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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우리동네파수꾼 사업’ 공모 선정
거창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은 29일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의 ‘우리동네파수꾼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은 지역주민을 우리동네파수꾼으로 선발해 지역 범죄예방경찰관(CPO, Crime Prevention Officer)과 함께 관내 우범‧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안전위해요소를 점검‧신고해 사전 제거하는 주민 밀착형 치안서비스 제공 사업이다. 거창군은 이번 공모사업으로 경남도로부터 도비 1600만 원을 지원받아 2명의 우리동네파수꾼을 선발할 계획이며, 파수꾼의 활동 지역과 임무‧역할에 대해서는 ‘거창군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범죄 취약지를 사전 분석해 예방정책을 수립하는 범죄예방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동네파수꾼 사업으로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5개 군(거창‧함안‧하동‧함양‧산청)이 선정됐으며,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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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NET-ZERO 위해 중소기업 ESG 실천방안 설명회 개최
창원특례시, NET-ZERO 위해 중소기업 ESG 실천방안 설명회 개최./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오후 2시부터 경남과학기술에너지센터 2층 국제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 실천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위해 ESG 경영의 비전과 대응전략에 대한 전문강사들의 특강과 우수기업의 ESG 경영사례, 그리고 ESG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등으로 마련됐다. 먼저, 한국ESG학회 고문현 회장의 ▲ ESG 개념과 비전, 한국생산성본부 김상일 ESG정책센터장의 ▲ ESG최신트랜드와 기업경영에 대한 특강에 이어 해성디에스(주)의 강철규 부장의 ▲ ESG 경영 활동에 대한 사례발표 시간을 가졌다. 시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ESG경영을 전파하고 홍보하여 실질적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있어 도움을 줄 ‘ESG보안관’을 지정해 배지 수여식을 가졌다. 지속적인 NET-ZERO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향후, 시는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ESG 경영이 절실히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진단을 내려주는 컨설팅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ESG에 대한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국제 정세의 흐름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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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
창원특례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 실시./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수입 수산물의 지속적 증가와 함께 수산물 온라인 거래 확대 등 유통환경 변화로 갈수록 지능화되는 수산물 원산지 둔갑 행위에 대한 대응을 위해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물의 유통 판매 경로의 다양화로 수산물의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고, 또한 최근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 수입 현황이 `20년 30천톤, `21년 32천톤, `22년 38천톤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수산물 원산지 위반행위는 소비자 불신 등 수산물 소비위축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이에, 시는 4월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대하여 특별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시, 구청,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해양경찰과 함께 유관기관 합동 점검과 구청별 자체 점검이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관리 시스템을 통한 유통이력을 분석하여 원산지 표시 대상을 선정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의무표시 품목이 오는 7월 1일부터 20개 품목으로 늘어남에 따라 이와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 음식점 내 표시 대상 : 넙치,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방어, 전복, 부세, 가리비, 우렁쉥이[확대 추가 품목(시행 `23.7.1.~)] 제종남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수산물의 유통질서 확립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 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원산지 표시 의무자도 투명하고 정확한 원산지 표시를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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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제20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회식 개최
제20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회식./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낮 12시50분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와 제20회 학산 김성률장사배 전국장사 씨름대회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는 지난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해문화센터 내 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씨름협회와 창원시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모래판의 전설로 불리는 故 김성률 장사의 업적과 도전정신을 기리기 위한 대회이며, 2004년 창설되어 올해로 20회째를 맞았다. 창원(舊.마산) 출신의 김성률(1948∼2004) 장사는 지난 1970년 제7회 대통령기전국장사씨름대회를 시작으로 8연패를 달성했으며, 이외에도 KBS배 전국장사씨름대회 4연패 등 10여년간 모래판을 주름잡았던 씨름 영웅이다. 대회는 전국 135개팀 7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8일 중학교부 예선전을 시작으로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펼쳐진다. 종목 예선전부터 8강전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의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창원특례시 대표 축제인 제61회 진해 군항제 시기에 개최돼 씨름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정부가 2023년을 씨름부활의 원년으로 삼은 만큼, 시도 씨름의 본고장으로서 씨름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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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환경교육 한마당 ‘창원그린엑스포’공모전 참여해요
