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방역당국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전주 2명, 남원1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1230명이라고 밝혔다. 격리 110명, 격리해제 1061명, 사망55명이다. (6일 08시 현재기준) 다음은 6일 도내 시군 확진자 현황이다. 전주시 343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10명, 정읍시 48명, 남원시 65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41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6명이다. 이날 전북도는 "코로나 19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누적 확진자는 91,638명이고 격리7,451명, 격리해제82,560명, 사망1,627명이다. ybc9100@naver.com
코로나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방역당국은 전주서 코로나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1226명이라고 밝혔다., 격리 110명 격리해제 1061명, 사망55명이다.(5일 10시 현재기준) 다음은 5일 도내 시군 코로나 19 누적 현황이다. 전주시 341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10명, 정읍시 48명, 남원시 55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41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6명이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는 91,638명이고, 격리 7,451명, 격리해제 82,560명, 사망1,627명이다 ybc9100@naver.com
5일 오전 10시 임인규 전주농협장이 '임원(조합원이어야 하는 이사)선출의 건'을 상정했다./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은 5일 시온성교회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며 대의원임시총회를 열고 이사 12명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는 '임원(조합원이어야 하는 이사)선출의 건'을 상정하고 투표권자 103명이 무기명 비밀투표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에서 선출된 이사는 다음과 같다. 1선거구 김형수 2선거구 김용갑 3선거구 이원일 4선거구 박길종 5선거구 김대진 6선거구 신동선(무투표) 7선거구 조미희 8선거구 강천규 9선거구 주범홍 10선거구 정무성 11선거구 김양순 12선거구 서금숙 이날 이사 선출은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는 당선자로 확정됐다. 1차투표에서 80표를 득표한 조미희 후보가 최고득표를 찾이 했다. 김형수 후보가 69표를 득표해 3선이사가 됐다. 하지만 과반수 이상자가 없는 4개 선거구는 2차투표를 실시해 최다득표자를 이사로 확정했다. 이사 임기는 오는 4월 1일 부터 4년이다. ybc9100@naver.com
4일 신생 완주로타리클럽(초대회장 황병용)는 회원 65명의 행사및 식사비를 절감해 마련한 기금으로 마스크 2천개를 완주군에 전달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에 새로운 완주로타리클럽(회장 황병용)이 65명의 회원으로 조직되면서 완주군에 마스크 2천개를 전달했다. 4일 국제로타리 3670지구(총재 권인숙)는 지난달 19일 완주군 로타리크럽 창립총회를 갖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내 취액계층에 마스크를 완주군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병용 완주로타리클럽회장은 "완주군을 방문해 코로나19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창립총회 행사를 축소 진행하고 이날 절감한 비용을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스크를 마련했다”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황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도움 손길이 필요한곳을 찿아 봉사에 참여 할 계획이며, 지역사회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를 알고, 이를 충족시키기위해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겠다"고 덧붙혔다. ybc9100@naver.com
강영석 전북도의료보건과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 효자동 K피트니스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새 5명이 추가돼 누적 58명이다. 이처럼 늘고 있는 전주 피트니스발 관련 토로나 19 확진이 유치원 초, 중,고 학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철저한 방역과 수칙을 지키는 것이 필수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는 모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전주 피트니스’ 관련 확진자다. 문제는 이들 가운데 중고등학교 학생 3명이 포함됐다는 점이다. 2일 중학생 A군과 고교생 B군에 이어 3일에는 중학생 C군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B군과 C군은 전주 피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인 친구와 접촉했다. 이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지난달 25일 14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8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해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A군은 확진자인 어머니와 접촉했다. 전북도 보건 관계자는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아직 750여 명이 자가격리 중이어서 확진자는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들 모두가 자가격리 상태에서 확진되고 있는 만큼, 추가 확진사례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4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1222명으로 늘었다. ybc9100@naver.com
코로나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방역당국은 코로나 감염자가 전날 6명이고 오늘 1명이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12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확진자 6명중 전주 5명, 완주 1명이다. 4일(오늘) 확진자는 전주서 1명이 발생해 도내 신규 확진자는 7명이다. 다음은 4일 도내 시군별 누적 확진자 현황이다. 전주시 337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10명, 정읍시 48명, 남원시 55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41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6명이다. 이날 전북도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누적 확진자는 91,240명이고, 격리7,450명, 격리해제82,162명, 사망1,619명이다. ybc9100@naver.com
