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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2곳 수상 쾌거
충북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 우수상 수상./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이 지난 10일 충청북도가 개최한 ‘2024 충청북도 지역공동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와 ‘옥천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이 우수상을 받는 쾌거와 함께 공동체별 각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여받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충북 도내 10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지역공동체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 발표와 공동체 특성을 살린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 이 중 동이면 ‘석화리 마을회’는 마을의 70~80대 어르신들이 식사를 거르거나 대충 해결하는 것을 안타까워한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돌봄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힘을 모아 마을에 제빵 설비를 마련하고, 제빵 교육을 통해 직접 빵을 구워 어르신들과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는 활동을 했다. 이와 더불어, 마을공동 텃밭을 조성해 주민들이 다함께 우리 밀과 맷돌 호박을 재배해 빵 재료로 공급하며 공유경제 실현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 생태계 조성에 모범이 됐다. 석화리 마을회 임덕현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마을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전하며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 주민들이 만든 빵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이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옥천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음은 옥천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공동체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자원순환 및 지역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왔다. 이음은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아동, 청소년, 주민이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마을환경정화 활동인 ‘줍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중고 물품을 나누고 공유하는 ‘이음상회’와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를 쓰레기봉투, 휴지, 새 건전지 등으로 바꿔주는 ‘자원순환정류장’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인식 제고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했다. 이음 임수정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는 구심점으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공동체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사례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군에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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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 추석맞이사랑의 성금 전달.(사진제공=광주경찰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경찰서와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광주경찰서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 4개 가정에 사랑의 성금(지원금)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성금은 다문화 가정 4개 가정을 선정하여, 가구당 50만원씩 총 200만원을 지원하였다. 한편,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정착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사회 일원으로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다문화 가정을 도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노동열 광주경찰서장은 “매년 명절마다 외사자문협의회의 다문화 가정 지원에 감사드리며, 광주경찰서에서도 외사자문협의회와 협력하여 사회적 약자 등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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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노인복지관,“추억속 그 송편 만들기”큰 호응
부평구노인복지관,“추억속 그 송편 만들기”/사진제공=부평구노인복지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사업 생활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 맞춤 돌봄 대상자 150명을 대상으로 “추억속 그 송편 만들기”행사를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동안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외로움을 겪는 취약 어르신께 쑥송편 가루와 송편소(깻속)를 제공하여 생활지원사와 송편을 함께 만들면서 명절에 가족 및 사회와 단절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추억속 그 송편 만들기”/사진제공=부평구노인복지관 김OO 어르신은 “아내와 사별한 이후 많이 외롭고 힘든 상황이었는데 이웃에 거주하는 친구들도 초대하여 옛날 부모님과 함께 했던 송편을 빚으면서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사회의 고립감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부평구의 맞춤 돌봄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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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임영웅 디자인 참여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유니폼 출시