환경교육 한마당 ‘창원그린엑스포’공모전 안내./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환경교육 한마당인 제15회 창원그린엑스포 슬로건을 ‘우리는 기후시민, 바로지금’으로 정하고 공식 누리집을 오픈하여 본격적인 시민참여 홍보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창원그린엑스포는 기후위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2009년 첫 시작한 후 매년 2만명 이상의 시민과 학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참여해 오고 있는 시의 대표적인 환경교육 행사이다. 그린엑스포 추진위원회(위원장 안명선)는 참여율이 높은 ▲환경말하기(초등부) ▲환경(사생)그리기(유치부,초등 저학년부/초등 고학년부) ▲환경(웹툰)그리기(초등부/중고등부) ▲환경사진(전 시민) 공모전을 4월 25일부터 4월 28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방문 접수할 계획이다. ▲환경말하기 공모전은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자.’라는 주제로 말하기 영상을 제작하여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되고, ▲환경(사생)그리기와 ▲웹툰그리기 공모전은 ‘내가 Green 지구, 함께 Green 내일’,‘안전한 일상을 위한 1.5도를 지키기 위한 따뜻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성산구 소재 (사)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환경사진 공모전은 ‘기후위기 대응 나의 실천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3,000픽셀이상, 300dpi 로 촬영된 사진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방법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선희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공모전에 시민, 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6월 3일에 개최되는 창원그린엑스포 행사도 다양한 환경 체험과 종이없는 스탬프 체험 등 환경감수성이 녹아있는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창원그린엑스포 행사 관련 세부사항은 창원시 환경정책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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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4월 4일까지 열린다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사진제공=창원특례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오전 11시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5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남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부로 전국 370개 팀에서 2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국제대회 전 종목(소총, 권총, 산탄총, 러닝타켓)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전국사격대회 중 국제대회 전종목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며, 선수들의 실력 발휘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3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 선발전 포함 2024년 국가대표(급) 선발전 및 국제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이 겸해서 치러진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경남대표도 선발된다.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전국사격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여 많은 시민이 사격의 즐거움을 향유하고 화합하여 나아가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창원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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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찾아가는 통합건강버스로 건강을 지켜요!
건강생활 습관화를 위한 ‘건강을 채우는 통합건강버스’ 운영./사진제공=거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은 지난 28일 주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54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습관화를 위한 ‘건강을 채우는 통합건강버스’ 운영을 시작했다. ‘건강을 채우는 통합건강버스’는 이동형 건강증진차량을 활용해 5개월간 월 2회 운영하며, 보건사업 접근성이 낮은 11개 면지역을 방문해 지역주민에게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차량에서는 구강검사, 잇솔질 체험, 틀니 세척 교육 등 구강보건사업과 함께 금연·절주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야외 부스에서는 혈압·혈당 측정, 우울증 척도 검사와 치매 등에 대한 건강 상담, 각종 의료지원사업 안내, 보건사업 대상자 발굴과 연계를 진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건강증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군민들의 건강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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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딸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가족, 어린이집 대상으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사진제공=진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청동기문화박물관에서 가족, 어린이집 대상으로 딸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지역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농업기술센터, 대평면 딸기 농가와 공동 주관하여 진행했던 ‘어린이 농경체험 프로그램’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체험과정은 딸기의 생육 과정과 딸기 따기 방법 등을 소개하고 딸기 하우스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해 교육체험관에서 딸기 케이크를 만드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 3세 이상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은 화․목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되고, 만 4세~14세 미만 자녀를 두고 있는 가족 단위 체험은 토․일 오전 10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2회 진행된다. 딸기 생육 상황에 따라 평일 오후에는 딸기 수확 체험도 이뤄질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지역 상생의 좋은 사례로 성과를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모든 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은 4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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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달빛 아래 보건소와 함께 건강생활 실천해요!
