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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모 2023 장애인-비장애인-신중년 어울림문화 한마당 주민들 각광
10일 오동동 문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2023 함께하는 이웃 어울림 문화 한마당에서 창원 남녀 혼성 팬플룻팀이 공연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주영곤 기자]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모임경남(이하 학사모경남, 상임대표 이영희)이 2023 함께하는 이웃 어울림 문화 한마당을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 야외무대에서 시민 등 20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어울림 문화한마당은 학사모경남이 2023 경상남도 민간단체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2023 함께하는 이웃 프로그램 중 문화 한마당이다. 행사에 공연 팀으로 참가한 조이킴과 팬플룻프렌즈 김오종 대표는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진행한 2023 어울림 문화 한마당은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의 시간, 세대 간 이해의 시간,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각 팀의 수준 높은 공연은 이 행사의 의미를 더 해 주었다”고 전했다. 2023 어울림문화 한마당은 청소년 댄스, 장애인 수어(手語)공연, 장애인 시낭송, 장애인 우리노래, 다문화 노래, 신중년 오카리나, 팬플룻, 통기타, 시낭송, 연극 등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학사모경남은 가족사랑 운동은 전하는 민간단체로 올해(2023) 저출산 극복 운동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홍보와 양성평등 교육 진행하고 있다. newsbusan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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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상공인 신용보증 재원 출연 우수 지자체 선정
소상공인 신용보증 재원 출연 우수 지자체./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가 소상공인 신용보증 재원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경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적 보증기관으로, 올해부터 출연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고 해당 시군에 감사패 전달과 재단 자체사업 우대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2013년 출연금 2억 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누적 89.5억 원을 출연하여 도내 시군 중 재단 출연 비중이 가장 높으며, 특히 코로나19 시기의 선제적인 출연 확대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고금리 대비 금융 안정화를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 기간을 확대하여 2년간 3% 이내로 지원 중이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통한 경영안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적극 출연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경남신보와 함께 거제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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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YWCA성폭력상담소 2023년 양성평등주간기념 캠페인 실시
양성평등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양성평등 캠페인./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양성평등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양성평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옥포동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 및 피켓을 게시하고, 양성평등에 관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손영순 소장)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하여 성평등한 사회가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일하며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한 사회, 성별과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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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3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실시
2023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 접종 안내문./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보건소(소장 이종훈)는 오는 9월 20일(수)부터 관내 79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2023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9월 20일에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5일에는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에는 75세 이상, 10월 16일에는 70~74세, 10월 19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하여 10~12월 중에 접종을 권장한다. 또한 거제시는 도내 유일하게 61~64세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독감)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시행하여 10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인플루엔자(독감) 감염 시 합병증, 입원 사망 위험이 큰 어린이, 임산부 및 어르신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 이전에 잊지 말고 예방접종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위탁의료기관은 거제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 접종 문의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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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소방과 방범 우리가 책임집니다.