전북라이온스 제2부총재 단독 후보가 된 서성진 라이온이 LCIF기금 3천달러. 운영성금 1백만원을 박병익총재에게 기탁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는 3일 지구본부를 방문한 서성진 지구 제2부총재 후보가 LCIF기금 3천달러. 운영성금 1백만원을 박병익총재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서성진라이온은 최근 전북라이온스 대의원총회에서 2021~2022 지구 제2부총재에 단독 후보로 출마 했다. 이날 서성진 제2부총재 후보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전북지역 중소기업및 동네 상인들이 장사가 제대로 되지않아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뜻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성진 지구 제2부총재 후보는 전주신세계라이온스클럽 제2대 회장을 역임했다. 그는지대위원장을 거쳐 의료봉사 부총재로 활동중이며 전주한별여성병원의 원장으로 봉직하고 있다. ybc9100@naver.com
코로나 19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 감염자가 전날과 오늘사이 8명이 추가돼 누적 1218명이라고 밝혔다. 격리 115명, 격리해제 1048명, 사망55명이다.(3일 오전 10시 현재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전주 2명 익산 2명 남원 1명이다. 3일(오늘) 신규확진자는 전주에서 3명이 발생했다. 다음은 3일 도내 시군별 누적 확진자 현황이다. 전주시 334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10명, 정읍시 48명, 남원시 55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40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6명이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누적 확진자는 90,816명, 격리7,504명, 격리해제81,700명, 사망1,612명이다. ybc9100@naver.com
2일 김제시가 급변하는 사회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공무원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무원시험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옛말 대신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꿈을 이루는 지역이 있어 화제다. 전라북도 김제시는 급변하는 사회흐름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고자 공무원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무원시험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절망에 빠진 N포 세대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요즘 청년 실업의 심화로 취업이 심각한 수준이다. 취업 5종 세트라고 일컫는 어학연수, 자격증, 공모전 수상경력, 인턴경력, 봉사활동 등 대학을 다니며 취업준비에 모든 것을 다 걸어도 정작 졸업하면 갈 곳이 마땅하지 않고 취업지원서를 수백 번 내도 면접조차 보기 힘든 경우가 많다. 2020년 12월말 기준 청년 취업자는 365만명으로 전년 1월 기준 396만명에 비해 31만명이 감소한 상태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이 경영에 난항을 겪으면서 신규채용을 하지 않거나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얼어붙은 취업시장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이 눈을 돌려 괜찮은 일자리로 인식하여 선호하는 안정적이라 생각하여 준비하는 직종은 공무원이다.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공시생(공무원시험준비생)들은 유명학원들이 밀집해있는 서울 노량진으로 몰리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공무원학원들이 휴원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공시생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전국 지자체 최초 운영 매년 공무원시험 합격자 다수 배출 (2019년 11명, 2020년 23명) 전북 김제시(시장 박준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취업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초 개원한 2019년에 11명의 공무원 합격생을 배출해냈으며, 2020년에도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방직에 18명이 최종합격한데 이어 국가직에서도 5명이 최종합격하여 총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운영 초기만하더라도 이렇게 큰 성과를 내리라고는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었다. 그러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에서도 큰 성과를 거둔 「김제시공무원시험준비반」의 성공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 취업환경 개선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켜야 한다는 절박함 박준배 김제시장은 열악한 취업환경으로 인해 2,30대 청년층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면서 인구가 감소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절박함으로 김제시공무원시험준비반을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다. 노량진으로 향한 청년들이 지역으로 돌아와 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박준배시장의 비젼과 굳은 의지가 시작점이었다. 절박함이 기적을 만들어냈다. # 학습자들의 특성을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김제시공무원시험준비반은 학습자들의 특성을 철저히 분석하여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에 따라 학습자들의 만족도를 제고시켰다. 공무원시험 준비에 첫발을 내딛는 학습자를 고려하여 노량진 강사들이 직접 강의하는 직강반, 기존에 공무원시험을 준비했던 학습자를 고려하여 매니저로 하여금 관리를 받으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관리형독서실반, 그리고 직장인, 대학생, 주부 등 시·공간의 통제를 받지 않고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동영상반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 노량진 전문 공무원학원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구축 현재 김제시공무원시험준비반은 노량진에 위치한 공무원전문학원인 박문각에서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박문각에서는 학습매니저를 파견하여 매일 학습자들을 관리한다. 50분 수강 후 10분 휴식. 