(사진제공=푸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유니폼을 출시한다. ‘팀 히어로‘를 이끄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유니폼을 만나볼 수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Hana Bank Charity Match)‘는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 임영웅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개최하는 이벤트 경기로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경기는 임영웅이 이끄는 ‘팀 히어로‘와 전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FC서울)이 대표하는 ‘팀 기성용‘의 맞대결로 진행된다. 하나금융그룹이 운영하는 K리그(프로축구) 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을 후원 중인 푸마는 이벤트 취지에 적극 공감, 자선축구대회 유니폼을 특별 제작해 판매하며, 유니폼 판매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유니폼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푸마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발매된다. 실제 참가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스펙의 홈킷 ‘팀 히어로 풋볼 저지‘와 어웨이킷 ‘캡틴 키 풋볼 저지‘ 2종류로 구성되며, 팀 히어로의 임영웅(등번호 10)을 비롯해 전체 참가선수의 이름과 등번호도 마킹할 수 있다. 푸마는 9월 25일까지 팀 유니폼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원하는 참가선수 이름과 번호를 무료로 새겨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유니폼은 임영웅이 직접 유니폼 디자인과 팀 크레스트(문양)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했던 임영웅은 현재 축구단 ‘리턴즈FC‘를 운영하며,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뛰어난 축구실력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과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해 K리그 FC서울 홈경기에 시축자로 참여하고 하프타임 축하공연을 펼쳐 4만 관중을 운집시킬 만큼 축구를 사랑하는 ‘축덕‘ 아티스트로 알려져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스포츠가 가진 건강한 에너지를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자선축구 대회는 푸마와 동행 중인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기도 하다. 앞으로도 푸마는 한국축구 저변 확대는 물론 스포츠 브랜드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방안을 거듭 고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참가선수 라인업과 티켓 예매(티켓팅) 등 상세한 정보는 하나은행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공식 SNS에서 순차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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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추석맞이 아동학대 대응 체계 점검
옥천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사건 대응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종합적인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전국 아동학대 중 평균 82%가 부모에 의해 아동학대가 발생하며 이러한 추세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옥천군은 가족들이 모이는 명절 기간 가정에서의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인 옥천경찰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신고접수 시 신속한 대응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과 각 학교 및 어린이집을 통해 가정에 ‘아동학대 예방 안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동학대 신고 포스터를 게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홍보활동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다. 특히 명절과 같이 가족 간 시간이 많아지는 시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옥천군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동학대 발생 또는 의심 상황 발견 시 국번 없이 112로 신고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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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류준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확정
(사진제공=강엔터테인먼트, 씨제스 스튜디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배우 김선영과 류준열을 확정지었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잠재력을 갖춘 새로운 신인 배우들을 발굴하기 위해 2014년에 개설된 상이다.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 - 비전 부문에 선정된 한국장편독립영화 중 가장 독보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최우수 남자, 여자 신인배우 각 1인에게 수여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배 배우들이 한국영화의 주축이 될 신예들의 연기를 직접 심사하고 시상까지 한다는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배우 김선영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과 영화 '세자매', '드림팰리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에서 확실한 존재감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과 평단의 큰 호평을 끌어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은 수상으로 이어져, 지난해 '드림팰리스'로 2023년 아시안필름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을 수상한 것에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2023년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2024년 디렉터스컷어워즈 여자배우상을 수상하는 등 배우로서 굳건한 저력을 드러냈다. 영화 '소셜포비아'로 데뷔한 배우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연기력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더 킹', '택시운전사', '독전', '외계+인 1, 2부', 'The 8 Show (더 에이트 쇼)'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영화 '올빼미'를 통해 2023년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남우주연상, 황금촬영상 남우주연상, 춘사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까지 수상하며 대체 불가한 연기파 배우임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에게는 5백만 원의 상금이 함께 수여되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배우 김선영과 류준열이 직접 시상에 나선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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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9월 칭찬공무원 선정