2023년 거제시 공동주택 관리업무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는 지난 6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및 방범교육을 실시했다. 소방과 방범 분야 2명의 전문가를 모시고 4시간에 걸쳐 관련법규 설명, 매뉴얼 전파, 사례 연구, 대처요령, 관리소장 임무 등을 강의했다. 따로 강의자료를 책자로 제작 배포도 하였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소방과 방범은 아파트 관리에 가장 기본이고 가장 최선을 다해야 하는 분야이다 그리고 오늘 교육이 산 지식을 얻고 새로운 다짐을 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을 마친 관리소장은 "화재제로!! 범죄제로!!"라는 구호를 외치면 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한편, 거제시는 아파트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관리 소방안전과 방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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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출산장려금 보건복지부 협의완료, 내년부터 지원 시작
거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가 지난 민선 8기 출범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출산장려금 사업을 내년부터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의 ‘첫만남이용권사업’으로 폐지됐던 출산장려금사업을 이번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통해 재시행키로 한 것이다. 거제시는 이번 출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재시행하기 위해 올 1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출산장려금 지원근거 마련을 위해 힘써왔다. 출산장려금은 영유아가 1세(첫돌)가되는 해부터 현금 대신 사용처가 한정된 선불카드 형태로 반기별 분할 지급되며, 출산장려금 폐지 이후 장려금을 받지 못한 영유아까지 소급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장려금은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포함해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이상부터는 1,000만원이 지급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보건복지부와 기나긴 협의 끝에 시민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다행”이라며,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관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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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대상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순회 홍보 캠페인 시행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순회 홍보 캠페인./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9월 6일부터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일환인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순회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9월부터 두달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렵지 않은 방법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저탄소 실천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및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모집에 가입하는 시민들에게는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유도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개별적 참여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지의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을 활성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단지단위)는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한 공동주택은 온실가스 감축률, 개별세대 참여율에 따라 포인트가 지급된다. 한편, 거제시에 따르면 8월부터 시작된 권역별 홍보캠페인과 공공부문의 선도적 실천 가입 운동 결과 저조했던 상반기 가입률과 대비해 8월 가입자 수가 519명을 달성하는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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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도 주요사업 정부예산 확보에 분발
거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1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주요사업이 반영되어 시민안전 및 지역개발에 한층 더한 투자기반을 마련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에 포함된 주요사업으로는 송정IC~문동 국지도 58호선 건설(374억원), 선박 소조립 생산지능화 기술개발 및 실증시스템 구축(42억원), 하둔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36억원), 중소형 조선소 생산기술혁신 기술지원센터 구축(21억원), 학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6억원), 선박 풍력추진 보조장치 실증센터 구축사업(12억원) 등이다. 신규 반영된 사업으로는 구영 자연재해위험개선 지구 정비사업(13억원), 거제문화예술지음 건립(10억원), 남부~일운 국도14호선 확장(5억원), 학동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사업(5억원), 학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3억원), 산양 하수관거 정비사업(3억원) 등이 있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1월과 4월 국비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보고회와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으며, 3월에는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 7월에는 국비예산 확보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박 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과 강도 높은 긴축재정 기조로 국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 등과 긴말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삭감을 방지하고 추가 예산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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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거제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와 거제 경찰서는 지난 6일 거제경찰서 대강당에서 지역 치안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박종우 거제시장, 김명만 거제경찰서장, 김재훈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 및 경찰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현안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중요 의제인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둘레길 방범시설물 확충 방안과 관련하여, 공원 및 둘레길 등의 범죄 취약 요소에 대한 방범진단과 CCTV 등 방범시설물 확충 및 순찰 강화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하며 치안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한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일상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앞으로 민·관·경이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거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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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 ‘근로자건강센터 및 직업트라우마센터’ 생긴다
