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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딸기1943, 태국 첫 수출
밀양딸기 태국 첫 수출 선적식./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5일 밀양물산(주)(대표 박용호)과 함께 밀양 딸기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며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진우 소장, 밀양물산(주) 박용호 대표,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송기석 회장 등 7명이 참석하여 태국 첫 딸기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260kg으로, 밀양물산(주)은 지난해 수출 검역 단지로 지정되어 농산물의 선별, 검역, 포장 등 수출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며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수출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은 지난 4년간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개발된 밀양 딸기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 국내외 많은 매장에 입점하며 밀양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딸기 시배지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 태국 첫 수출은 밀양딸기1943이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평가되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간 200톤 이상의 딸기 수출을 목표로 해 태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국가로의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우 밀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밀양딸기1943이 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되어 뜻깊다”라며“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적극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밀양 딸기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딸기 시배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시장에서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지속적인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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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 개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사진제공=밀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지난 15일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 도약을 위한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6개 주요 공공시설 운영 부서 및 위탁운영 기관이 참석했으며, 2024년 운영 실적 및 성과 보고, 2025년 추진 계획 및 주요 행사 공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협업 연계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쟁점 사항은 시설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점 도달, 개별시설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한 종합적 연계 방안 모색,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테마파크 시설 개선, 타 시군과 차별화된 특색있는 테마 발굴, 주변 상권 및 관광시설 연계 체험 확대 등으로 향후 신속한 검토 과정을 거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는 지난해 5월 4일 정식 개장 후 35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밀양의 새로운 관광 명소이자 체류형 복합 테마단지로서 밀양시를 찾는 다양한 관광객을 위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체험 프로그램과 특색있는 볼거리와 이벤트를 연중 추진 중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관련 부서 및 위탁 운영기관 간 연계 협업 방안을 적극 추진하여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특색있는 밀양형 관광자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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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창선면 주민자치회 위촉식 개최
제3기 위원 위촉식./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선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3기 주민자치회는 지난 2기에 이어 연임된 위원 18명과 신임위원 16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 위촉 후 이어진 임원 선정 회의에서는 2기 회장을 지낸 김문권 위원이 3기 회장으로서 선출되었으며, 부회장은 유동식 위원, 감사는 이윤혜 위원, 김형모 위원이, 간사로 이민수 위원이 선출되어 25년부터 26년까지 2년간 3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나가게 되었다. 김문권 창선면 주민자치회장은 “2기에 이어 다시 주민자치회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위원분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한 번 더 회장으로 임하게 되었다.”며 “2기에서 부족했거나 미진했던 부분은 보완하여 더 발전할 수 있는 3기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위원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표 창선면장은 “새롭게 위원이 되신 분들과 작년에 이어 주민자치회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창선면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의견을 주시기를 요청 드리며,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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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충 파크골프장 설연휴 정상 운영
모충 파크골프장./사진제공=사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모충 파크골프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설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단, 매주 수요일 정기휴장에 따라 설날 당일인 29일은 휴장한다. 사천시 체육시설 통합예약 또는 공유누리를 통한 인터넷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1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2주) 이용할 수 있는데, 사천시민 신분증을 제시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해 12월 26일 준공한 모충 파크골프장(3코스, 27홀)은 매일 400여 명이 방문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 구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하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운동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홀 중간에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정원처럼 조성해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과 파크골프장 중간지점에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계류 설치로 청량감을 더해준다. 아울러, 그동안 시범운영을 하면서 파악한 문제점들을 최대한 개선해 시민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 점도 한몫을 거들고 있다. 개선된 사항은 고령층 이용객들을 배려한 예약시스템 간소화와 현장접수 도입,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그물망과 안전휀스 설치, 편의 증진을 위한 흙먼지털이기 외 휴게시설 설치 등이다. 시는 첫 설 연휴를 맞이하는 만큼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 운영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가족, 친지들과 즐거운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편의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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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창선면, 2025년 1월 이장회의 개최
이장단 1월 정기회의./사진제공=남해군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2025년 1월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신임 이장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준표 창선면장은 앞으로 활동할 신임 이장 8명(단항 김영기, 대벽 서창실, 고순 이재필, 당저2 이옥철, 상죽 강유성, 연곡 김은정, 가인 주일현, 대곡 김춘남)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이날 진행된 정례회의에서는 동대마을 김해경 이장이 이장 단장으로 재선임됐다. 이준표 면장은 신임 이장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님들이 면정 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창선면이 더욱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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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봉사단, 소담세트 기탁
사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 동서동행정복지센터는 늘봄봉사단(회장 최종희)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소소하게 담은 ‘소담세트’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담세트’는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저소득 단독 노인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죽, 쌀강정, 요술버선, 양말목키링 4종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소소하지만 늘 함께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소담세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씨도 춥지만 마음은 더욱 추웠는데 ,걱정해 주는 따뜻한 마음이 무척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차우정 동서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는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늘봄봉사단은 폐지 줍는 어르신을 위한 목도리지원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빨래봉사, 경로당 짜장면 봉사, 주거청소 등 생활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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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10개 경로당, 특별한 경로당으로 재탄생