광주시의회, 9월 칭찬공무원 선정.9사진제공=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광주시의회(의장 허경행)는 11일, 9월의 칭찬릴레이 칭찬공무원으로 건설과 도시재생팀 이홍권 팀장을 선정하여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주훈 의원의 추천으로 9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건설과 이홍권 팀장은 도시재생팀장으로 근무하면서 광주시 오랜 숙원사업인 역동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추진에 앞장서 최근 경기도 최종 승인을 이끌어 내는데 공헌하였으며, 특히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불합리한 중첩 규제 해소를 위한 의견을 상급기관에 적극적으로 개진하고 다른 부서와 협업 추진을 통해 이중 투자를 방지하여 광주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는 등 타 공무원의 귀감이 되므로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되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6회 광주시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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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르신 외식 Day 및 동행식당 운영’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표성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김경호 광진구청장)/사진제공=광진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광진구가 10일,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와 ‘외식 Day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경로당 중식 제공 주 5일 확대에 따라, 세 기관이 어르신의 외식 기회를 늘려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손을 맞잡은 결과로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황갑석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지회장, 표성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업무협의,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광진구) 경로 우대업소 신청, 접수 등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및 동행식당 운영을 위한 행정지원 ▲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 경로당 어르신 ‘외식 Day’ 참여 독려 ▲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 어르신 할인 혜택 제공 및 외식업체 모집 안내, 광진동행식당 사업 홍보 등이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경로당별 월 2회씩 인근 식당을 이용하거나 주문 배달을 통해 식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며,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는 거주지 인근 동행식당에서 하루에 한 번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주 5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뿐만 아니라 주변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상호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아주신 대한노인회 광진구지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진구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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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경산대임 주상복합용지 잔금 90% 약정일에 일시납 조건 공급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위치도.(자료제공=LH 대구경북지역본부)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주상복합용지 2필지(M2, M3)에 중도금을 미부과하는 파격적인 계약체결 조건을 신규로 적용해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산대임 M2, M3 BL에 적용되는 계약체결 조건은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를 3년6개월 후 일시 납부하는 방식으로 중도금이 미부과 된다. 계약을 체결한 건설업체에는 토지대금 이행보증보험증권을 제출 받아 공사 착공하도록 하고, 아파트 착공 후 분양대금으로 토지 잔금을 납부하게 함으로써 건설업체 자금조달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계약체결 후 3년6개월 내 미착공 및 잔금 연체 시 잔금 약정일로부터 1개월 경과 후 계약이 해제된다. 경산대임 공공주택지구 토지이용계획도.(자료제공=LH 대구경북지역본부) 해당 2개 필지의 사용가능 시기는 2025년 12월 예정이며, 경산대임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이다. 공급 관련 상세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 등록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판매팀(053-603-2582)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고일은 13일이며 입찰 신청 및 개찰은 10월14일, 계약체결은 10월15일부터 18일까지이다. 청약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만 신청 가능하다. 경산대임지구는 경산시 대평동, 임당동 일원에 167.3만㎡ 규모로 조성되는 공공주택지구로 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과 영남대역과 인접한 역세권 지역이자 수성IC 및 경산IC와도 가까워 교통편의가 우수하고 경산시청, 홈플러스, 스타벅스 등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현재 조성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상업·업무 등 실수요자 용지도 분양 중에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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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 배려 많아, 함께 아이디어 내며 촬영”
(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와 김재영이 서로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9월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제작 스튜디오S)가 첫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제부터 진짜 재판을 시작할게! 지옥으로!’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박신혜와 김재영은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각각 악마와 인간으로서 죽어 마땅한 인간쓰레기 처단에 나선다. 동시에 치명과 러블리를 넘나드는 ‘맵단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그만큼 두 배우의 호흡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벌써부터 케미에 대한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두 배우에게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먼저 박신혜는 김재영과의 호흡에 대해 “김재영 배우 성격이 워낙 좋으셔서 빠른 시간 내에 편해졌다. 연기함에 있어서 배려도 많이 해주고 같이 하는 장면에서 어떤 의견을 냈을 때 굉장히 긍정적으로 수렴해 주기도 했다. 덕분에 부담 없이 같이 아이디어를 내며 촬영할 수 있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다온은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주는 소중한 존재다. 또 한다온이 일할 때는 프로페셔널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사람으로 그려지는데 이 모습이 실제 김재영 배우의 매력과 많이 닮아 있는 것 같다”라고 해, 김재영이 연기할 한다온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재영 역시 함께 연기한 박신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재영은 “박신혜라는 배우는 정말 곧고 배울 게 많은 사람이다. 저보다 선배지만 동생이어서 저에게 배려도 많이 해주고, 또 많이 이끌어 주기도 했다. 