거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근로자들의 건강 상담 등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근로자건강센터(분소)와 직업트라우마센터가 생긴다고 밝혔다. 거제시와 대우병원은 산업보건 사각지대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난 4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센터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대우병원이 근로자건강센터와 직업트라우마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며 센터를 공동으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근로자건강센터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산업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전문가가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 상담, 뇌심혈관계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 작업환경 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 상담,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산업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직업트라우마센터는 산업재해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근로자가 겪을 수 있는 트라우마 증상을 극복하도록 지원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불안장애 등 2차 피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심리검사, 심리상담, 사후관리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거제시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지원하고 대우병원이 운영하며 5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10월 개소를 위해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위치는 고현동 소재 서호빌딩 5층(거제중앙로 1865)이다. 개소 전까지는 사업장 노동자를 직접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상담이나 교육이 필요한 사업장에서 근로자건강센터, 직업트라우마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센터가 산업보건 사각지대에 빠지기 쉬운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들의 건강지킴이로 역할 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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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척척거제 박반장’ 주민불편 현장처리 호평
척척거제 박반장’이 주민 불편 사항의 해결사./사진제공=거제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제시(시장 박종우)의 면․동 기동순찰반 ‘척척거제 박반장’이 주민 불편 사항의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6일 거제시에 따르면 올해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총 1,095건을 발견해 소규모 불편사항 668건을 현장 조치했다. 현장 조치가 어려워 소관부서로 통보한 404건 중 218건은 보수 및 정비를 마쳐 전체 건수 중 81%를 처리완료했다. 척척거제 박반장은 수리 및 유지보수가 가능한 6명의 경력형 전문인력을 2인 1조, 3반으로 운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사전에 발견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박 반장 근무 인력 중 한 명은 “시 전역을 신발이 닳도록 다니며 많은 땀을 흘렸다. 고맙다, 수고한다는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에 정말 힘이 났다”며 “주민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 윤 모씨는“꿀렁이고 파손된 데크가 불안하고 불편했는데 박반장들이 더운 날 불편 사항을 시원하게 해결해줘 고마웠다.”며 “주민들이 생활하는 주변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고 고쳐주는 현장 중심 행정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주 사소한 것에도 시민들은 큰 불편을 느낄 수 있다”며, 시민 불편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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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복지재단 이성갑 이사장, ‘진주시사회복지 대상’ 수상
2023 사회복지대상 표창 수상자 기념촬영./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은 6일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기념식에서 이성갑 재단 이사장이‘진주시사회복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진주시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성갑 이사장은 취임 이후 사회복지에 대한 식견과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부문에서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부문의 자원을 적극 개발·활용함으로써 지역사회 복지 공공성 강화, 복지현장 지원강화, 수혜자 만족도 향상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탁월한 지역사회 기부자원 확충으로 재임기간 동안 기부실적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활성화와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 밖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노인·장애인·아동 복지시설, 지역사회 기관·단체, 독거노인·저소득 가구에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단의 미션인 ‘시민의 보다 나은 삶’실현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관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의 취약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하고 포괄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해 진주시 사회복지 분야의 현안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이 상은 사회복지종사자들께서 주신 상이라 더 큰 의미가 있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히며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기호)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시상금 전액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ESG경영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탁월한 기부자원 확충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월‘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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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생학습원, 시민 맞춤형 다양한 기관 운영