학습자들은 학습매니저로부터 철저하게 시공간의 통제받는다. 또한 학습자들은 매일 일정한 양의 어휘테스트와 함께 주간에는 과목별 모의고사 테스트, 매월 1회 이상 전국모의고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더욱 특별한 것은 전문 컨설턴트로 부터 1:1컨설팅 서비스를 제공받음으로써 학습 효과를 높여가고 있다. # 합격자·수강생 맞춤형 멘토링 추진 김제시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는 이곳 출신 합격생들과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나두(do) 너두(do)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합격생들은 멘토가 되고, 수강생들은 멘티가 되어 직렬선택, 과목별 학습법, 모의고사 활용법, 시간관리, 수업생활 마음가짐 등 합격을 위한 수험 전략 전반에 대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수강생들의 수험고민해소 뿐만 아니라 시험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 철저한 방역관리 수칙 준수로 준비생들의 심리적 안정 추구 매일 시험에 대한 압박감속에 살던 수강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하여 더 큰 불안함을 겪고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는 무엇보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불안함을 해소하고 있다.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은 기본으로 하며, 모든 책상에 비말가림막 설치, 전 수강생 하루 2번 체온체크, 1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실시, 매일 동선파악후 밀집장소나 확진자 발생 지자체 등을 방문할 경우 최소 1주일 이상 자가학습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1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수강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사회적 배려대상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으로 사회통합 기여 수강생은 시험을 통해 선발하되,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기회균등 전형 10%와 관내고 졸업생을 위한 특별전형 10%를 지정 선발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의 취업 장벽 해소 및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있다. # 받은 사랑을 지역에 되돌려 주고 싶다는 합격생들의 훈훈한 감동 이야기 그동안 김제시공무원시험준비반에서 공부한 수강생들이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후 첫월급을 장학재단에 기탁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해 준 김제시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며 수혜자가 아닌 후원자로서 받은 사랑을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지자체마다 청년들의 취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그러나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김제시 공무원시험준비반은 청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꿈을 실현해 줄 희망제작소 역할을 꾸준히 담당할 것이다. ybc9100@naver.com
2일 전북라이온스 헌장개정위원회(위원장 이창승) 제2차 회의가 개최됐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박병익)가 2일 지구본부 회의실에서 '라이온스헌장개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헌장개정위원회 제2차 회의에는 지구본부 박병익 총재, 이창승 전)총재및 복합지구의장을 비롯한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지한 회의가 진행됐다. 이창승 헌장개정위원장 사회로 진행된 제2차 회의에서 위원들은 지구헌장 및 부칙개정안, 지구회관 건립추진위원회 규정 개정안 등 4개 안건을 의결했다. 이 4개 안건은 오는 10일 대의원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이날 대의원 총회(대의원 570여명)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자리에서 박병익 총재는 "헌장개정위원회는 소위원회 2차례와 전체 위원회 2차례를 걸쳐 회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글로벌 디지털 사회의 흐름에 맞게 개정안이 만들어졌다며 대의원총회에서 현명한 결정을 해 줄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ybc9100@naver.com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경찰이 오히려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이 계속되고 있다. 언론에 따르면 완산서 소속의 A경사가 지난 2월 26일 밤 만취 상태에서 행패를 부리는 등의 혐의로 대기발령 조치를 받았으며 감찰조사가 예정되어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우리 지역 경찰의 비위와 기강해이 사건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직 경찰관이 기업에 납품할 마스크를 팔겠다며 피해자를 속여 대금을 가로챈 사건에 연루되는 등 비위혐의로 직위 해제되고 조사를 받는 중인가 하면 또 다른 현직 경찰관은 지난 해 10월 자신이 담당하던 사건을 무마해주겠다며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일이 드러나 결국 1월 22일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자치경찰제 실시를 앞두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경찰 자신이 도리어 불신의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꼴이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과 자치강화, 지방자치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시민의 편의 증진과 생활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되는 제도다. 범죄의 예방이나 교통정책 등 시민의 참여를 통해 효과를 높일 수 있고 치안에 대한 지역의 책임을 강화하는 등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점에서 이러한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한 것은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며 큰 우려를 갖게 한다. 시민의 안전은 경찰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 무엇보다 자치경찰제가 요구하는 새로운 변화에 맞게 그간의 관행이나 타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구성원들의 각성과 의식 전환이 필요하다. 깨끗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보장하고 책임 있는 경찰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 뼈를 깎는 반성을 통해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구조적인 개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김남규 박경기 윤찬영 이강주 이경한 ybc9100@naver.com