왜 이 배우가 긴 시간 꾸준히 연기를 잘할 수 있는지 곁에서 지켜보며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 “강빛나라는 캐릭터가 정말 힘들고 어려운 역할인데도 끝까지 티를 내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멋졌다. 강빛나가 악마라 ‘안티 히어로’인데 박신혜라는 배우의 매력이 더해져 절대 미워할 수 없고, 강렬하지만 지켜주고 싶은 매력을 가진 캐릭터가 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박신혜와 김재영, 두 주연 배우가 서로에 대한 칭찬과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만큼 촬영 내내 두 배우가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그대로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에 녹아들어, 극을 더욱 풍성하고 쫄깃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지옥에서 온 판사’ 속 맵단 커플 박신혜, 김재영이 기대되는 이유이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9월 21일 토요일 밤 9시 50분 1회, 2회 연속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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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를 위한 업무협약식 추진
성남소방서-가천대학교 업무협약식.(사진제공=성남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성남소방서(서장 홍진영)는 11일 가천대학교 가천관 12층 중회의실에서 가천대학교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소방업무 관련 전공 대학생들로 의용소방대를 편성하여 젊고 활기찬 조직으로 변모시킬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5명과 서원식 가천대학교 대외협력처장, 공민석 설비·소방공학과 학과장, 민세영, 최돈묵 교수, 원대희 국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협약서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의용소방대 활동에 관해 상호 협력 지원 ▲가천대 교직원과 재학생들의 소방안전교육 등 지원 ▲양 기관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협력 등이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설비·소방공학과 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원은 기존 의용소방대원들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안전의식을 전하는 소방 안전지킴이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젊고 유능한 대학생들이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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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보조인력 6명 지원
김경호 광진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광진구가 특수학급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지역내 초등학교 3곳에 보조인력을 지원했다. 특수학급 보조인력 지원사업은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특수교육 대상자의 학습능력 향상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장애 등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사람 중에서 특수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광진구에는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13곳, 고등학교 9곳이 있다. 이중 특수학급을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15곳, 중학교는 5곳, 고등학교는 2곳이다. 구는 7월부터 전수조사를 거쳐 보조인력이 긴급하게 필요한 3개 초등학교 특수학급에 1천 3백만 원을 지원해 9월부터 보조인력 6명을 투입했다. 보조인력은 ▲건강 및 안전 등 생활지도 ▲학교 적응 지원 ▲장비사용 보조 ▲수업 및 교수 지원 ▲의사소통 및 사회성 훈련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특수학급 학생의 개별적 교육 욕구를 충족시키고 수준 높은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라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차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육활동코디사업을 통해 지역내 18개 초등학교와 8개 중학교에 총 3억 3천여만 원을 지원해 품질높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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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팩트, '제30회 드림콘서트' 무대에서 '드림루키' 타이틀로 무대 수놓는다... 완벽 무대 '기대 UP'
(사진제공=아르마다이엔티)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ONE PACT(원팩트)가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드림루키'로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에 따르면, ONE PACT는 오는 10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하는 '제30회 드림콘서트'에서 케이팝 신인 아티스트 발굴하는 이벤트인 '드림루키'에 선정돼 무대에 오른다. 원팩트는 지난 1일까지 진행된 케이팝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해외 진출에 발판이 돼주고자 진행된 '드림루키' 이벤트 투표에서 TOP2로 선정되어, 이번 '드림콘서트' 출연과 함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홍보를 지원받아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기회와 함께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제30회 드림콘서트'는 더킹덤, 드리핀, 라잇썸, 루시, 싸이커스, 어센트, 에잇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시티 위시, 엔싸인, 원어스, 유나이트, 유니스, 이븐, 이펙스, 제이디원, 최예나, 케플러, 키스오브라이프, 템페스트, 트렌드지, 피프티피프티, 하이키 등 총 30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이번 '드림루키'에 TOP2로 선정된 원팩트는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nd Mini Album '[fallIn']'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더불어,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는 "이번 미니앨범 '[fallIn']'은 보다 성숙해진 음악적 서사를 통해 ONE PACT의 음악적 역량과 깊이를 증명할 예정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원팩트는 오는 10월 19일 '제30회 드림콘서트' 무대뿐만 아니라 10월 6일 도쿄국제포럼 C홀에서 'ONE PACT HALL LIVE ALL DAY GROOVE'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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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우들을 위한 기부