청소년진로체험관./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 평생학습원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직접 체험해 보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진로체험관을,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경력단절·미취업 여성들의 취업 성공을 위하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청소년진로체험관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지원을 위한 참여형 교육체험관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및 직업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직업관 형성과 개인의 소질이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체험관 내 운영프로그램은 바리스타 등 12개 과목이며, 진주에서 직업찾기 프로그램으로 로봇코딩, 웹툰제작자 등 22개 과목을,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토탈공예 등 6개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진주에서 직업찾기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강의와 체험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소년진로체험관은 진양호 꿈키움동산 2층에 있으며,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진로체험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진로체험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진로 탐구 활동 등 체험활동을 통해 개인의 재능을 찾아 미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95년 설립되어 1997년부터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8월말 현재 인성교육,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정서행동 심층평가 등의 사업에 2646명이 참여하였고, 검정고시 응시, 조향사 직업체험, 성피임교육 등에 576명이 참여하는 등 청소년 및 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24세 청소년과 보호자에 대한 상담·복지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상담 또는 긴급구조를 위한 전화 운영, 청소년 폭력·학대 등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의 긴급구조·법률 및 의료지원·일시보호 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현재 옛 성북동 현장민원실 1층에 있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민·관 자원들이 함께 협력해서 가정-학교-지자체로 이어지는 안전한 공동체 환경의 형성이 중요하다. 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 상담복지 전문기관으로 적극적인 지역연계를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적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및 상담신청은 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 애로점을 파악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취업 지원 서비스 및 맞춤형 직업 정보 제공 등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능력개발관 동부센터 내에 있는 진주새일센터에서는 5명의 취업상담사와 2명의 직업상담사, 1명의 창업상담사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취·창업 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리회계사무원 양성, 사무디자인 실무활용, 노인맞춤형 생활지원사 양성, 캔들토탈공예 창업 등 총 4개 과정에 80명의 훈련생을 선발, 경력단절 여성들이 관련 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 위주 교육을 진행하여 총 72명이 수료하였고, 이 중 19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구인업체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여성 취업을 위한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구인·구직 매칭을 더욱 확대하고, 여성 친화적인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양성평등 인식개선 특강 등 사후 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계속되는 지역 내 구인 수요 감소로 취업 여건이 불리하지만, 경력단절여성 및 미취업 여성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여성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동 참여 제고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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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평산단 싱크홀 복구 완료 및 노후 폐수관로 정비
상평산단 싱크홀 복구 완료./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7일 오후 지난 4일 상평산업단지에 발생한 싱크홀을 복구 완료했다. 시는 싱크홀 발생 후 즉각적으로 사고 구간의 차량을 통제하고 라바콘,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조치를 하였다. 또한 싱크홀 구간에 400㎜ 수도관이 노출돼 자칫 수도관 파손으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 등의 시민불편 발생을 막기 위해 우선적으로 인근 인도로 수도관을 이설한 후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6일 새벽부터 본격적으로 싱크홀 복구에 나서 파손된 폐수 관로를 교체하고 전기‧통신선로를 점검한 후 흙 되메우기 및 다짐 등의 작업 과정을 거쳐 도로 포장을 마무리하면서 복구작업이 완료됐다. 진주시는 싱크홀 발생 원인은 상평산업단지 내 노후화된 폐수관의 파손된 지점에서 폐수가 유출되면서 주변 토사가 유실되어 생긴 공동화가 원인이라며, 싱크홀이 발생된 지점은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상평산업단지 노후 폐수관로 정비사업’ 공사 구간으로, 차량 통행이 많은 간선도로부터 우선 시공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싱크홀 복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협조해준 시민들과 주변 사업장, 유관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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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창원시 6급 공무원 대상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7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경남인재개발원 6급 중견 리더과정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 특강을 가졌다. 특강은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이 맡았으며, 창원시 6급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진주시에서 K-기업가정신 초중고 기본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기에 앞서 관내 초중고에 K-기업가정신을 알리고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종우 부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 부시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의 뿌리는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이고 경의사상의 실천정신이 임진왜란 의병 봉기, 조선 후기 실학파 형성, 지신정 허준의 부자 정신에 영향을 미쳤으며, 이것이 20세기 대한민국 경제 기적을 이룬 삼성 이병철ㆍLG 구인회ㆍGS 허만정ㆍ효성 조홍제 등 4대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시는 이러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지난해 3월 건립ㆍ운영 중이고, 지수면 승산마을 일원을 관광테마마을로 조성했다”며, “ 무엇보다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원 및 각국 대학생, 기업인,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한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의 성공적 개최, 논문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의 서양저널 JSMB 등재, UN 세계중소기업의 날 기조연설 등을 통해 진주의 도시 브랜드가 국내외적으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 부시장은‘우국애민, 사업보국, 인재경영, 사회적 책임 등 인간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은 공직자로서도 함양해야 할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하며 강의를 마쳤다. 한편,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는 지난해 벤처기업과 중소기업 CEO 2000여 명을 대상으로 K-기업가정신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교육 범위를 확대하여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을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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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시사’ 편찬 시민 공청회 개최