강영석 전북도보건의료과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도 코로나 감염 누적 확진자는 1213명이다. 격리 116명, 격리해제 1042명, 사망55명이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규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이중 전주서 6명 익산서 3명이 발생 했다. 2일(오늘)에도 신규확진자가 3명이 발생했다. 이중 익산서 2명 남원서 1명이 추가 발생했다.(2일 08시 현재시간 기준) 다음은 2일 도내 시군별 코로나 감염 누적 확진자 현황이다. 전주시 329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10명, 정읍시 48, 명남원시 55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40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6명이다. 이날 전북도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90,372명이고 격리7,428명, 격리해제81,338명, 사망1,606명이다. ybc9100@naver.com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군산대학교/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대학교가 ‘초교양학부 김요섭 교수(47)가 그동안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고 2일 밝혔다. .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3대 인명사전기관 중 하나로 매년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으며 엄격한 선정기준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군산대 김요섭 교수/아시아뉴스통신DB 김 교수는 2013년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15년 2월까지 홍익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2015년 3월부터 군산대학교에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영미문학작품 외 일본, 중국, 베트남 문학작품을 연구하고 있으며 꿀벌과 말벌에 관련된 생태문학 연구를 진행 중이다. 특히 베트남의 대표작가인 응웬 옥 뜨의 소설에 영감을 받아 내년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작품들을 생태적인 관점에 비추어 연구할 계획이다. 한편 김 교수는 2020년도과 2021년에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와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아메리카에 등재된 바 있다. jb5060@empal.com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전북 군산시가 건축물 철거 전 해체허가 신고의무를 당부하고 나섰다. 2일 군산시는 ‘모든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선 사전에 건축물 해체허가 또는 신고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며 ’허가없이 철거하면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어 시민들의 세심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5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을 철거하기 위해선 사전에 건축물 해체허가 또는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주요구조부의 해체를 수반하지 않는 건축물의 일부 해체, 연면적 500㎡미만 또는 건축물의 높이 12m 미만, 3개 층(지하층 포함)이하인 건축물의 해체, 관리지역·농림지역·자연환경보전지역 내 높이 12m 미만인 건축물 해체 등이 해당되며,이외 건축물의 해체는 허가대상이다.허가대상 건축물의 해체 시에는 건축사, 기술사, 안전진단전문기관 등 전문가로부터 사전 검토를 받은 건축물 해체계획서를 첨부해야 하며 별도의 해체공사 감리자를 지정해 건축물 해제작업의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 특히 건축물 해체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철거 할 경우 건축물관리법 제30조 위반으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최근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단순 절차 누락 등으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불편과 불이익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jb5060@empal.com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군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시 2011년 재정규모가 전년도 대비 818억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군산시는 ‘재정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6일 2021년도 예산기준에 따른 재정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및 기금을 포함한 2021년도 당초예산을 기준으로, 예산규모 등 4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2021년도 예산규모는 1조 4734억원으로 전년도 대비 818억원이 증가했다. 전국 유사단체* 평균액 1조 1673억원보다 306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재정자립도 및 재정자주도는 각각 16.42%, 49.67%이다. * 유사 지방자치단체(전국 16개 시): 경기 구리시, 경기 안성시, 경기 포천시, 경기 동두천시, 강원 춘천시, 강원 강릉시,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충남 당진시, 전북 익산시, 전남 목포시, 전남 순천시, 전남 광양시, 경북 경주시, 경북 김천시, 경북 안동시. 특히 일반회계 세출분야별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4565억원(36.55%)으로 가장 높게 집계됐다. 농림·해양수산분야 1865억원(14.94%), 산업·중소기업분야 1436억원(11.50%)으로 그 뒤를 이어 편성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군산시 재정상황 공개를 통해 시민들에게 투명하고 열린 신뢰행정을 계속 펼쳐 나아갈 계획이다”며 “앞으로 보다 계획적이고 원칙에 충실한 재정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b5060@empal.com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촌안길 26-1. 택촌마을 큰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내리(宅內里)는 금지면의 남부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110m 미만의 비옥한 평야 지대로 마을 뒤로는 고리봉이 우뚝 솟아 있으며 마을 앞에 금지역과 금지초등학교가 있고 넓은 금지평야가 펼쳐져 있다. 