(사진출처=마이진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마이진이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 스타를 통해 가왕전 상금을 기부한 가수 마이진은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KBS2 '트롯 전국체전', MBN '헬로트로트'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으며, MBN '현역가왕' 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가수 마이진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에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수술비 및 병원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병원 보조기구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따듯한 마음으로 아아들에게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희망의 씨앗을 뿌려준 가수 마이진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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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윤종훈, 다채로운 선물로 가득한 집 방송 최초 공개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병약 섹시의 대명사’ 배우 윤종훈이 ‘전참시’를 통해 청렴결백한 하루를 공개한다. 오는 14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13회에서는 48가지 인생 신조를 품고 사는 윤종훈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윤종훈은 팬들이 직접 만들어준 십자수와 그림 등 다채로운 선물로 가득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와 1년 넘게 동행하고 있는 매니저에 따르면 윤종훈은 팬들에게 금전적인 선물을 일절 받지 않는가 하면 준법정신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심지어 매니저는 “윤종훈으로 산다는 건 어떤 거지?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며 “지내다 보니 대파 같은 뚝심이 있다”라고 청렴결백한 그의 일상을 제보한다. 뿐만 아니라 집 한쪽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48가지 생활신조’까지 적혀있다고 해 그의 선비같은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윤종훈은 매니저의 제보를 증명하듯(?) ‘윤리’ 관련 신조를 철저하게 지키며, 분리수거에 나선다. 병 라벨 제거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는 것은 물론, 종이 가방에 달린 끈을 분리해 집으로 가져오는 등 무려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분리수거에 할애한다고 하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윤종훈의 서예 실력도 공개된다. 서당에 도착해 묵묵히 먹을 갈던 그는 전서(篆書)와 해서(楷書) 등 다양한 한자 필체를 자유로이 구사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여기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던 윤종훈은 한 획 한 획 혼신의 힘을 다해 서예에 집중한다고 해 과연 선물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숍으로 이동하던 윤종훈과 매니저는 때아닌 ‘유행 논쟁’에 휩싸인다. 선비(?) 모드를 발동한 윤종훈과 MZ 매니저의 극과 극 세계관은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의 정체를 모르는 등 유행에 뒤처진 윤종훈과 트렌드에 민감한 매니저의 환장의 티키타카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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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따뜻한 한가위” 송파구, 소외계층 200명에 ‘특별한 한상차림’ 배달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 송파구, 소외계층 200명에 ‘특별한 한상차림’ 배달/사진제공=송파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송파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관내 돌봄취약계층 중장년 이상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배달’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접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돌봄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이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식사 배달사업을 기획했다.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배달’은 사랑의 열매 송파나눔네트워크 공모사업을 통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며, 돌봄 지지체계가 약한 1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돌봄SOS 사업 및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낸 취약계층에게 복날을 맞아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삼계탕을 받은 어르신들로부터 “찾아와 주는 사람을 만나 좋았다”, “삼계탕 먹고 기운이 났다”는 연락을 받기도 했다. 이번에는 송파구 돌봄SOS 식사배달 서비스 제공기관 2곳(꼬미로떼, 자연미약선연구원)과 함께 관내 돌봄취약계층 200명 어르신들께 한가위 맞이 특별한 식사를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를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특별 식사는 돼지갈비찜, 소고기뭇국, 취나물?고사리?도라지 등 삼색나물, 찹쌀밥, 잡채, 동태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식사를 전달하고, 생활하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안부 확인 결과 등을 동주민센터와 공유하여 돌봄SOS 사업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추가 등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석 특별한 식사배달 서비스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잊을 수 없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주위를 둘러보면 따스한 온정과 손길이 필요한 대상이 많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돌봄SOS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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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생일 맞아 1억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사진출처=방탄소년단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RM이 본인의 생일(9월 12일)에 맞춰 '모두의 보훈 드림'을 통해 보훈 기금 1억원을 기부했다. RM은 국가보훈부의 '제복근무자 감사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 후원금은 제복근무자 중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의 예우 및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RM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요즘 현장에서 수많은 분들의 위국헌신을 몸소 느끼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모든 영웅분들에게 또한 그간 평화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언제나 저에게 넘치는 사랑과 축하를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에게도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RM은 지난해 12월 입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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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변 새 미술관 이름은 ‘더 갤러리 호수’