진주시사 편찬을 위한 시민공청회./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6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사 편찬위원을 비롯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사 편찬을 위한 기초자료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공청회는 진주시사 편찬 기본 계획에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책임연구원 장만호 경상국립대 교수의 발제와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고명정 진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김덕환 경상국립대 진주학연구센터장, 하유식 김해시사 편찬 책임자 등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진주시사 편찬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만호 교수는 “진주시 사회, 정치, 경제, 행정 등은 통사 체제로 서술했으며 주민 생활과 생애 경험을 시사에 반영하기 위해 이를 시대사, 분야사, 주제사로 분류했다. 시민들의 삶과 역사의 전달을 위해 남강댐 수몰민, 이주민, 대동기계, 진주 성 내 이주민, 대학생들이 바라보는 진주와 꿈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며 “읽히는 진주시사를 발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을 비롯한 토론자들은 진주시사 용역 방향에 공감을 나타내면서 “현재 진주시민들의 삶과 정서가 반영되는 읽고 싶은 시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젊은 세대의 생각을 많이 반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시민들은 진주의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쉬운 진주시사가 되어야 하며,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보다 보편타당한 내용의 시사 편찬을 주문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진주의 역사적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기록하고, 도시의 발전상 및 변화하는 문화와 시민 생활의 자료를 추가로 구축해 진주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확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마지막 편찬까지 모두가 힘을 합쳐 훌륭한 진주시사가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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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운영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7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시장과 진주교육지원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국립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운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세계적인 글로벌기업 창업주를 배출한 기업가정신의 산실인 진주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건전한 진주 K-기업가정신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초중고 맞춤형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및 교재를 개발하고 관내 초중고등학생 650여 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캠프,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조규일 시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은 기후변화, 인구절벽, 경제침체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적의 도시 진주에서 제3의 기적을 이루어낼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진주가 세계인이 찾는 K-기업가정신 교육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 2025 교육과정 편성, 대한민국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K-기업가정신 관광벨트 조성 등을 통해 진주가 세계인이 찾는 K-기업가정신 교육의 메카이자 세계적 K-기업가정신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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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친환경 전기차 2차 보급 실시
진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2023년 전기차 2차 보급사업 신청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740대를 보급하였으며, 2차 보급물량은 승용 160대, 화물 250대, 이륜 170대, 버스(어린이통학차량용) 3대 등 총 583대이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 구매자(경유차를 전기차로 대체 구매)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한다. 특히, 2차 보급 사업에는 전기버스 민간 보급사업을 진행하며, 2024년부터 어린이통학차량 경유차 구매 제한에 따라 어린이통학차량을 우선 보급한다. 향후 민간 보급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전기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구매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환경관리과 대기개선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보급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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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노숙인재활시설 '진주시복지원' 수탁자 선정
진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6일 노숙인재활시설 '진주시복지원' 위탁운영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복지원의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심의 절차를 거쳐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를 수탁자를 선정 결정했다. 사회복지법인 천주교마산교구사회복지회는 2023년 9월 20일부터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진주시복지원은 노숙인의 보호와 재활, 자립을 위해 진주시에서 설립된 노숙인재활시설로 부지 14114㎡, 건물 2936㎡의 규모로 문산읍에 소재하고 있다. 한편, 진주시복지원은 입소자를 대상으로 재활 및 자활 프로그램을 제공할 뿐 아니라 노숙인 일시보호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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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을지연습 경남도 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
2023년 을지연습 평가./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7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을지연습 평가’경상남도 강평보고회에서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진주시의 최우수 표창은 지난달 21~24일 을지연습 기간 중 경상남도 시·군을 대상으로 기관장 주재 토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결과 등 국가 위기 대응과 전시 대비 연습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한 결과이다. 진주시는 완벽한 전시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기관장을 중심으로 준비단계에서부터 사후처리까지 빈틈없이 충실하게 을지연습을 이행하고,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및 실전을 방불케 하는 테러 대응 실제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6년 만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대하여 홈페이지, SNS, BIS, 지역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함으로써 훈련 분위기를 조성하고, 진주소방서, 제39사단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경남도 대표훈련으로 선정된 ‘남강댐 드론테러 대응 종합훈련’은 군부대 등 15개 기관 단체 200여 명이 참여하여 소방헬기, 군용 장갑차량, 구조차 등 30여 점의 장비가 동원되어 실제와 같은 상황 속에서 발전소 내 적 특작부대의 총기 난사 및 드론 테러에 신속히 대응하고 복구하는 연습을 완벽하게 수행하여 진주시의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역량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3년 을지연습 최우수상 수상은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참여가 만들어낸 성과로 향후에도 강화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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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3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