본래 남원군 금안면 택촌리 지역으로 댁몰 또는 택촌이라 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택내리라 하여 금지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폐합함에 따라 남원시 금지면 택내리가 되었다. 마을 이름은 택내리와 내기리가 합하여 여기서 각 한자씩 따서 지금의 이름으로 되었다. 택촌 마을은 고려 말 청송심씨(靑松沈氏)가 입향조로 ‘장자’라는 벼슬을 지낸 사람이 살았는데 길을 가던 한 행인이 마을 이름을 묻자 ‘댁몰’이라 하였고 한자로 바꾸면서 집 택(宅샘)자를 써서 ‘택촌’이라 하였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내리 내기 마을은 15세기 말엽 순흥안씨(順興安氏)가 이곳에 정착하였다. 그 후 부안김씨가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가 이거하고 안씨들이 집성촌을 이루었다. 안씨들이 사는 곳이라 하여 마을 이름을 ‘안터’라는 지명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이 마을 남쪽으로는 명종 8년에 죽암 안전이 기묘사화의 현인으로 일컫는 아버지 사제당 안처순을 그리워하며 지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영사정이 있고 보물 제1197호 기묘제현수필과 보물 제1198호 기묘제현수첩이 있다. 『기묘제현수첩』은 안처순이 살아 있을 당시 1517년(중종 12)에서 1531년(중종 26)에 이르는 15년간 그의 동료 12명으로부터 받은 편지 39통을 모아 하나의 첩으로 만든 것이다. 내기마을에는 주변의 넓은 농토와 섬진강을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성격의 유적이 고루 분포하고 있다. ◆ 택촌마을 큰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촌안길 26-1. 택촌마을 큰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내리 택촌 마을은 승강장에서 안길을 따라 180여 미터를 가다 좌측으로 진입하여 60여 미터 더 들어가 우측에 있는 큰 샘이다. 이 샘의 형태는 원형으로 깊이 250cm, 지름 110cm, 수위 140cm, 수온 18℃이다. 지표면에서 약 2m 깊이로 굴착하였는데 밑바닥은 암반이고 밑바닥에서부터 원형 콘크리트 관을 설치하였다. 처음에는 바가지 샘으로 이용하였으나 수량이 줄어들자 깊게 파내어 두레박을 이용하는 우물 형태로 깊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택촌안길 26-1. 택촌마을 큰샘 상량문./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샘으로 이물질들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판자로 짠 덮개와 지붕을 설치하였는데 지붕 상량에 ‘檀紀四二九四年辛丑三月二十三庚子立柱同日午峕上樑(단기4294년신축3월23경자입주동일오시상량)’이라고 기록되어 있어 1961년에 샘을 보수하고 지붕을 설치한 것을 알 수 있다. 또 판자로 된 안내판에는 당시 샘 정비에 대한 내용이 기록하였는데 내용을 보면 ‘총 공사비 138,655환, 보조금 50,000환, 자체부담 88,655환, 동원인력 79명, 착공년월일 4294년 2월 12일, 준공년월일 4294년 3월 25일’이라고 기록하였다. ‘깨끗한 우물에 내 생명 길어진다’는 표어를 통해 당시 우물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며 관리해 왔는지를 알 수 있다. ◆ 내기마을 큰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영사정길 20-2. 내기마을 큰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내기마을 큰샘은 내기 마을회관 우측에 있는 샘으로 마을이 형성되던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샘의 형태는 사가경으로 깊이 145cm, 가로 149cm, 세로 134cm, 수위 132cm, 수온은 16℃이다. 수량이 풍부하고 지표면에서 약 1m 깊이로 굴착하였으며 바닥은 암반으로 바닥 중앙을 오목하게 파냈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영사정길 20-2. 내기마을 큰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밑바닥에서부터 사각 콘크리트 구조로 지상부로 돌출된 샘 앞 쪽에 ‘1991. 3. 23’이라고 새겨져 있어 샘을 보수한 연도를 기록하였다. 옛날에는 마을에 2개의 샘이 있었으나 하나는 메워버리고 현재 큰샘만 남아있다. 이른 아침이면 마을 아낙네들이 먼저 물을 길어 가기 위해 줄을 섰다. 마을 당산제가 돌아오면 샘 주변에 금줄을 치고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여 외부인이나 부정한 사람의 접근을 막았다고 한다.(출처. 남원문화원,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dhlee3003@naver.com
강영석 전북도보건의료과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도는 코로나 확진자가 이틀새 9명이 발생하는등 도내 누적 환자는 1204명이라고 밝혔다. 격리 109명, 격리해제 1,040명, 사망55명이다.(1일 오전 11시 현재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 9명 중 5명은 전주 K피트니스센터 관련 확진자로, 피트니스 발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49명으로 늘었다. 다음은 1일 코로나 누적 확진다 시군별 현황이다. 전주시 326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05명, 정읍시 49명, 남원시 54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40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5명이다. 이날 전북도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호소"했다. 한편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는 90,029명, 격리7,354명, 격리해제81,070명, 사망1,605명이다. ybc9100@naver.com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안골목길 5. 방촌마을 동네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방촌마을은 고려 중기(1168년 경)에 예조판서를 지낸 나주박씨가 관직을 그만두고 한양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던 중 산록의 꾸지뽕나무에 꽃이 다발지어 있는 것을 보고 지금의 자리에 터를 잡아 정착하여 꽃다울 방(芳)자와 마을 촌(村)을 합해 ‘방촌(芳村)’이라 하였다. 이후 나주박씨가 떠나고 금성라씨, 밀양박씨, 진주하씨, 흥덕장씨 등 여러 성씨들이 이주하여 마을이 크게 형성되었다. 금지면의 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남원군 기지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촌리·매촌리 일부와 금안면 택촌리 일부를 병합하여 방촌리라 하여 금지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남원시와 남원군이 통합되어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가 되었다. 마을 앞에는 요천이 흐르고 마을 뒤에는 709m의 고리봉이 위치하고 있다. 마을은 해발 100m 미만의 곡창 지대로 넓은 금지평야가 펼쳐져 있다. 