브 · 중소기업 정책자금 및 보증지원 · 국세 및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접수는 8월 19~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연천군의 입주 심사를 거쳐 8월 30일 입주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연천군이 조성하는 연천 BIX는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통현리 273-4 일원에 60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철 1호선, 국도 3호선 및 37호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 유네스코가 인증한 생물권 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임진강과 한탄강이 세로축과 가로축을 이룬 풍부한 수계 자원 등 친환경 식품 클러스터로서 탁월한 입지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 didwhdtlr784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