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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주지법 신청사 전북은행영업점 등, 채권업무 외면..."도민편의 무시하고 있다"

전북은행 전주법원 영업점./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지방법원 신청사에 입점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등이 도민들의 부동산 등기업무에 필수인 채권업무를 외면해 도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50년간 도민은행임을 앞세워 도민들의 성원으로 성장 확장해온 전북은행이 돈되는 일은 서두르고 돈 안되는 도민서비스 업무는 꺼린다는 지적이 나와 도민들을 무시했다는 여론이다. 도민은행인 전북은행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자금 주택자금 등의 대출 이자도 타 시중은행에 비해 훨씬 비싼영업을 하고있다는 지적은 오래전부터 나왔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는 도민들의 불만이다. SC제일은행 전주지방법원(출)./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10일 덕진구 만성동 법조타운에 신청 이전한 전주지법 등기과 담당공무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개청한 법원 내에 전북은행, SC제일은행, 우체국등 3개 금융기관이 입점해 영업하고 있지만 채권업무를 취급하고 있지 않아 민원인들의 불평.불만이 많다”며 "민원인의 One-Stop등기 업무를 위해 원내 입점은행의 채권업무 취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8일 전주시는 “만성동 법조타운 시대를 맞아 새로 개청한 전주지방법원 신청사 내 현장민원실을 마련하고, 부동산 등기 원스톱(One-Stop)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시민들에게 홍보해 전주시마저 신뢰를 잃었다. 전주법원우체국./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주시는 전북은행 등 3개 은행의 채권업무 불능으로 “부동산 One-Stop 통합서비스제공” 홍보는 거짓말이 된것, 전북은행은 전주시. 전북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금고은행으로 입점돼 수혜를 누리고 있으면서도 주인고객인 도민들에 대한 서비스에는 인색하다는 여론은 계속돼 왔다. 부동산 등기절차는 해당부동산 가격에 맞는 채권을 구입해 첨부해 법원에 접수해야 등기를 필할 수 있다. 신청사 이전및 전주시 홍보로 부동산 One-Stop 통합서비스는 당연한 것으로 알고 기분좋게 법원을 방문한 민원인들은 실망과 함께 채권을 매입하기 위해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민연금에 입점한 우리은행까지 가서 채권을 매입해 다시 법원에 돌아와 등기신청 서류에 채권을 첨부 접수하는 불편과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전주지방법원./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만성지구에 위치한 법원서 혁신도시의 국민연금간 거리는 걸어서 왕복 40여분, 차로는 30여분 거리다. 채권 매입업무에 걸리는 시간을 포함하면 거의 1시간정도를 낭비하는 셈이다. 도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이날, 전북은행은 창립 50주년 자축기념식을 가졌다. 새로운 100년을 위한 힘찬 출발과 지역민과의 상생을 다짐했지만 은행 식구들 잔치에 불과 했다는 여론이다. 심지어 전북은행은 "2014년 취임 이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 탁월한 업적과 성과를 이룬 임용택 은행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자신이 자신에게 공로를 인정해 상을 주는 낯 뜨거운 잔치를 한 셈이란 평이다? 임용택 은행장은 또 “김영구 대표(지성주택건설), 이선홍 대표(합동건설), 김홍식 대표(전북도시가스), 이학령 대표(삼영종합상사), 곽의상 대표(대양 스티로폴), 김동수 대표(동우팜투테이블), 이지태 대표(금호비엔텍) 등 7명의 우수 고객에게 감사패와 순금으로 제작된 명예 사원증을 수여했다”고 자랑했다. 앞서 9일 열린 창립 50주년 기념 리셉션에서는 "김 윤(삼양사), 강희성(백화양조), 송영석(대한건설협회), 지승룡(익성학원), 이환의(전 전북도지사), 고 건(전 국무총리), 임창욱 (대상홀딩스) 회장 등 창립 당시 발기인 및 출자 주주사들에 대한 공로패도 증정했다"고 자랑했다. 순금사원증 공로패등 말 잔치의 자축행사는 화려 했다. 하지만 불우이웃 돕기 장학금전달 같은 온정은 베풀지 않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세밑 온정은 없었다. 전북은행은 명성높은 특정인들에게 돈 잔치를 하는 동안, 전주지법 등기업무 차 방문한 도민들의 불편과 실망이 ‘도민금고 전북은행’을 원망하고 돌아서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겠다.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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