석촌호수변 새 미술관 이름은 ‘더 갤러리 호수’/사진제공=송파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송파구가 오는 11월 개관을 앞둔 석촌호수변 새 미술관의 이름을 ‘더 갤러리 호수’로 명명했다고 알렸다. 구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총 2백여 건의 이름을 접수하였다. 대중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익명 설문조사를 통해 사전심사로 선정한 10개 후보명의 순위를 가렸다. 이렇게 결정된 1~5위의 후보군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명칭 제정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금상 1개, 은상 3개를 선정하였으며, 대상인 ‘더 갤러리 호수(The Gallery HOSU)’가 새 갤러리의 이름으로 낙점됐다. ‘더 갤러리 호수’는 공간의 정체성을 응축한 단어다. 건물의 고유한 기능, 미술관을 뜻하는 영어단어 ‘The Gallery’로 국제적 감각을 살리고 구 대표 관광명소, 석촌호수를 의미하는 ‘호수’를 결합해 입지적인 특성도 담았다. 구 관계자는 “쉽고 간결해 외국인 방문객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주된 심사평”이라며, “갤러리의 인상과 잘 맞는 세련되고 현대적 어감을 살려 향후 브랜딩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문 여는 ‘더 갤러리 호수’는 석촌호수 동호 1,400㎡ 부지에 연면적 709㎡로 조성되는 구립 최초 갤러리 단독건물이다. 2개 전시장이 지하 1층 255㎡(77평), 지상층 156㎡(47평) 규모로 들어서고, 전시장 내부를 주변 산책로와 연결해 누구나 부담 없이 들렀다 가도록 조성한다. 석촌호수의 경치를 한눈에 조망하는 옥상 전망대도 생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곧 개관을 앞둔 ‘더 갤러리 호수’가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나아가 구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언제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하실 수 있도록 품격있는 인프라 조성과 내실 있는 운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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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 공모전·북콘서트·전시로 ‘고운 말·좋은 글’ 나눈다
2024 압구정동 어린이 글짓기 대회 포스터/사진제공=강남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압구정동이 한글주간을 앞두고 관내 어린이들에게 우리 말과 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긍정적 사고를 유도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9월 12일부터 10월 8일까지 ‘고운 말, 좋은 글 그리고 멋진 꿈’ 공모전 참가작을 모집한다. 강남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압구정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독서 일기 부문인 ‘친구야~ 뜨락에서 같이 책 읽자!’와 ▲글짓기 부문인 ‘예쁜 말과 멋진 꿈이 좋은 세상을 만드는 첫걸음’으로 나눠진다. 독서 일기 부문에 지원하고 싶은 어린이는 주민센터 4층 북카페 ‘뜨락’에 비치된 학년별 권장 도서를 읽고 공모 양식에 글과 그림으로 감상평을 작성하고 북카페 내에 설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글짓기 참여자는 주민센터에서 배부하는 용지에 자신의 꿈을 우리말로 적어 압구정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동은 독서 일기 참가자 중 18명을 선정해 다독상, 재치상 등을 시상하고, 글짓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함께 분야별로 예쁜말상, 멋진꿈상, 이루리상 등 24명의 입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0월 26일 북카페 ‘뜨락’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유명한 황선미 작가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연다. 황 작가가 ‘예쁜 말과 멋진 꿈이 만드는 좋은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마친 뒤에는 어린이들이 캘리그래피 작가와 함께 자신의 꿈을 작품으로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상작 전시회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한다. 주민센터 유휴공간에 입상작과 함께 ▲시상식 당일 제작한 캘리그래피 작품 ▲학년별 권장 도서를 활용한 북 큐레이션 코너 ▲우체통 등을 배치해 동 청사를 찾은 민원인들이 어린이들의 맑은 동심과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동일 압구정동장은 “신조어와 줄임말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우리말의 우수함과 아름다움을 다시금 알리기 위한 공모전에 많은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보호자와 선생님들께서 독려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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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여신’ 임지연, 잠실 환하게 밝힌 나들이
(사진제공=로제도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임지연이 화사한 미모를 뽐내며 잠실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프리미엄 패션 주얼리 브랜드 로제도르가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하여 ‘더 헤리티지 쟈뎅 드 프로방스(THE HERITAGE Jardin de Provence)’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지난 5일, 롯데백화점 잠실점에는 로제도르 뮤즈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임지연이 현장에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임지연은 순백의 오프숄더 원피스에 루비와 다이아몬드의 교차 세팅이 돋보이는 투아르(TOIR) 컬렉션을 매치,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자태를 드러냈다. 임지연이 착용한 투아르 컬렉션을 비롯해 10주년 기념 컬렉션 제품들은 오는 26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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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암로타리클럽-(주)보령종합무역, 취약노인을 위한 800만원 물품 후원
조암로타리클럽-(주)보령종합무역 800만원 상당의 잡화류 전달./사진제공=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국제로타리3750지구 조암로타리클럽(회장 서상석)은 ㈜보령종합무역(대표 김성재)으로부터 받은 800만원 상당의 잡화류를 전달받아 화성시서부노인복지관(관장 박정숙)에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 취약노인 지원사업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조암로타리클럽은 2020년도부터 꾸준히 잡화류, 마스크 등 여러 물품을 복지관에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서상석 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복지관과의 인연을 지속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숙 관장은 “국제로타리3750지구 조암로타리클럽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받은 물품은 복지관의 다양한 사업과 취약노인 지원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향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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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추석 연휴에도 안전 걱정 없어요!”... 추석맞이 종합대책 본격 추진
