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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보건소 신규 시책 신설, 올해 도내 유일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추진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에서 올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1형 당뇨병’은 면역기전에 의하여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체내에서 생산하지 못하는 대사질환으로 주로 소아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며 매일 인슐린 주사 등 당뇨 관리기기를 통한 지속적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제1형 당뇨병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올해 이 사업을 남원시책으로 신설하고,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서 주민등록 6개월 이상 거주자로 2022년 건강보험관리공단에 따르면 19세 미만 5명, 19세 이상 96명으로 총 101명이 이에 해당한다. 그에 따라 남원시보건소는 2025년 1월 1일 이후 구입한 당뇨 관리기기 3종(인슐린자동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측정용 센서)의 본인부담금에서 19세 미만은 본인부담금 10%의 90%(최대 100만원 한도)를, 19세 이상은 본인부담금 30% 중 20%(최대 124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앞서 남원시는 본 사업 추진을 위해 제1형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원 등에 필요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2024년 4월에 마쳤으며, 취약계층 대상 건강돌봄 지원 신규사업으로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에 필요한 예산 6천6백만원을 편성하는 적극 행정을 펼친 바 있다. 이후 남원시보건소는 신규사업 대상자가 빠짐없이 시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관내 병·의원과 교육청 등 방문 홍보를 비롯하여 유관기관, 이·통장, 언론매체, 전광판, 경로당 IPTV 등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대상자 등록 및 환자와 가족의 건강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이번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의료비 부담이 커서 구입이 어려웠던 정밀 인슐린 펌프 등 당뇨관리기기를 지원받게 되므로 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제1형 당뇨병 관리가 기대된다”며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형 당뇨병환자 지원 사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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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챌린지 동참
서거석 교육감, 2036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챌린지./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7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성공적인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에 필수적인 도민의 지지와 참여 확산을 목적으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SNS를 통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는 우리 학생들에게 도전의 가치를 일깨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울 소중한 기회”라며 올림픽 유치가 갖는 교육적 가치를 적극 피력했다. 이어 “도민의 염원이 담긴 원대한 도전에 따뜻한 관심과 힘찬 응원을 부탁한다”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교육 주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서 교육감은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양오봉 전북대 총장과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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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로 시민불편 최소화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로 시민불편 최소화./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인감증명서 제출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치법규 일괄개정을 추진, 인감증명 요구사무 정비 일괄개정 조례안이 1월 15일 남원시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개정안은 남원시 자치법규에 구비서류로 제출하도록 규정된 인감증명서를 본인서명사실확인서나 전자본인서명확인서 발급증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부 자치법규는 인감증명서 제출 조항을 삭제하거나 신분증 사본으로 대체하도록 개정된다. 인감증명서가 인감도장을 제작‧관리하고 사전에 증명청을 방문하여 인감을 신고해야 하는 불편이 있고, 대리발급으로 인한 문제가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정부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고, 발급 수수료도 2028년까지 면제된다. 「남원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시행규칙 및 「남원시 하수도 사용 조례」 시행규칙이 1월 16일 개정된 데 이어, 「남원시 공공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남원시 지리산허브밸리 관리 및 운영 조례」, 「남원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남원시 국악의 성지 관리 및 운영 조례」도 2월 중 개정될 예정이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께서 민원서류 제출에 불편해하시는 부분을 적극 발굴하여 구비서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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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설 명절, 남원시가 만들어갑니다.