예부터 마을에 선달, 대부 등 고관대작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나 어느 때인가 한 스님이 마을에 있는 절 주지로 오게 되었다. 그런데 마을에 힘 있는 사람들의 압력으로 결국 주지를 못하고 쫓겨나게 되자 이를 괘씸히 여긴 스님이 마을을 떠나기 전 “마을의 꾸지뽕나무를 모두 베어내면 마을이 더 부흥할 터인데”라고 말하고 떠나자 마을 사람들은 그 스님의 말에 따라 꾸지뽕나무를 모두 베어버렸다고 한다. 이후 높은 벼슬을 하는 인물을 배출하지 못하였는데 이는 절에 주지를 하지 못하고 쫓겨 난 스님의 앙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방촌마을에서는 농사철에 비가 오지 않으면 날을 받아서 기우제를 반드시 지낸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기우제를 ‘우제(雩祭)’라고도 부른다. 기우제를 지내기로 한 날이 되면 그날 10시경부터 마을 뒤의 평지에서 돼지를 잡는다. 축문을 읽으며 기우제를 지낸다. 어떤 때는 기우제를 지내고 있는 사이에 비가 오기도 한다. 그러나 기우제를 지내도 비가 오지 않으면 마을 여자들이 고리봉 정상에 올라가서 불을 놓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비가 오기도 했다고 한다. 기우제는 농경사회의 한 풍습으로 비가오지 않을 때 국민의 공동적 집단행사로서 대개는 남원의 남서부 지역에서 주로 행해지고 있다. 그러나 미신타파라는 명목으로 많은 마을굿들이 없어지면서 기우제도 저수지나 수리시설, 양수기 등이 보급되면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안골목길 5. 방촌마을 동네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방촌마을에는 동네샘과 대밭샘이 있다. 첫 번째 동네샘은 마을 승강장에서 방촌 안골목 길로 120여 미터를 들어가면 나온다. 이 샘은 사각형으로 깊이 60cm, 가로 110cm, 세로 90cm, 수위 39cm, 수온은 15℃로 매우 차다. 지표면에서 약 60cm 깊이로 굴착하였는데 밑바닥은 암반층이며 물이 아래쪽에서 솟아나는 것이 아니라 뒤쪽 바위틈에서 흘러나온다. 샘 옆면과 앞쪽에 판석을 설치하였는데 판석 한 변의 길이는 가로 120cm, 폭 60cm, 두께는 13cm 내외이다. 앞쪽 판석 중앙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물이 빠져나가는 수구를 설치했으며 위쪽에 넓은 판석을 덮개로 삼아 샘의 반이 덮여 있다. 수위는 39cm이지만 많은 물이 안쪽에서 흘러나와 물 흐르는 소리가 들릴 정도이다. 샘의 앞쪽으로 넓고 길게 장방향의 물길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이 빨래를 하거나 허드렛물로 쉽게 이용하도록 하여 지금도 마을 사람들이 채소를 씻거나 빨래 등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안골목길 27. 방촌마을 대밭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대밭샘은 안골목길 27번지 앞에 위치하고 있는 원형 샘으로 깊이는 140cm, 지름 113cm, 수위 99cm, 수온은 17℃이다. 지상부 높이 22cm이고 지표면에서 약 1m 깊이로 굴착하였으며 바닥은 암석과 토사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방촌리 안골목길 27. 방촌마을 대밭샘 내부./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밑바닥에서부터 원형 콘크리트 관을 설치하였으며 현재도 한 집이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출처. 남원문화원,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dhlee3003@naver.com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익산시가 원광대학교 기숙사 입소생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전수 검사에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28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하는 재학생과 신입생 등 총 2800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지난 27일부터 3월1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27일 1차 400명에 대한 조사에서 제주도에 거주하던 원광대 기숙사 입소대기자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익산 #201번(전북#1195번) 확진자의 지역 내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 되었으며,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원광대 기숙사 입소생 전원에 대한 전수조사에서 추가 발생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기숙사 입소를 위해 익산에 방문할 경우 즉시 검사와 검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1인 1실에서 대기할 것을 대학측에 요청했다. 익산시 보건당국은 “기숙사 입소 이전 거주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확인서를 받아오면 곧바로 기숙사 입소가 가능하다”며 “검사를 받지 않은 학생의 경우 익산방문과 동시에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학교 통제에 따라 격리 조치토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ybc9100@naver.com
코로나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전주 3명, 익산 1명이 28일 발생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28일 오전 11현재 도내 확진자가 4명발생해 누적 1195명이다. 격리 100명, 격리해제 1040명, 사망55명이다. 다음은 이날 전북지역 시군 누적 확진자 현황이다. 전주시 322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01명, 정읍시 49명, 남원시 54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39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5명이다. 전북도는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8일 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는 89,676명이며 격리7,376명, 격리해제80,697명, 사망1,603명이다. ybc9100@naver.com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는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오늘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북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1194명이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 1191~1192번은 기존확진자와 접촉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전북 1193~1194번은 자가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의 방문지 소독과 역학조사중이다. ybc9100@naver.com