금천구청 청사 사진/(사진제공=금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금천구는 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추석 연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추석 종합대책 추진 기간에 민생, 의료, 구민 불편 해소, 교통, 안전 등 분야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먼저 구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했다. 의료공백 등으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도 준비했다.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응급 환자를 신속히 처치하기 위해 희명병원에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방방재청(119) 및 서울시와 응급의료대응 체계도 유지한다. 또 9월 14일과 16일, 17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금천구청 보건소 2층 1차 진료실에서 내과와 가정의학과 관련 진료를 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136개소와 약국 128개소는 금천구청 누리집이나 응급의료포털 E-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추석 청소대행업체의 휴무로 연휴 기간 중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구는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환경공무관이 비상근무를 한다. 또한 휴무 기간에도 15일부터 17일까지 야간에는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운영해 주요 도로 및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점검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도록 해 연휴 기간 도심을 청결하게 유지할 예정이다. 연휴 동안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 대책도 마련됐다. 교통대책반을 운영하고,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을 연장 운행해 연휴 기간 주민들의 이동량에 맞춰 대응할 계획이다. 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공기관, 학교, 민간 및 공영주차장 등 40개소, 총 1,789면의 주차시설을 개방한다. 또한 연휴 기간에도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해 주차 관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구는 연휴 기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상황실 외 안전대책종합상황실, 풍수해상황실 및 청소대책반 등 8개의 기능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나선다.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대형 공사장, 위험 건축물 등 시설물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돌발강우 등 기상 상황에 대비해 풍수해 대책 상황실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관련 문의 및 불편 사항은 서울시 120다산콜센터나 금천구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추석 종합대책은 주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생, 교통,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부서가 협력해 철저히 준비되고 있다”라며, “올해도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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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코쿤·이주승, 경주 '황리단길' 떴다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이 경주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 탐방에 나선다. 짜릿한 속세 타임에 폭주하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황리단길에서 속세의 기쁨을 누리는 ‘코주무’ 전현무, 코드 쿤스트, 이주승의 모습이 공개된다. 전현무가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임을 어필할 시간이 찾아온다. 젊은 기운이 넘치는 황리단길에 입성하자, 전현무의 얼굴엔 화색이 돈다. 코주무는 입구부터 자신들을 반기는 떡볶이, 쫀드기 등 황리단길 핫한 먹거리에 행복을 만끽한다. 슴슴한(?) ‘절밥(?)’에 대만족했던 코드 쿤스트는 먹고 또 먹는 ‘먹짱’으로 등극한다. 황리단길의 터키 아이스크림 가게가 폭염에 지친 코주무의 발길을 붙잡는다. 코드 쿤스트는 화려한 돌리기 기술을 펼치는 터키 아이스크림 판매원의 ‘밀당’ 때문에 자존심에 스크래치를 입는다고. 안경까지 벗으며 승부욕을 드러낸 코드 쿤스트가 터키 아이스크림의 밀당을 멈출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동체시력’ 훈련을 꾸준히 해온 ‘주도인(주승+무도인)’ 이주승의 도전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코주무가 속세 끝판왕 ‘인형 뽑기’ 가게에서 도파민을 폭발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모두가 인형 뽑기에 온 정신을 집중한 가운데, 전현무는 “여기서 30만 원만 쓰자..”라며 인형 뽑기에 진심임을 드러낸다. 실패가 속출하고, 속세 이용료는 걷잡을 수 없이 추가되는데, 그럼에도 “역시 속세가 최고예요!”를 외칠 만큼 흥분되는 장면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템플 스테이를 마치고 곧장 ‘속세 다이브’에 뛰어든 코주무의 이야기는 오는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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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K팝 매거진 커버 장식⋯성숙→자유분방 넘나드는 극과 극 매력
(사진제공=잇다북)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유니스(UNIS)가 K팝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12일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커버 모델로 활약한 잇다북(ITTABOOK) 제19호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그간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색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유니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세련된 오피스룩과 힙한 스트릿룩에 도전하며 극과 극의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먼저, 유니스는 오피스룩 착장을 통해 바쁜 하루를 보내는 자신들의 모습을 표현했다. 멤버들은 셔츠, 넥타이, 안경 등 다양한 오피스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성숙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어 스트릿룩 착장에서는 다듬어지지 않은 유니스의 자유분방함이 돋보였다. 