남원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남원 캠페인./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1월 17일 설날을 맞아 남원 시청 현관에서 직원들을 상대로 청렴남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 청렴·반부패 정책의 일환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편의제공 금지 ▲근무기강 해이 점검 ▲ 음주운전 금지 등의 청렴의식 함양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만들자 청렴한 남원, 함께하자 청렴한 남원’ 구호를 외치며 남원시 청렴 실천 의지를 보이고 청탁금지법 홍보지 배부를 하면서 생활 속 청렴 실천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고강도 감찰 활동과 함께 관내 공사분야 업체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청렴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감사실장은 “ 청렴을 최고의 가치로 삼아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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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하례회 개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신년하례회./사진제공=김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6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김제시상공회의소 설립 발기인회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상공회의소 설립의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다짐했다. 또,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떡을 자르며 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원했으며 아울러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5년 한 해의 번영과 건승을 기원하는 덕담과 인사를 건네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들의 삶에 더 빨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쏟아 부어야 하는 매우 중차대한 시기”라며, “참석하신 시민 모두의 격려와 응원속에, 온 마음을 기울이면 하늘을 감동시킨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시정 방향을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로 정하고 10대 핵심 프로젝트로 ▲다음 세대의 꿈을 실현하는 미래첨단산업도시, ▲시민과 기업이 함께 도약하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농업도시, ▲미래 신산업 거점, 새만금 해양항만중심도시, ▲누구나 살고싶고 안전한 명품힐링도시, ▲미래를 키우는 김제,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도시, ▲김제만의 매력을 살린 문화체육관광도시, ▲청년이 꿈꾸고 정착하는 청년친화도시, ▲외국인주민과 동반성장하는 외국인친화도시, ▲시민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시민중심도시 만들기에 매진할 방침이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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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효율적 농업 경영을 위한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순회 교육, 절찬리 진행중!
남원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효율적 경영을 지원하고자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법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별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23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아영면과 인월면에서의 교육을 마쳤다. 앞으로 14개 읍·면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으며, 7개의 동 지역은 일괄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의 중요성과 작성 방법, 일반 작성법과 온라인 작성법을 포함한다.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는 농업 경영에 있어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작물 재배에 필요한 투자 금액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은 이러한 자료를 작성하고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농업인의 경우, 융자 지원연도부터 상환 기간까지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작성이 의무 사항이며, 미작성 시 제재가 있을 수 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시 경영일지 및 경영장부 제출은 선정 점수에 반영되는 중요한 서류가 된다. 담당자는 “이번 순회 교육을 통해 농업인과 농업을 준비 중인 분들이 경영일지와 경영장부 작성법을 익혀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의로 안내받을 수 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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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공동주택 금연구역./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2025년 1월 15일 왕정동 오투그란데디아트 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남원시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지난해 지정된 오투그란데퍼스트시티를 포함하여 모두 2곳이 되었다.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의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그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줄 것을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번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아파트에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앞으로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4월 15일부터 금연구역(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 흡연한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 남원시보건소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확대·지정하고 지도‧단속 및 금연 홍보를 강화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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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곤충산업 육성사업 분야 보조사업 신청 실시
2025년 곤충산업 육성사업 분야 보조사업./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미래 신성장산업인 곤충산업 육성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2개 사업, 총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곤충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낮춰 지속적인 영농을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곤충산업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곤충 사육농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팀)을 통해 신청 접수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곤충업 신고 등록을 완료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우리 시 자체사업인 곤충 생산 안정화 지원사업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해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곤충 사육을 위해 필요한 종충과 먹이원을 지원하며, 불안정한 판로 상황에서 생산비를 절감하면서도 지속적인 곤충사육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이며 전년도 보조사업을 추진한 농가에서 매우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도비사업인 유용곤충 사육 지원사업은 곤충사육에 필요한 시설을 보완하거나 필요한 기계‧장비를 통해 균일한 원물생산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꼼꼼히 작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접수 결과를 토대로 2월 초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원시청 축산과 곤충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미래 신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곤충사육 농가들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유지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곤충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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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36 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릴레이 피켓 챌린지”
