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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해양,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과 2500억 규모 투자계약 체결

장윤근 STX조선해양 대표이사./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STX조선해양이 우선협상대상자인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투자자)과 2500억원 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문) 장윤근 대표이사 사내 직원들에게 배포한 담화문 STX조선해양 사우 여러분! 회사는 오늘 오후 우선협상대상자인 케이에이치아이-유암코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을 정식으로 체결했습니다. 2016년 법정관리 이후 비영업자산 매각과 고정비 절감을 위한 인력감축, 무급휴직과 임금삭감 등 고강도 자구노력 끝에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회사의 임직원, 지회와 이해관계자(주주, 채권금융기관) 등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채권금융기관의 동의를 통해 이뤄진 본 계약은 투자자로부터 2500억원의 신규자금 유입 등 회사의 재무건전성이 상당히 개선될 것입니다. 또한, 회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여 경영정상화를 향한 분명하고 힘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고, 나아가 계속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투자유치로 제고된 대외신인도를 바탕으로 선주들에게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해, 일감 확보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최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보류됐던 신조 선박 발주가 올해 본격적으로 재개돼, 세계적으로 선박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강력한 IMO 환경규제로 인한 친환경 선박 수요도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이런 회복세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중형석유화학제품운반선과 중소형가스선에 적극적으로 수주 활동을 펼쳐, 이른 시일 안에 추가적인 일감 확보를 하겠습니다. 이번 본 계약을 전략적 기회로 삼아, 더는 유동성 위기로 혹독한 대가를 치루지 않도록 저비용 원가 구조에 의한 유동성 기반 경영활동으로 수익성을 개선해 경영정상화를 반드시 이뤄내야 할 것입니다. STX조선해양 진해야드./아시아뉴스통신DB STX조선해양 사우 여러분! ‘회사의 생존’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지난 수년간 모든 구성원의 뼈를 깎는 노력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새로운 투자자와 함께 어떠한 경영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건실한 회사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본 계약은 체결됐지만, 거래종결까지는 각 당사자들의 선행조건 이행, 그리고 관련법 등에 따른 행정적인 절차(이사회, 주주총회 등)가 필요해, 물리적으로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도약을 위한 본 계약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회사의 임직원분들께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gun8285@naver.com

국민의힘 경남도당, 2021년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결과 발표

국민의힘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오는 4월7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추천 신청 결과를 발표했다. 의령군수 후보자로 전 함안군 부군수 강기임(61), 김정권(61) 전 국회의원, 서진석(64) 전 경남도의원, 손호현(60) 전 의령군의회 의원(후반기 의장), 오태완(55) 전 경남도청 정무특보 등 총 5명이 신청했다. 또한 광역의원인 고성군 제1선거구에는 백수명(54) 전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 제정훈(77) 전 경남도의원이 신청했다. 함안군의원에는 박희규(56) 전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자문위원, 최병상(58) 전 함안군의원이 신청했다. gun8285@naver.com

창원시 총괄건축가, 건축‧도시 혁신으로 ‘플러스성장’ 구현

27일 열린 ‘창원시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추진 보고회‘.(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수준 높은 시민 중심의 건축‧도시공간 창출을 위해 2019년 9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도입 방침 수립과 건축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3월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 대표 오섬훈 건축가를 총괄건축가로 위촉하고, 4월에는 22명의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공공건축 혁신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창원시 의창구 동읍 죽동리 출신으로 우리나라 현대건축 1세대 거장 故 김수근 선생이 설립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에 1979년 입사해 2005년까지 설계실 소장을 역임했으며, 2006년부터 ㈜건축사사무소 어반엑스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통영수산과학관, 강남 H사 사옥, 인천 송도테크노파크 BT센터, 종로 피맛길 및 공평 15, 16지구 계획 설계 등이 있으며, 서울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공공건축가로도 활동한 바 있다.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는 건축기본법에 의거 건축∙도시공간의 공공적 가치 제고와 품격향상을 위해 공공건축사업 기획 단계부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다.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물, 도시계획, 조경, 공공시설물 등 공간환경 전반에 대해 기획∙자문하고 총괄 조정하며, 건축∙도시공간 정책과 전략을 자문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공공건축가는 개별 공공건축 사업을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하고 총괄건축가와 협업해 운영회의, 기획업무, 설계공모 심사와 심사위원 추천∙선정 등 공공건축 디자인 개선 관련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총괄∙공공건축가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 창원박물관 건립, 경남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건립 등을 비롯한 총 52개 주요사업 기획∙설계단계에 참여해, 디자인 개선과 기술 자문 등으로 행정의 전문성을 보완했을 뿐 아니라 설계공모 제출도서 간소화와 실격∙감점기준 통일, 설계공모 심사위원 선정 프로세스 마련 등 설계공모 제도를 대폭 개선해, 소규모 업체의 공모 참여 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창원시 민주주의전당 건립’에 대해서는 콘텐츠 강화와 건축물 성격 규정을 통한 명확한 공모 지침 제공을 위해 콘텐츠 구상 용역 발주와 별도의 설계공모운영위원회 구성∙운영, 설계공모 관리∙운영 용역 발주를 제안해, 설계공모의 전문성을 높이고 좋은 안이 제안 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창원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제도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제도 운영과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 2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총괄건축가는 4명의 공공건축가와 함께 도시 전체를 보는 통합적 시각에서 지역 여건을 분석해 도출된 중점권역과 중점추진권역에 대해 장기적 발전 방향, 디자인 전략을 제시하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에도 참여하고 있다. 용역 발주 전에는 생활권 별 이슈 논의와 방향성 검토 등 과업지시(안)를 제시했고, 용역 계약자 선정 시 협상단 구성∙운영으로 협상(안)을 조정∙검토했다. 착수 후에는 통합시의 큰 정체성을 갖고 세 생활권(구. 창원∙마산∙진해)의 서로 다른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시설 관점에서 산업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총괄 감독∙자문하고 있으며, 오는 5월 중 완료하고 향후 도시기본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섬훈 총괄건축가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과정을 통해 각 부서∙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여러 계획과 사업현황을 한 곳에 펼쳐놓고 빠진 곳에 대한 간극을 메우고 연계∙조정하면서 틈새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특히 올해는 지난 연말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한 워크숍의 연장선에서 22명의 공공건축가와 머리를 맞대 도시미관 저해와 주거환경 악화, 안전사고, 범죄 발생 우려 등으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1500여 호 중 활용 가능한 994호에 대해 청년 창업공간, 대학생 공유주택, 여성안심주택 등과 같은 선도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 후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다양한 사회문제를 일으키는 방치된 빈집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기 위해 빈집 실태를 조사하고 경남도내 최초로 ‘빈집플랫폼’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총괄∙공공건축가의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고, 청년∙여성∙노인 등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살고 싶은 도시로 탈바꿈해, 플러스 성장 원년을 위한 ‘인구 반등, 경제 V턴, 일상 플러스’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