염소./사진제공=진주시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2023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관내 사육 중인 우제류로, 소 546농가 1만 5000마리와 염소 등 기타 우제류 297농가 4800마리이다. 돼지는 상시 접종을 실시하고 있어 이번 일제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 농가 및 염소 농가는 시에서 공급하는 백신을 공수의사가 접종하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을 원칙으로 진주축협에서 백신을 구입해 접종해야 한다. 백신 구입비용의 50%는 시에서 지원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동물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질병이다. 입술, 혀, 잇몸, 코, 발굽 사이에 물집(수포)이 생기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며 식욕이 저하돼 심하게 앓거나, 어린 개체의 경우 폐사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서 지정한 중요 가축 전염병으로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종 가축전염병이며, 2010년부터 백신 접종 의무화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매년 2회(상·하반기) 소·염소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면서 항체검사를 통해 농장의 항체양성률을 확인한다. 항체양성률 기준은 소 80%, 염소 60%로, 검사결과 기준치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즉시 부과되고, 재접종 실시 명령 및 4주 내 재검사가 실시되므로 농가의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내놓은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에 따르면, 일제 접종기간이 현행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지자체 공수의 접종지원 농장은 4주로 단축됐으며, 자가접종 농장의 구제역 검사 두수도 현행 5두에서 16두로 확대됐다. 또한 사육두수 대비 백신 적정 수량 구매 여부 확인과 농장에 설치된 소독설비 및 방역시설 일제점검 등으로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장은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로 가축 질병 발생과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발표된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에 따라 우제류 사육농가가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백신 접종 및 농장 단위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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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남 마이스 포럼’ 9월 21일 개최
2023 경남 마이스 포럼 포스터./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9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3 경남 마이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경남 마이스 포럼’은 경남지역 마이스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추진하게 되었다. ‘경남 마이스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마이스 관계자 교육,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지역 마이스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강연과 경남 마이스 발전을 위한 분과회의 및 토론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기조강연은 윤은주 한림대학원 대학교 교수가 ‘도시의 미래 성장 전략, 마이스’를 주제로, 이상열 고양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이, ‘지속가능한 지역 마이스’를 주제로 포럼의 포문을 열고,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지역 마이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재정비된 ‘경남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남의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해 분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업계 관계자의 경우 9월 15일까지 온라인 링크로 접수하면 된다.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경남 마이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마이스 생태계가 제대로 구축되어야 한다”라며, “경남의 마이스 산업의 현실을 냉철하고 분석하여 발전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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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엑스포 성공 위해 기관·단체 등 동참 줄이어
산청엑스포입장권구매약정(삼삼환경)./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도내 기관·단체 등 입장권 구매약정이 잇따르고 있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7일 ㈜삼삼환경(회장 박병식),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조근수), 컴포즈커피·한솥도시락 산청점(대표 성정민), 산청라이온스클럽(회장 이용이)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연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청 군수 집무실에서는 열린 약정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박병식 ㈜삼삼환경 회장,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본부장, 성정민 컴포즈커피·한솥도시락 산청점 대표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삼삼환경은 일천만 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오백만 원, 컴포즈커피 한솥도시락 산청점은 삼백육십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또한, 산청라이온스클럽은 이용이 회장과 관계자가 조직위를 방문해 일백만 원 상당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박병식 ㈜삼삼환경 회장은“10년만에 개최하는 산청엑스포가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전통과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숨쉬는 산청에서 개최되는 엑스포가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NH농협은행 경남본부도 엑스포 홍보와 입장권 판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정민 컴포즈커피・한솥도시락 산청점 대표는 “힐링관광의 대표지인 산청에서 엑스포라는 큰 행사가 개최되는 것에 대해 기대가 크고 이번 엑스포를 통해 산청군 소상공인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이 산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다시 열리는 산청엑스포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을 보태겠다”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도내 기관·업체와 지역업체들의 엑스포 동참에 정말 