달빛체조 프로그램 포스터./사진제공=거창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거창군은 오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1주간 신체활동사업 ‘달빛체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야간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작년 한 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4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8개월간 주 3회 강변생활체육공원(KT플라자 앞)과 스포츠파크 2곳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근력 강화 체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달빛체조는 평소 신체 활동량이 적고 주간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등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진행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군청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 안내문을 참고해 보건소 운동처방실로 방문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어 건강도 지켜나가길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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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4월 1일 ‘매직콘서트’ 공연 개최
월아산 숲속의 진주, 4월 1일 ‘매직콘서트’ 공연./사진제공=진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봄이 왔나 봄’ 3회차 문화행사 <매직콘서트>를 4월 1일 토요일 개최한다. ‘봄이 왔나 봄’ 행사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개최되는 행사로 공연과 야외 숲놀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5일 2회차 <봄 왈츠 콘서트>는 아이와 함께 가면을 쓰고 왈츠를 추며 즐기는 마리갈랑트의 ‘가면무도회’와 Modern musician club의 ‘봄날의 버스킹’ 공연, 숲속 자연물을 이용한 야외놀이와 자연물 만들기 체험행사에 850명이 참여하였다. 이에 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직콘서트’는 사전 예약 완료된 100명에 현장에서 추가로 100명을 더 관람하게 하기로 했다. 현장입장을 희망하는 분들은 SNS에 숲속의 진주 방문 게시물을 인증하거나 숲속의 진주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또는 숲속의진주TV 유튜브 구독 중 하나를 확인 후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매직콘서트’는 어린이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사전예약 100명에 현장접수 100명을 추가하였으니 예약하지 못한 분도 공연 관람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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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입니다”
진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진주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법인 및 세무 대리인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신고대상 법인은 12월 결산법인으로,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세무서에 신고하는 법인세와 별도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경우, 시에서 수시 부과하기 전까지는 기한 후 신고나 수정신고도 가능하다. 신고는 위택스를 통하여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로 우편 또는 방문신고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신고대상 법인은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참고하여 기한 내 신고·납부해야 한다”며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급적 미리 위택스로 신고·납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수출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은 법인세와 동일하게 3개월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이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도 납부기한이 4월 말에서 7월 말까지로 연장된다. 단, 직권연장 대상이라도 신고기한 내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또한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기한을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태풍·화재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법인은 법인지방소득세도 손실비율 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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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어린이 대상 건강생활실천 교육
함양군, 어린이 대상 건강생활실천 교육./사진제공=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함양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병설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성장발달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생활실천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12개소를 3월 21일부터 4월말까지 직접 찾아가 신체활동·비만예방·식습관관리·구강관리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보급한 건강생활실천 영역별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보건소 직원들이 아동들이 이해하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동영상과 함께 PPT를 활용한 강의형식의 교육으로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교육 내용에 대한 반응을 바로 체감할 수 도 있어 좋았고,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정보제공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건강증진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는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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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실천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실천./사진제공=함양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회장 조명환)는 28일 오전 함양IC 입구 회전교차로 인근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활동은 새마을운동중앙회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0만 그루 나무심기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에서 모인 20여명의 회원들이 연산홍 200주를 식재하였다. 새마을군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나무심기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렇게 심어진 묘목들은 새마을군지회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조명환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무심기를 통해 산림자원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숨쉬기 좋은 청정 함양을 만드는데 새마을군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생명살림 맑고 푸른 함양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 하천정비활동, 나무심기 등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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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