유니스는 각자 개성에 걸맞은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치해 힙하고 다크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여기에 멤버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까지 더해 오피스룩 콘셉트와는 대비되는 시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잇다북 매거진 커버 모델로 활약하며 또 한 번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준 유니스. 이들은 데뷔 후 거침없는 행보를 펼쳐나가며 대세 신인의 입지를 굳히는 중이다. 유니스는 지난 3월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 활동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준 바 있다. 지난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의 타이틀곡 '너만 몰라'로는 전작의 성적을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도 달성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다양한 시상식까지 휩쓸고 있다. 유니스는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아시아 스타 대상 아이돌 스타 부문을 시작으로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 여자 그룹 인기상과 K팝 월드 드림 뮤직 아이콘상,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여자 아이돌(신인),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 핫티스트와 투데이스 초이스상까지 수상하며 데뷔 6개월 만에 6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한편, 유니스의 더 자세한 화보와 인터뷰는 잇다 매거진 제1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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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유성훈 금천구청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성과점검’은 전국 지자체 243개의 적극행정 이행력 확보를 위한 중간점검 차원에서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외부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을 구성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발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금천구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을 통한 우수공무원 선발 및 성과금 부여, '사전컨설팅' 제도를 통한 개인 재산권 행사 제한 해소 사례, 서울시 최초로 대형생활폐기물 폐목재 재활용 매각 협약 체결 우수사례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주가 도시계획시설(철도) 지상 부지에 건축물을 건축하려 했으나, 관계 법령 공백으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못한 문제를 '사전컨설팅' 제도로 해결한 사례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담당자의 선제적인 시장환경조사를 통해 기존 유상으로 처리하던 폐목재를 재활용 업체에 매각하는 협약 체결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혔다. 구는 기존 처리방식 대비 1억 삼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세수를 확보했으며, 4,000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할 수 있게 됐다. 시상은 9월 25일 개최되는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정안전부의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금천구 공직자들이 구민을 중심으로 한 적극행정을 펼쳐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컨설팅' 제도는 법령이나 지침 등이 불명확하거나 선례가 없어 적극행정이 주저되는 사안에 대해 감사기구에 의견을 구하면, 이를 검토해 의견을 제시해주는 제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금천구청 민원감사담당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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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주가 상승 중
삼성중공업 홉페이지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삼성중공업 주가 12일 9시 24분 기준으로 0.02%상승 중 이다. 시가는 9,910원이다. 현재 고가는 9,930원이고, 저가는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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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함께 실종예방” 인천시, SSG랜더스-치매환자․가족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 개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일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환자·가족 등 참석자들과 애국가를 제창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프로야구단 SSG랜더스와 함께 ‘가치함께, 실종예방’을 주제로 9월 11일 ‘2024 인천광역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올해로 5년째 SSG랜더스와 협력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위해 ‘실종예방’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전국 최초로 가상의 실종 치매 환자의 위치를 제보하는 배회모의훈련이 진행되었으며, 배회 가능한 어르신 인식표 등 실종 예방 지원 서비스를 홍보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대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실종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경기 시작 전에는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뇌건강학교를 이용 중인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초로기 치매 당사자로서 치매 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강연 활동하고 있는 치매 극복 희망대사가 시구와 시타에 참여하여,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경험을 지속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군·구 치매안심센터 7개소와 인천광역시립·제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유관기관 5개소가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관람객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치매 사업 홍보 및 건강증진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SSG랜더스 선수단은 롯데와의 경기에 치매파트너 캐릭터 ‘단비’ 스티커를 부착한 모자를 쓰고 출전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으며, 관중석에는 인천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환자와 가족, 종사자 320여 명이 함께 야구를 관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치매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치매 유무에 관계없이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yanghb11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