감사드린다”며“많은 기관·업체에서 보내주시는 응원과 격려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이라는 주제로 35일간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되는‘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다가오는 9월 15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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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남지고등학교와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남지고협약체결./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직무대리 권대곤)이 6일 창녕 남지고등학교(교장 신종진)와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11시 창녕군 남지읍 남지고 교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와 남지고 신종진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남지고는 원활한 입시업무 추진 및 고교-대학 간 유대관계 강화, 상호 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내용은 상호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 진학 시 입학 우대,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 지원, 주소 이전 시 기숙사비 전액 지원 , 글로벌 프로그램 우선 선발, 다자녀(3자녀) 가정에 생활비 지원(학기당 30만 원), 평생지도교수 지정 및 취업지도, 근로장학 우선 선발 등에 관한 내용을 골자로 구성됐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남지고는 고교생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남해대학 권대곤 총장직무대리는 협약식 인사말에서 “70년 전통의 남지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진로설계와 입시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남지고등학교 학생들이 남해대학에 진학하면 최선의 장학 혜택과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지고등학교는 1952년 남지일민고등학교로 개교해 1963년 남지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70년간 만 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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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수장 수질사고 대응 교육 실시
정수장 수질사고 대응교육./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9월 7일부터 8일까지 도내 정수장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유충과 녹조로부터 안전한 정수장 관리를 위한 수돗물 사고 예방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최일선으로 정수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인력들이 정수장 시설 최적 운영관리 이해 과정을 통해 수돗물 사고 예방과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정수장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정수처리의 이해, 2050 탄소중립, 정수장 시설 관리 최적 운영방안, 정수장 유충 사고 대응 방안, 녹조 등 정수장 수질사고 대응 방안 등 정수장 운영 전반과 사고 대응 과정에 대해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운영하는 사천정수장 현장학습을 진행하며 지자체 담당자들의 수도시설 운영관리 경험과 기술을 적극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기 경상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자체 담당자들의 정수장 운영관리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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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보건복지부 최우수기관 장관 표창 수상
사회서비스원 성과보고 대회사진./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7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서울 용산구)에서 전국 시・도사회서비스원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개최하는 경영평가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최우수기관 선정 및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전국 14개 시・도사회서비스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3년(’22년실적) 보건복지부 경영실적 평가 및 업무성과평가에서 모두 S등급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전국 유일의 S등급을 달성한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에 대해 돌봄·요양, 보육, 직접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서비스를 2만 6,681명에게 제공하였으며, 경남도민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긴급돌봄 지원확대 및 인공지능 통합돌봄 체계구축과 사회서비스 민간기관 교육 등을 통해 사회서비스 품질향상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였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원장은 “경남도정 목표인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였으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촘촘하고 두터운 경남사회서비스 견인 및 도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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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경상남도청전경./사진제공=경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남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협력하여 도내 36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국기본소생술과정(KBLS Provider)과 한국전문소생술과정(KALS Provider)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9월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말을 활용하여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한국전문소생술과정(KALS Provider)을 6회에 걸쳐 72명, 삼성창원병원과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한국기본소생술과정(KBLS Provider)을 각 2회 48명으로 3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총 10회 120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한국전문소생술과정(KALS Provider)은 병원 내 심정지 시뮬레이션 교육으로 한국 실정에 맞게 구성하였으며,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요한 지식을 이해하고, 연관 술기를 할 수 있는 교육이다. 한국기본소생술과정(KBLS Provider)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술기의 습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각 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도는 권역 내 응급의료기관 종사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병원 단계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제공하는 응급의료의 질적 수준 향상과 권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중증응급환자의 처치에 대한 역량 강화, 심정지 환자 발생 대비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개인별 능력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소생시키는 결정적인 응급치료”라며 “도민의 안전과 생명의 존엄함을 다루는 의료인들과 함께 심폐소생술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과 현장 응용 능력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