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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보,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 추가 실시

경남도청 상징물./아시아뉴스통신=모지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는 9월27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소기업을 위한 ‘생애처음 특별보증’ 3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생애처음 특별보증’은 경남신용보증재단(경남신보)의 신용보증상품 이용경험이 없는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7월5일부터 BNK경남은행∙NH농협은행과 함께 진행하는 특별상품이다. 이 상품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출시됐으며, 이번 추가지원은 보다 폭넓은 지원을 위해 결정됐다. 업체당 1억원 한도로 경남신보가 대출금 전액을 보증하고, 이용자는 보증심사 완화, 대출금리 우대, 보증료 대폭 감면(연 0.6%)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경남신보를 이용한 적이 있거나 현재 타 보증기관(지역신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을 이용 중인 기업과 일부업종(제조업, 건설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경상남도는 경남신보를 통해 480억원 규모 ‘브릿지보증’도 시행하고 있다. ‘브릿지보증’은 소상공인이 사업자대출을 개인대출로 전환해 최장 5년 분할 상환할 수 있게 해주는 상품이다. 기존에는 폐업 시 보증채무를 일시상환을 해야 하지만 이 상품을 이용하면 목돈을 한꺼번에 상환해야 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대상자는 현재 신용평점 990점 이하 또는 연간 소득금액 8000만원 이하의 폐업상태 소상공인으로, 경남신보의 보증을 이용 중이며, 만기가 1개월 이내로 도래한 자다. 보증범위는 기존 재단의 보증 채무 금액 이내다. 신청은 경남신보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경남신보 고객지원센터를 통한 전화상담 예약도 가능하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지만, 당사자인 소상공인은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신용보증 등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이번 특례보증 실시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제도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이 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gun8285@naver.com

‘팜★스타’, 과일의 여왕 무화과의 매력에 풍덩!∙∙∙03C농장 정은선 대표

03C농장 정은선 대표.(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물 맑은 감천계곡과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창원시 마산합포구 내서읍 감천리에는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는 서울 아가씨 정은선 씨(43)가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20대에는 S그룹, C그룹 등 대기업의 고객상담 업무를 해오다 대기오염이 심한 도시의 삶에 지쳐 자연친화적인 전원생활을 갈망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병고로 인해 남편이 귀농을 권유를 하게 돼, 시부모님의 고향인 창원으로 와서 농사를 지은지 3년차가 된 청년농업인이다. 그녀가 운영하고 있는 03C농장은 시설 1650㎡, 노지 3300㎡의 재배면적으로 남편의 이름을 본 따, 농장이름을 지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일념 하나로 GAP(우수관리인증)인증을 받아 안전성은 물론이며, 모양∙품질과 맛 등 농장 자체의 엄격한 기준으로 무화과를 재배하고 있다. 농사에 대해 아무런 지식이 없던 그녀가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도 있었다. 정착 초기에는 작목 선정과 올바른 재배기술 습득에 신중을 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묘목을 구입 시 재배방법을 전수해주겠다는 묘목장사의 말에 속아 잘못된 재배기술을 배웠고, 그것을 작물재배에 적용해 수확이 되지 않아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점을 선도농가 농업교육 등으로 다양한 농업교육을 이수하고 농업전문 컨설턴트나 농업기술센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끊임없이 학습하고 연구해, 자기만의 농법을 터득해 성공적인 무화가 재배가 가능했다. 8월에서 10월까지 제철인 무화과는 맛은 물론이고 비타민과 단백질,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남녀노소 기호도가 높아 직거래, 로컬푸드 판매장, 농협 등을 통해 오프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무화과 이외에 산딸기, 사과대추 등 다양한 재배품목을 선보여, 어린이들의 자연생태에 대해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농장으로 운영해 농장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그녀는 귀농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농촌 진입 시 실패확률을 줄이기 위해 작물선정이나 농촌의 삶이 적성에 맞는지 등 심사숙고해 결정하기를 꼭 당부드린다”며 “농산물 판매가 되지 않아 자금이 부족했던 시기에 창원시에서 지원받은 로컬푸드 생산공급조직 롤모델 육성사업으로 물 공급이 가정 문제였는데 관정시설지원으로 해결됐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특히 농약 살포문제는 동력분사기를 지원받아 해결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하는데 많음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창원에서의 무화과 선도농가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주상복합아파트서 ‘불’

25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장면.(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25일 오후 5시8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한 주상복합아파트 9층에서 불이나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아파트 내부가 소실되고 가재도구류 등 17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소방대원들이 도착 전 아파트에 설치된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작동해 더 큰 피해는 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연기흡입으로 주민 7명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거실에서 킥보드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함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