정성주 김제시장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기원하는 릴레이형 피켓 챌린지./사진제공=김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6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기원을 주제로, 정성주 김제시장이 첫 주자로 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기원하는 릴레이형 피켓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을 시작으로, 시청 간부공무원,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릴레이 첼린지를 이어나가, 올림픽 개최지 선정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시민의 의지를 이끌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올림픽 유치 도전이 시작되고, 대시민 홍보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시내 주요지역에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시청직원 300여명이 참여하는 유치 결의 퍼포먼스로, 유치활동에 힘을 보태왔다. 정 시장은 “전북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인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염원과 힘찬 응원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저를 시작으로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는 유치기원 릴레이 챌린지로 유치 분위기를 높이고, 2월 유치대상지 선정 시까지 많은 시민들과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유치 기원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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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덕유산리조트 겨울철 소방안전 점검 설 명절 대비 안전사고 예방 총력
무주 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곤돌라 및 리프트 등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6일 무주 덕유산리조트를 방문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곤돌라 및 리프트 등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설 명절 황금연휴를 앞두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 덕유산리조트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본부장은 이날 ▲무주 덕유산리조트 내 티롤호텔의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 대책 점검 ▲투숙객 및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관계자 안전수칙 준수 당부 ▲곤돌라, 리프트 등 주요 시설 현장 시찰 ▲삭도(케이블카, 리프트) 시설의 구조 안전대책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오숙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전북소방은 빈틈없는 안전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삭도설비는 총 17대(케이블카 3대, 곤돌라 1대, 리프트 13대)가 운영 중이다. 전북소방은 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장비 21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 1회 이상 관계기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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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저소득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김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5년부터 저소득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김제시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제외한 법정 한부모 및 청소년한부모가정 자녀는 595명(초중고 460명)이다. 시는 여성가족부의 2025년도 저소득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 인상 및 학용품비 지원 대상 확대에 발맞춰 미혼모·부 등 저소득 법정 한부모가족(기준 중위소득 63% 이하)의 자녀 양육비 지원 금액을 자녀 1인당 현재 월 21만 원에서 월 23만 원으로 인상하고, 24세 이하 청소년한부모(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도 자녀 1인당 현재 월 35만원에서 월 37만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 1인당 연 9.3만원 지원되는 학용품비의 지원 대상을 기존 중·고등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해 지원하게 된다. <2025년 한부모가족 복지급여 지원내용 변화> 구 분 기준 중위소득 변화되는 점 ‘24년 ‘25년안 아동양육비 63%이하 월 21만 월 23만원(+9.5%) 청소년한부모 아동양육비 65%이하 월 35만원 *0~1세 영아 월 40만원 월 37만원(+5.7%) *0~1세 영아 월 40만원 학용품비 63%이하 중·고등학생 자녀 초·중·고등학생 자녀 시 관계자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원을 확대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법정한부모신청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가능하다”고 전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 및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을 개선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가족과에 따르면 이와 관련된 예산이 전년 대비 0.91% 증가한 20억 3,657만원이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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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새만금경제국, 2025년 현안사업 보고 및 주요현장 점검
2025년 현안사업 보고 및 주요현장 점검./사진제공=김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 새만금경제국(국장 김용현)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2025년 주요 핵심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경제진흥과 등 5개 부서의 부서장 및 팀장들이 참석해 2025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및 각종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요 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핵심사업은 총 22개 사업으로 ▲경제발전의 구심점,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지원,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적극 대응, ▲김제시 전지훈련센터(스포츠텔) 조성, ▲새만금신항만 관할권 확보 총력 대응 등이 있으며, 부서별 주요 사업의 차질없는 이행을 위한 세부 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복합센터 건립부지, ▲새만금 농생명용지, 새만금 33센터, 심포항 등 새만금 사업지역, ▲백구 일반사업단지[제2특장차] 조성사업 부지, ▲김제상공회의소, 전통시장, 역전시장, 청년몰 등 주요사업장을 현장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조직개편으로 새롭게 구성된 새만금경제국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하고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여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용현 국장은“민선8기 중점사업 및 조속히 풀어나가야 할 현안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구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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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 실시
설연휴 환경오염 예방 점검./사진제공=순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순창군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설 연휴 전까지 오염물질 배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과 하천 방류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상수원 수계와 농공단지 주변 등 오염 취약지역의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인해 환경관리가 취약한 사업장을 집중점검해 오염물질 처리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가 끝난 후에 정상 가동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취약한 설 연휴 기간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우려되어 이번 특별점검을 마련했다”면서“폐수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에서는 시설 자율점검을 통해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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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설 명절 앞두고 군비 공익직불금 40억 원 지급