전주대에서 40년 넘게 재직하다가 정년퇴직을 맞은 이재운교수가 학교발전을 위해 1천만원의 기부금을 이호인총장에게 전달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주대학교(이하 전주대)가 26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이재운 교수가 퇴임을 앞두고 학과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재운 교수는 전주대에서 산학협력단장과 학생생애개발처장, 특수대학원장, 인문대학장을 역임하고 대외적으로도 전주시 문화유산 심의위원회 위원장, 전북 박물관위원회 위원장, 문화재청 부위원장 등을 지내며 후학 양성과 역사·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재운 교수는 학교와 제자를 떠나는 아쉬움 마음에 발전기금을 기탁하며 가라앉은 마음을 달랬다. 이재운 교수는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전주대에서 40년 이상 근무해오며 학교는 인생이고 삶 그 자체였다. 학교에서 받는 행복과 사랑에 비하면 적은 돈이지만 학교와 학과 발전을 희망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퇴임 전에 발전기금을 내놓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역사문화콘텐츠학과의 중심에서 학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주시고, 퇴임하시는 와중에도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내놓으시는 모습에서 학교를 사랑하시는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 교수님의 아름답고 선한 영향력을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ybc9100@naver.com
전주대학교가 26일 교직원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주대학교(이하 전주대)가 26일 대학본관에서 교직원 10명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한 교원은 이재운(역사문화콘텐츠학과), 원한식(행정학과), 강성(경영학과), 박준완(회계세무학과), 김홍건(기계자동차공학과), 최범식(기초과학과), 김광회(수학교육과), 박대연(수학교육과), 폴린(교양학부) 교수와 직원은 김상기(대외협력홍보실) 실장 등 10명이다. 정년퇴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교무위원과 정년퇴직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호인 총장은 정년퇴임하는 교수와 직원 모두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사랑과 헌신으로 학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떠나시는 교수님과 직원 선생님의 앞날에 은혜와 축복이 있길 바라며,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헛되지 않게 구성원 모두 합심하여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퇴임하는 김홍건 교수는 “27년 동안 근무하며 약 2,800여 명의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졸업시켰는데, 이들이 잘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학교와 학생, 구성원들에게 받은 기운과 사랑을 영원히 간직하고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퇴임식에서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포상 수상자에 대한 수여식도 진행되었다. 이재운 교수와 강성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박준완 교수가 홍조근정훈장, 박대연 교수가 녹조근정훈장, 최범식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김광회 교수가 근정포장과 김홍건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ybc9100@naver.com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매촌길 36-25. 매촌마을 꽃내미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아시아뉴스통신=이두현 기자]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는 금지면 소재지로부터 서쪽 방향으로 2㎞ 지점에 위치한다. 남서쪽으로는 고리봉이 솟아 있고 북서쪽으로는 문덕봉이 솟아 있으며 산줄기의 동쪽 부분이 서매리를 감싸고 있다. 본래 남원군 기지면 서촌리 지역으로 시저굴, 서당골 또는 서촌이라 했으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서촌리, 매촌리, 입암리 각 일부가 병합되어 서촌과 매촌의 이름을 따서 서매리라 하고 금지면에 편입하였다. 1972년 서촌은 법정리인 서매리에서 서재리로 행정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1995년 남원시·남원군 통합으로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書梅里)가 되었다. 서촌은 순창설씨(淳昌薛氏)가 처음 입주하여 서당을 열어 서촌이라 하였으며, 매촌은 마을의 형국이 풍수지리상 매화낙지(梅花落地) 형국이라 하여 매촌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서촌과 매촌의 이름을 따서 ‘서매리(書梅里)’라 하였다. 서매리 삿갓봉에서 뻗어 내린 능선의 해발 180여m 지점에 조선 전기 가마터가 있다. 서재마을 큰 골에서 왼쪽 계곡 능선으로 400여m 올라간 곳에 위치한다. 또한 서재마을에서 서쪽으로 약 2㎞ 떨어진 곳에 있는 해발 200m 내외의 산에 삼국시대의 산성이 있다. 북쪽의 문덕봉(門德峰, 598.1m)과 남쪽의 삿갓봉(629m)의 줄기를 잇는 곳이다. 서재 마을의 정확한 형성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630년경 순창설씨가 이주하여 정착하고 서당을 개설하여 학문을 가르친 것으로 보면 이전에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서재마을은 지금으로부터 약 400여 년 전인 조선 중기 순창설씨가 처음 들어와 서당을 연 이후 곡부공씨 등 여러 성씨가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크게 형성되었다. 설씨가 이주하여 서당을 설립하였는데 이 때문에 서당이 있던 곳이라 하여 ‘서재’라 하였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서매리 매촌 마을은 금지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다. 조선중기 1530년경 남평문씨(南平文氏)가 처음 들어와 양지바른 이곳에 터를 잡았다. 시원스럽고 맑은 물이 흐르는 만학동 골짜기의 아름다움에 도취되어 이곳에 정착하게 되었다. 그 후 광산김씨, 김해김씨 등이 옮겨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 매화산의 아름다움이 동으로 넓은 들이 펼쳐져 있고 남으로 우뚝 솟은 고리봉이 있다. 북으로는 문덕봉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다. 특히 풍수적으로 매화산으로부터 매화꽃이 떨어진 곳 즉 매화낙지(梅花落地)의 명당이 있다 하여 매촌이라 하였다. ◆ 서재마을 아랫샘, 새뜸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서재안길 25-7. 서재마을 아랫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서재마을에는 2개의 샘이 남아있다. 