2023년 상반기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 실시./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는 지난 28일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위급한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 및 폭력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시는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서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서류 발급불가를 이유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시나리오로 진행했다. 특히,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호출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 협조체계 등을 확인했다. 박은영 민원과장은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은 명백한 위법행위이며,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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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사천시,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6주간 관내 소, 염소를 사육하는 658농가 18,654마리를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사슴 등과 같이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 가축에서 발생하는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서 치사율이 높다. 시는 사전에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4월과 10월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접종 기간동안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는 시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하여 무상 공급하고 공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전업규모 농가는 백신비용의 50%를 지원하고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항체 양성률이 저조한 농가(소 80%, 염소 60% 미만)로 확인된 해당 농가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와 함께 백신 재접종 명령을 하는 등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농축산과 문영춘 과장은 “구제역 발생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시 지역내 농가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며, 백신접종과 함께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차단방역 등에 철저를 기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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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사천 8경을 사천 구경(9경)으로 새로 개편하다
사천시청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적 볼거리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사천 8경을 사천 구경(9경)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사천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천을 상징하는 대표 관광후보지 8개소에 대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시정조정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확정했다. 사천 9경은 ▲삼천포대교와 사천바다케이블카(1경), ▲실안낙조(2경), ▲남일대 코끼리바위(3경), ▲선진리성 벚꽃(4경), ▲와룡산 철쭉(5경), ▲봉명산 다솔사(6경), ▲사천읍성 명월(7경), ▲비토섬 갯벌(8경) ▲용두공원과 청룡사 겹벚꽃(9경)이다. 새롭게 변경된 구경 중 1경은 삼천포대교와 위치 경관 등 조건이 비슷하고 선호도 조사 결과 2순위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추가해 해양관광 및 레저 도시 이미지를 강화했다. 그리고, 9경은 선호도 1위를 한 청룡사 겹벚꽃에 사천시민과 관광객이 힐링을 위해 즐겨 찾는 용두공원을 합쳐 변화하는 사천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반영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 후보지 중 새로운 관광지 1개소만 추가 선정하기 어려웠을 만큼 사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이 많이 발굴됐으며 이번 최종 선정된 사천 9경뿐만 아니라 다른 관광자원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들이 사천으로 구경(9경) 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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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연지공원 음악분수 확대 운영
김해시 연지공원 음악분수 확대 운영./사진제공=김해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김해시는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연지공원의 음악분수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음악분수 운영 횟수를 매일 5회 추가해 4월부터 10월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20분간 가동을 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기존 3~4월, 10월에는 오후 1시에서 7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이용객이 많은 5~9월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각각 20분간 가동하고 있다. 또 월·목요일을 제외하고 오후 8시부터 40분간 더 화려해진 조명으로 레이저쇼 등의 분수 공연을 선보인다. 여름철인 7, 8월은 매주 토요일 분수 공연 후 워터스크린으로 영화 등을 상영한다. 연지공원은 인공호수(2만4000㎡)를 중심으로 한 수변공원으로 음악분수와 다양한 수생식물, 꽃나무로 꾸민 산책로, 조형물, 편의시설들을 갖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연지공원이 가족, 연인 등 많은 시민들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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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
2023년 상반기 경남지역 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포스터./사진제공=김해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김해시는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26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에서 제공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해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 내 ‘상품권 건전유통지원단’과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합동 점검한다. 또 단속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 취소, 부당이득 환수 또는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관련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시는 정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4월 1일부터 김해사랑상품권 보유한도를 1인당 최대 200만원에서 150만원 이내로 변경한다. 이는 상품권을 대량구매한 뒤 고가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사랑상품권 정책 취지에 맞지 않는 사례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을 방지해 신속한 자금순환과 소비진작 효과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 만큼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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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 XR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 오는 4월 15일 선보여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포스터./사진제공=함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오는 4월 15일 토요일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 딱지'를 선보인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4시 30분 공연이 있으며 '최고다 호기심 딱지'는 이미 국내 어린이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EBS 대표 장수 프로그램으로 TV방송을 뮤지컬로 제작한 공연이며, 실감 콘텐츠와 뮤지컬, 플랫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XR뮤지컬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바이러스가 많은 지금 시대에 맞춰 어린이들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과 청결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적인 내용을 흥미로운 이야기로 잘 풀어낸 공연이다. 국내 유명 개그맨 김원구(호떡이)와 개그우먼 박이안(호빵이), 마술사 문준호(일구네 집사) 등 20여명의 출연진이 뮤지컬과 일루전 마술, 비보잉 등 다양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공연의 간단한 줄거리는 호기심 마을에 수상한 전학생이 온 후 심상치 않은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데, 전학생이 이상한 빨간 주스를 친구들에게 건네며 인기를 독차지하게 된다. 