순창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40억원을 설 연휴 이전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 지원은 2024년 국비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혜 대상자 중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및 연접 농지를 경작하는 7,076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총 6,192헥타르에 달하며, 제곱미터당 64.5원의 단가로 0.1~3.0헥타르 한도 내에서 면적별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군은 이미 지난해 12월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사업인‘농민기본소득 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군비 확대 공익직불금 71억원을 지급 완료한 바 있다. 여기에 국비로 지원되는 농업·농촌공익증진직불금 162억원과 전라북도 지원금인 논농업 환경 직불금 6억원도 함께 지급되어,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향상에 기여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최근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농에 전념을 다해주신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면서“군비 직불금 지급을 통해 가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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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영세농 위한‘맞춤형 농작업 도우미’나선다
맞춤형 농작업 대행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사진제공=순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순창군이 농작업 대행서비스의 효율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직영체제로 전환한 ‘맞춤형 농작업 대행과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4억 3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농업 소외계층의 영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를 위한 전문 농작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트랙터를 포함한 23기종 36대의 농작업 기종을 확보하고, 숙련된 전담인력 8명을 채용해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의 주요 지원 대상은 밭작물 재배 면적이 5,000㎡ 이하 영세농 중 고령, 여성, 장애인 등이며 경운, 로터리, 비닐피복, 퇴비살포, 콩 탈곡 등 밭농사 위주의 작업을 지원한다. 특히, 작업 수수료에 대해서는 지원대상 농가에 한해 관내 읍․면 평균 작업수수료의 최대 59%까지 감면된 요금을 적용해 영농비용 부담을 크게 낮출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콩대, 깻대, 고춧대 등 농업부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부산물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 하는 등 농업환경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파쇄지원단 사업은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최근 6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146건(33ha)에 불과하던 작업실적이 2024년에는 1,440건(118ha)으로 약 10배 증가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전년 대비 55%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업인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2025년에는 직영 운영을 통한 효율적인 작업 실시에 따른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작업 대행과 파쇄지원 서비스 신청은 순창군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작업 방법과 일정 등은 현장 확인을 통해 신청 농가와 조율한 후 실시하고 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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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효성 강화 위해 민간 협력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6일 전주 완산구 이중본에서 소방시설 등 자체점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8월 부천 호텔 화재와 인천 아파트 화재 발생 후, 자체점검 제도의 실효성 문제가 대두되면서 마련된 자리로, 전북소방시설관리협회 전북지회장과 협회 관계자들, 그리고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과 팀장 등 총 11명이 참석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의 정착과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는 소방시설이 법에 맞게 설치·관리되고 있는지 관계인이 직접 또는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점검하는 제도로, 그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지난해 발생한 두 건의 화재*는 부실한 점검과 무분별한 이행계획 연기로 피해를 키운 사례로, 민간 자율 관리체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에 소방본부는 자체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점검 대상의 10%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부실 점검 시 엄중히 처분하는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 부천 호텔 화재와 인천 아파트 화재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초점검 실효성 확보 방안, ▲주거 공간에 대한 전수 세대점검의 효율적 완료 방안, ▲민간 자율로 변경된 이행계획의 처리 방안, ▲민간 점검업체와 소방서 간 합동 자체점검 추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관서별로 반기 1회 실시하는 점검업체와 소방서의 합동 자체점검을 통해 점검업체의 책임의식을 강화하기로 했다. 합동점검은 소방시설관리업체와 화재안전조사단이 함께 참여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현철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간 자율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 점검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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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완주 수청공소 문화유산 지정 간담회
권요안 의원, 완주 수청공소 문화유산 지정 간담회./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ㆍ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 완주군 운주면에 위치한 천주교 전주교구 고산성당 소속 수청공소를 문화유산으로 지정하기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권요안 의원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문화유산관리과장, 완주군 문화역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 수청공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 의원은 “수청공소는 지금으로부터 137년 전인 1888년에 설립된 순교 선조들이 남겨준 유산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청공소 관계자는 “고산 지역 내 천주교 유적을 연구·정리하여 문화유산을 지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교구 자체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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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봉 의원, 지방도 주민 애로사항 현장 점검