첫 번째 아랫샘은 마을회관에서 동쪽 길을 따라 약 50여 미터 가다 좌측으로 꺾어 들어가면 길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아랫샘의 형태는 사각형으로 깊이는 90cm, 가로 100cm, 세로 100cm, 수위는 87cm, 수온 19℃이다. 지표면에서 약 1m 깊이로 굴착하고 밑바닥에서부터 사각 콘크리트 구조이다. 샘 앞쪽에 물이 빠져 나가는 수구를 설치하였다 물색이 희뿌연 암물이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자면 서재새뜸길 10. 서재마을 새뜸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두 번째 새뜸샘은 도로 건너 골목 사재새뜸길 1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지상부 높이는 80cm, 원형 콘크리트관의 지름은 131cm로 위쪽에 무거운 뚜껑을 설치하여 내부 확인이 어렵다. ◆ 매촌마을 꽃내미샘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매촌길 36-25. 매촌마을 꽃내미샘./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매촌마을 매촌저수지를 지나 50여미터 올라가면 길 우측에 샘이 위치하고 있다. 샘의 형태는 사각형으로 깊이 150cm, 가로 198cm, 세로 172cm, 수위 140cm, 수온은 15℃이다. 물이 매우 차갑고 물색이 맑고 투명한 숫물이다. 지표면에서 약 1.3m 깊이로 굴착하였는데 바닥은 암석과 흙이며 밑바닥에서부터 장방형의 석재를 사각으로 결구하여 쌓고 그 위는 콘크리트 구조이다. 좌측과 뒤쪽 벽이 높고 앞과 우측 벽은 낮게 설치하였다.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매촌길 36-25. 매촌마을 꽃내미샘 수구./아시아뉴스통신=남원문화원 김현식 앞쪽 중앙에 물이 빠져 나가는 2개의 수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수량이 줄어들면서 본래의 수구 아래 다시 구멍을 뚫은 것으로 보인다. 여름에는 물이 차고 겨울이면 따뜻하여 손이 시리지 않았다고 한다. 상량에는 ‘書記一九六三年旧四月一日十時豎柱同日申時上樑伏願上樑之后 萬人升降處 夏寒冬溫水 振興事業 地域社會 (서기1963년구4월1일10시수주동일신시상량복원상량지후 만인승강처 하한동온수 진흥사업 지역사회)’라고 쓰여 있는데 1963년에 다시 보수한 것을 상량에 기록하였다.(출처. 남원문화원,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dhlee3003@naver.com
코로나 바이러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한 K피트니스센터와 관련 코로나 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이 지역 일원에 비상이 걸렸다. 27일 전라북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A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한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모두 40명이 발생했다. 지난 25일 14명이 집단 발생하기 시작한 코로나는 26일 18명에 이어 오늘(27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지역 시민 3명도 확진판정됐다. 이날까지 K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1천291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452명은 자가격리 중이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먼저 감염된 스피닝강사가 바이러스를 퍼뜨린 것으로 추정하고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센터 측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밝혔지만, 격한 호흡으로 이뤄지는 스피닝 등을 수십 명이 동시에 이용하는 공간이어서 감염이 쉽게 확산된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190명이 됐다. 전주K 피트니스센터와 관련해 앞으로도 n차 감염이 예상된다. 주변 천주교 H성당 등은 오는 3월 4일까지 미사및 제 단체의 소모임까지 휴업한다고 전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코로나 19 핵심 방역수칙 중 하나라도 위반하면 영업주와 이용자에게 계도나 경고 조치 없이 행정처분 등을 내리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철저히 적용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ybc9100@naver.com
신종 코로나 19 바이러스 병원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전날과 오는 26명이 집단발생 해 도내 누적 1190명으로 늘었다. 격리 102명, 격리해제 1,033명, 사망55명이다.(27일 오전11시 현재기준) 다음은 27일 도내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 현황이다. 전주시 318명, 군산시 166명, 익산시 200명, 정읍시 49명, 남원시 54명, 김제시 112명, 완주군 39명, 진안군 5명, 무주군 2명, 장수군 1명, 임실군 3명, 순창군 125명, 고창군 14명, 부안군 7명, 기타(해외) 95명이다. 이날 전북도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국내 확진자는 88,321명, 격리7,393명, 격리해제80,333명, 사망1,595명이다. ybc9100@naver.com
대한육상연맹 이사로 재선임된 박병익(국제라이온스협회356-C(전북)지구.총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박병익 전북라이온스 총재가 대한육상연맹(회장 임대기) 이사에 재 선임돼 26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제24대 대한육상연맹 회장에는 임대기(전.삼성 라이온즈야구단. 구단주)가 선출됐다. 대한육상연맹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서울 잠실 이스트센트럴타워 12층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박병익(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를 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방출신인 박병익씨가 이사에 연임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사 임기는 4년이며, 호남지역에서는 박병익 이사가 유일하게 재선임 된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이날 새로 구성된 집행부 임원 명단이다. 회장 - 임대기 (전.삼성 라이온즈야구단. 구단주) 부회장 - 백옥자. 윤여춘 전무이사- 최인해 이사 - 박병익, 황영조, 이봉주등 28명 호남에서 유일하게 재선임 된 박병익 이사는 27일 아시아뉴스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대한육상연맹이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보다 체육의 근간인 육상이 조화롭게 발전 하는데 미력이나마 밀알이 되겠다"며 "전북육상 부흥을 위해 중앙과 가교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병익 이사는 전북육상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사)전북내사랑꿈나무 이사장, 전국부부.가족마라톤대회 조직위원장, 전북라이온스장학회 이사, 국제라이온스356-C지구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 ybc91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