이로 인해 마을의 모범생 면역이가 외톨이가 되게 되고 얼마 되지 않아 친구들에게 나쁜 버릇 바이러스가 퍼지게 되고, 이 모든게 수상한 전학생의 빨간 주스 때문임을 알게 된 호빵이와 호떡이는 외톨이가 된 면역이와 함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된다. 이번 최고다 호기심 딱지 공연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AR 요소를 접목한 공연으로 관객들은 공연 전 호기심딱지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서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는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등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XR영상 기반의 특별한 뮤지컬 무대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신개념 공연이다. 스마트폰에 다운 받은 호기심딱지 어플리케이션은 공연이 끝난 후에도 지속 가능한 놀이기구 겸 교보재로 활용할 수 있다. '최고다 호기심 딱지' 공연은 전석 2만5000원, 유료회원 30% 할인, 단체할인 10명 이상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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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민방위 경보시설 정기점검 실시
함안군, 민방위 경보시설 정기점검 실시./사진제공=함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함안군은 29일 관내 민방위 경보시설 5개소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민방위 경보시설은 민방위 사태 및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경보 사이렌과 방송을 이용해 신속히 상황을 전파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이다. 함안군에는 함안군청, 칠원읍, 군북면, 대산면, 칠서면 총 5개소에 경보단말이 설치돼 있다. 작년 울릉도 공습경보 사태 이후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로 인해 유사시 신속한 상황전파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군에서는 올해부터 유지보수계약을 통해 매 분기 경보시설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해 경보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이번 1분기 점검에는 경보시설 단말기와 위성 신호수신기 등 각종 경보 장비의 작동상태를 중점 점검했으며, 각 단말별로 지정된 읍‧면 담당자들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민방위 경보시설의 정기적인 점검과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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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신청 접수
함안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함안군은 올해 5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하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사업을 오는 4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이하인 등록장애인 가운데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주택소유주 동의) 거주자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개선이다. 다만,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제외대상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자활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에 위탁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 도시건축과 주택관리담당 또는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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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산 고분군 벚꽃나무서 인생사진 찍어드려요”함안군, SNS 구독자 대상 사진 이벤트 실시
함안군 SNS 구독자 대상 말이산고분군서 사진 이벤트 실시./사진제공=함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함안군은 오는 4월 1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말이산 고분군에서 SNS 구독자(팔로워)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말이산고분군 관광객 중 함안군 공식 SNS 구독자(팔로워)를 대상으로 나홀로나무(벚꽃나무) 일대에서 무료 사진 촬영방식으로 진행된다. 벚꽃이 만개한 날 3시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가 직접 촬영을 진행하며, 촬영된 사진은 보정 후 카카오톡으로 전송된다. 촬영물은 선정 후 공식 SNS에 홍보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으로 초상권에 동의한 자에 한해 무료사진 촬영이 실시된다. 한편, 이번 사진이벤트는 올해 말이산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의 염원을 담아 아름다운 말이산 고분군의 봄 풍경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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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현안 해결” 중앙부처 잇단 방문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사진제공=김해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에 이어 보름만인 29일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충북 청주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김해 공공의료원 건립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 등을 건의했다. 또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주요 국비사업들과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먼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방문해 동부경남의 공공의료 확충과 의료안전망 구축을 위해 ▲김해 공공의료원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산업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김해 디지털헬스 규제자유특구 지정 ▲스마트 헬스케어 통합 건강관리 모델 실증 시범사업 ▲전자약, 디지털 치료기기 기반구축 협력 사업들을 건의하고 김해시가 동남권 바이오헬스산업의 일번지로 도약하는데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맞춰 고용노동 업무처리체계 구축을 위해 ▲김해 지방고용노동지청 신설을 건의했다. 또 2024년 전국체전을 위한▲김해종합운동장 건립사업과 공공 인프라 건설을 위한 ▲초정~화명 광역도로 건설사업 ▲화포천 습지보전관리센터 조성사업 ▲삼방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홍 시장은 “국내외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물가변동으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시민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안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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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남해안 종합개발을 위한 본격 시동
남해안아일랜드하이웨이./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경남도는 3월 30일(목) 13시 경남연구원에서 국토부, 균형위, 부산광역시, 전라남도 남해안권 개발관련 담당과장, 국토연구원, 경남·부산·전남 연구원이 참석하여 ‘남해안권 종합개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민선 8기의 박완수 경남지사를 비롯한 경남·부산·전남 광역단체장이 모여 경남·부산·전남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협약한 바 있다. 이에 금번 워크숍은 ‘남해안을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육성’ 하기 위한 공동합의사항에 대해 국토부가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20~30)”에 남해안 시·도의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남해안권 개발 실행을 위한 계획수립을 위해 우선 ‘남해안권 종합발전 구상 용역’(이하 용역)*을 추진하고자 4개 기관, 4개 연구원이 모여 협약(안)을 준비하고, 6월까지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며, 12월까지 개발계획(안)수립을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 남해안권 종합발전 구상용역 : 총 7억원(국토부 1, 경남 2, 부산 2, 전남 2) 국토교통부는 남해안을 수도권 일극중심 발전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발전지역으로 육성하고, 지방시대에 부응하는 지역주도의 새로운 지역발전 모델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남해안 관련 우리 도의 핵심사업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남해아일랜드 하이웨이 등을 본 계획에 반영하여, 선도사업으로 추진하고, 남해안의 체계적인 개발을 위해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을 위한 법안마련 등, 용역 초기단계부터 우리 도의 관심사업이 최대한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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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일본산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한다