상관면 지방도 721호선 개선 민원 현장을 확인·점검./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윤수봉 의원(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완주1)은 16일(목) “상관면 지방도 721호선 개선 민원 현장을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윤수봉 의원에 따르면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도로 두 곳(405-3, 293-3)의 가각부 선형 및 표지판 문구 개선 사항을 확인·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점검 결과 상관면 마치리 용신마을과 마수대 마을 두 곳 모두 지방도 회전반경 부족으로 사고 위험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관련 부서에 신속한 개선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도내 교통사고 가능성이 높은 교차로를 이용하는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상당한 불안과 불편을 초래하는 도로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도로 및 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선형을 개선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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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남원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의 달입니다. 남원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로 17,294여 건에 3억9,000만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 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 각종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부터 제5종으로 구분되며 동과 읍면 지역에 따라 세액이 다르게 적용된다. 이 세금은 음식점, 미용업, 편의점 등 자영업을 비롯해 통신판매업, 전기사업 허가, 전문건설업 등 다양한 업종과 관련된 면허가 해당한다. 납부 기간은 2025년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CD/ATM, 지방세입 계좌이체, 인터넷 모바일뱅킹 및 신용카드 납부, ARS 간편 납부,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편리하게 세금을 낼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면허를 받은 뒤 사업장을 폐업했음에도 관할 행정청 인허가 부서에 신고하지 않았다면 등록면허세가 부과될 수 있으니 폐업한 경우 반드시 폐업 신고하시기 바라며, 바쁜 일상으로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를 바란다.“고 밝혔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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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설 명절 기관방문 격려
자매결연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 등 격려 물품전달./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1월 15일 자매결연 아동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 등 격려 물품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최경식 시장은 이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자매결연 학생을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관내 노인요양 시설 및 정신요양 시설 등을 방문해 과일과 김부각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 내 어르신들과 복지시설 관계자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또한 21일에는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 대대를 방문해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해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웃 간에 따뜻함을 전하고 나눔을 전하는 설 명절이 다가오는데도 불구하고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길 없다.”면서, “다음주부터 지급될 남원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전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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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 업무 협약 체결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식./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는 지난 16일 시민의 안전과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하기 위해 남원사회복지관, 남원시노인복지관, 지리산노인복지센터, 남원장기요양기관협회와 「남원 복지안전 119」 앱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앱 보급과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과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 복지·안전 플랫폼이다. 「긴급구조 119」 기능은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자동 전화 연결과 동시에 비상 연락망(보호자, 지인 등)에 도움 요청 문자를 발송하여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도움 요청」 기능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위기가구가 손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효과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 내 위험 장소, 학대 및 자살 위험 등에 대한 신고가 가능한 「안전 신고」 기능, 대상자 주변의 공공기관·병원·무더위 쉼터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안전 지도」, 위험 및 재난 상황 대응을 돕는 「안전 수칙」 동영상 재생 기능을 통해 시민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을 널리 보급하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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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가 16일 최경식 남원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의 선제적 확보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남원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 부서가 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기존 사업과 연계하고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을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토대로 기 추진사업과 연계성이 높은 사업 발굴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총사업비 1조 99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 97건을 발굴하였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 사업에 대한 부서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주요 발굴사업으로는 ▲KTX남원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총사업비 미정), ▲그린바이오소재 원료공급센터 구축(98억원),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160억원), ▲국립 전통예술 Hi-Tech 복합 교육원 건립(총사업비 미정), ▲지리산 에코 캠프 조성(100억원), ▲남부권 드론MRO센터 구축(100억원), ▲남원 쌍교지구 우수저류지 설치사업(254억) 등이다. 남원시는 발굴사업에 대해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사업 논리와 타당성을 보완하고 부처설득 논리를 만들어 연초부터 부처를 조기 방문하여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국회단계 미반영 된 주요예산 사업에 대해 정부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구 박희승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의 협력체계를 지속 유지해 대응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시장은 “당분간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부의 국가예산 사업이 축소되는 등 국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지속성장과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는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하며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등 철저한 논리개발과 함께 정부정책에 부합하면서 지역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신규사업 발굴을 내실있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전략적 국가예산 확보 대응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208억원이 증가한 1,65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공모사업도 총사업비 383억원이 증가한 2,403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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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렴도 향상 TF 본격 가동…‘1등급 달성’ 총력