경남도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경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예정에 따른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한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주변 해역에서 생산되는 멍게 등 수산물의 수입 재개 논란과 관련하여 지난 2013년 9월 시행된 후쿠시마 현을 포함한 인근 8개현*의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특별조치는 계속 유지되고 있다. * 후쿠시마 인근 8개 현 : 후쿠시마, 이바라키, 도치기, 군마, 치바, 미야기, 이와테, 아오모리 도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시행령 일부개정으로 올해 7월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 수산물이 15개 품목에서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등 5종 추가되어 20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해당 품목의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 표시품목(20종) :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멍게, 방어, 가리비. 전복, 부세 또한,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등으로 인해 수입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연 4회로 확대하여 주요 품목의 수입 시기별 유통이력 확인 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품목으로는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일본산 수산물인 가리비, 참돔, 방어, 멍게 등이며, 수입유통이력 의무 신고 대상 중 일본산 냉장갈치, 냉장명태, 활먹장어 등이다. 이와 함께, 설․추석 명절, 여름휴가철, 김장철 등 정기 단속 시에도 해당 시기 수입․소비가 증가하는 일본산 수입 수산물 품목 등에 대하여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홍 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멍게, 가리비, 참돔, 방어 등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원산지 표시 단속을 통해 수산물 먹거리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도내 어업인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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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경제부지사, 경남 방문한 과기부 장관에게경남 현안사업 건의
경남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29일 경남도를 방문한 이종호 과기부 장관에게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 부지사가 정부에 건의한 경남 현안은 우주항공청 사천 조기 설립, 정부차원의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전담기구 신설, 우주산업 클러스터 사업 조속 시행, 핵심전략산업 대응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등 8개 사업이다.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 설립을 위한 특별법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국회 상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70% 생산을 책임지고 62%의 기업이 집적해 있는 경남 사천에 반드시 우주항공청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또한, 김 부지사는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 설립을 위해 경남도는 경남 사천지역을 우주항공복합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각종 건설업무 등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전담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종 개발계획 수립 및 인·허가 등 절차를 간소화하고 수행주체를 일원화하기 위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전담기구 신설을 건의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산업 집적지인 서부경남지역에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조속시행과 항공‧미래차 등 전략산업에 필수적인 탄성소재 재도약 사업, 5G기반의 기계 제조산업 메타버스 구축,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클러스터 조성 등 경남의 현안이자 국가 성장동력이 되는 사업들에 대한 과기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종호 과기부 장관은 “우주항공청 설립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경남도에서 건의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적극 검토하겠다”고 협조를 약속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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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순항
스마트공간정보플랫폼고도화사업(3단계)중간보고회./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9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고도화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도·시군 업무관계자, 수행업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추진 중간보고, 발전방향 토론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고도화사업은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플랫폼을 마련하여 행정 내부에는 지도 기반의 데이터 분석으로 효율적인 정책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도민에게는 다양한 생활 밀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고도화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정밀 지도 내부서비스(보안상 민간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지 못하는 12cm 영상지도, 1/1,000 수치지도 및 지하매설물 데이터 등 고정밀 지도 행정활용) ▲활용모델 5종 신규 개발 및 기능 고도화(도로/철도 교통망서비스, 부동산포털, 도청 조경/조각품 관리, 경남기록원 콘텐츠 위치기반서비스 등 활용모델 5종 신규 개발 및 14종 모델 고도화) ▲데이터 관리체계 통합 및 데이터 자동연계 정책지도 생성(국가기관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자동연계하고, 지방행정인허가 텍스트 데이터를 정책지도로 자동 생성하여 대민 서비스) 등이 있다. 특히 ‘도로/철도 교통망 서비스’는 한국교통연구원(KOTI)의 교통망 데이터를 수급해 장기적인 공항/철도/도로/물류단지 관련 개발계획과 기존 산업단지/개발제한구역/수자원보호구역/국립공원구역 등 행위제한 용도지역지구 정보들을 중첩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 국도, 국지도, 지방도 등급별, 개별 노선의 상세 검색이 가능하여 도로․철도 개설이나 터널 개설, 산업단지 지정과 진입도로 개설 등 각종 개발사업 의사결정 시 지도 기반의 공간분석으로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지하매설물 정보, 도로점용 정보, 접도구역, 도시계획 고시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검색할 수 있어 도로관리부서 업무를 편리하게 지원한다. 또한 부동산정보 포털서비스는 깡통전세 계약 전세사기 피해사례 예방 등 도민들의 재산권에 피해가 없도록 부동산 관련 정보들을 확대 제공한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행정업무지원을 위하여 공간정보 플랫폼을 차근차근 구축해 오고 있다”면서,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경남도의 장기적인 대규모 사회기반시설(SOC) 개발사업 정책결정 시 고정밀 지도상에서 다양한 정보들을 중첩하여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도민 재산권 피해 예방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0822asia@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