청렴협의회./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종합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부서 차원의 협력 체계를 가동,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거석 교육감이 지난 13일 전략회의에서 “청렴은 특정 부서의 과제가 아닌 전 부서와 학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라며 “모든 구성원의 협력과 실행 가능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라”고 주문한 데 따른 조치다. 전북교육청은 청렴도 향상 TF를 구성·운영해 조직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청렴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렴도 향상 TF는 도교육청 내 부패 취약분야 업무담당 팀장으로 구성했다. 당장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15일 종합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협의회를 열고, 청렴도 향상 TF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청렴도 향상 TF는 △운동부 운영 △현장학습·수학여행·수련회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등 외부 체감도 취약 분야와 △조직문화 △인사제도 등 내부 운영 문제를 집중 분석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TF는 연중 운영되며, 이를 통해 발굴된 개선 과제와 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도 청렴 정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홍열 감사관은 “청렴도 향상 TF를 통해 종합 청렴도에서 제기된 취약점을 보완하고, 청렴 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며 “전 부서와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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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지친 교사들에 방학 중 ‘휴(休) 프로그램’ 제공
방학 중 휴(休) 프로그램./사진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학기 중 교육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교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교권침해와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교원의 마음치유 및 충전을 위한 ‘방학중 휴 프로그램’을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원들의 교육회복력을 높이고 2025학년도 교육활동 준비를 지원하고자 치유 효과가 높고 수요가 많은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사전 신청한 도내 교원 240여 명이 참여한다. 학기 중 교육활동침해 뿐 아니라 직무스트레스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교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신청 시작과 동시에 모든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향기치유 △원예치유 △영화치유 △심리상담 △스포츠리듬트레이닝 등이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방학중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이 상처를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해 2025년 새학기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들이 자기효능감을 높여 교육활동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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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설명절 집중살핌기간 운영
취약계층 가구 방문./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 금지면(면장 양인환)은 설 명절을 맞아 1일 1가구 소통 행정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설 명절 취약계층 집중 살핌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금지면장과 직원,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홍반장 등이 함께 참여하여 명절에 방문할 자녀가 없는 가구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직접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설맞이 세배와 함께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하며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방문 시 ▲안전, 안부 확인 ▲난방기기 안전 점검 ▲남원시『복지안전119』 앱 설치 ▲『금복이 나와라! 뚝딱! (0번)』 단축번호 저장 ▲영상 통화 지원 ▲복지서비스 점검 ▲한파 대비 행동 요령 안내 ▲설맞이 세배 및 후원 물품 전달 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맞춤형 소통행정을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방촌마을 하O 어르신은 "명절마다 혼자라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큰절도 해주고 자녀와 영상통화까지 연결해주어 큰 위로가 됐다. 특히 핸드폰에 금복이를 저장해 준 덕분에 올 명절은 든든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금지면(면장 양인환)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살기 좋은 금지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지면은 1월 24일(금)까지 취약계층 집중 살핌 기간을 운영하며, 면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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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목욕비 지원으로 건강선물 드려요!
바우처카드./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목욕비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3개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바우처카드 운영 전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1월 16일 남원시청 전산교육장에서 농협 비즈플레이(주) 사업단주관으로 바우처카드 대상자 등록 절차 및 카드사용 정지, 재발급 등 절차별 전산 처리 과정을 실습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바우처카드 신청은 70세 이상 남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노인으로 2월 3일부터 읍면동에서 신청한다. 올해 70세가 되는 1955년 신규대상자는 분기별로 신청하되 1분기에 3월생까지 신청서를 받는다. 4월생부터는 각 분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바우처카드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읍면동 담당자들이 전산시스템을 정확히 숙지하도록 교육하고 바우처 가맹점(목욕업소)을 안내해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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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교육생 모집
신규농업인 현장실습./사진제공=남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에서 신규농업인 및 작목전환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영농기술 전수가 가능하도록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 모집대상은 40세미만 청장년층 이거나 남원시 농촌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농업인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시민뿐 아니라 기존작물에서 새로운 작물로 변경하시거나 변경 예정 이신 분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농식품부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정착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남원형 신규농업인 멘토멘티 사업으로 새로운 작물 재배를 시도하시는 농업인과 선도농가를 연결하여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은 영농교육 이수시간, 영농규모, 신청연령, 현장실습교육 계획 등을 서류 및 현지조사를 통해 심사하여 선정한다. 연수생 선정 후 연수생에게 적합한 우수한 선도농가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작물재배 실습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1대1로 받을 수 있도록 연수생과 선도농가에게 교육지원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교육생 선정 후 연수 지역 및 작목을 고려하여 필요한 선도농가는 2월 이후에 모집 예정이며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또는 각 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0822as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