사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사천시는 두량3리경로당 등 관내 10개 경로당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공모사업에 선정돼,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노인복지시설로 탈바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경로당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소요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12억 3700만 원을 투입해 10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고성능 창호 교체 등 친환경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10개소 경로당을 이용 중인 9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환경친화적인 공간에서 활동하게 되는 등 직·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노후화된 경로당을 현대적 감각으로 개선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설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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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자원봉사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 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남해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남해축협 우시장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물품 배분 활동을 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은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지정기탁 사업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가 사업 대상이다. 기탁 받은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나눔’ 사업의 물품은 1천만원 상당(130세트)의 이불 세트이며, 이불·패드·베개커버·베개속 등 4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는 기탁받은 물품을 확인 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분하였다. 한편, 온기나눔 캠페인은 2023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확산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 지역자원봉사센터, 민간 기관·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이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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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서면 서상마을회 및 어촌계, 이웃돕기 성금 기탁
서면 서상마을회 및 어촌계 각각 성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기탁./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서면 서상마을회(이장 김정호)와 서상어촌계(어촌계장 박인옥)가 지난 15일 따뜻한 설 명절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각각 성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기탁했다. 서상마을은 해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정호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민희 서면장은 “성금은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서상마을의 소중한 기탁에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지난해 12월에는 서면 남상마을회, 남상어촌계에서 성금 각 100만 원을 서면 행복곳간에 기탁하였으며, 장항마을 박홍재 이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월에도 성금 6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동안 면민과 귀향객을 위한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3일까지 취약계층 210세대에 대해 명절 위문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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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이동면 새해 맞아 온정 나눔 기부릴레이 이어져
송월영 경남유도회 남해지부회장이 50만 원 기탁./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남해군 이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5일 용문사(주지 승원스님)에서 150만 원, 송월영 경남유도회 남해지부회장이 5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용문사는 남해군 대표 사찰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동지 팥죽 나눔행사, 성금기탁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송월영 지부장은 이웃사랑과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10여년째 명절과 연말에 기부를 하고 있다. 조혜은 이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누는 승원스님과 송월영 지부장님께 감사함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새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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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 상반기 강좌 수강생 모집
남해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관내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여가 및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가 상반기 프로그램 강좌 수강생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기간은 2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프로그램에 따라 1~5개월간 다양하게 구성하여 진행한다. 총 19개의 강좌가 개설되며 자격증 취득 및 창업교육과정 5개, 취미과정 14개의 반을 주·야간반으로 운영하여 알찬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 강좌는 다음과 같다. 자격취득 및 창업교육 과정(5개) ▲주간 헤어미용사, 네일기능사, 떡제조기능사, 홈패션자격반 ▲야간 홈패션자격반이며 취미교육과정(14개) ▲주간 줌바댄스, 꽃그림천아트, 계절반찬만들기,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 로맨틱 프랑스자수&퀼트, 장구GOGO댄스 ▲야간 우리집 홈스토랑, SNPE바른자세척추운동, 생활공예(마크라메,라탄,가죽공예), 날씬라인댄스, 유산소스텝박스댄스, 플로리스트 기초, 꽃그림천아트, 퀼트자수이야기 이번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자격증 취득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적용해 삶의 질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알찬 수업으로 구성되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는 군민에게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군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경력단절 여성들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강좌에 따라 월1만원에서 5만원이며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부담이다. 다만, 강좌별 신청인원이 60%이하일 경우 개강이 불가하여 전액 환불된다. 수강 신청방법은 1월 20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남해군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상세 문의 사항이 있으면 남해여성인력개발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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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새남해로타리클럽, 미조면에 성금 100만원 기탁
새남해로타리클럽 100만원을 기탁./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새남해로타리클럽(회장 강진병)은 지난 16일 미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화전화폐 100만원을 기탁했다. 새남해로타리클럽은 1989년 창립이후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려 왔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각종 지속가능한 봉사활동을 펼침은 물론 해외 봉사활동까지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단체이다. 강진병 회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여러 가지로 어려운 국내외 상황 때문에 더욱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살펴보자는 의미에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홍성기 미조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새남해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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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새마을부녀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남해군민 3려 실천 문화 확산 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남해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새마을 회관에서 읍면 대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부녀회 총회를 격려하고자 박영규 부군수, 류정수 군 협의회장, 고원오 군문고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삼동면새마을부녀회(자조상/1위), 남면새마을부녀회(협동상/2위), 남해읍새마을부녀회(근면상/3위)가 남해군 새마을부녀회 종합평가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장과 시상금을 받았다. 정민숙 새마을부녀회장은 “2024년에도 열정적으로 봉사해 주신 부녀회장님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저와 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박영규 부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남해군의 어머니 같은 존재”라며 감사와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회의 후 남해군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2025 국민고향 남해군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려(배려, 격려, 장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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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유자빼빼로’지자체-기업 상생 성공스토리 썼다
남해군과 롯데웰푸드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남해군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출시한 ‘남해유자빼빼로’가 지난 10개월 동안 130만 갑 전량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남해 유자는 50t가량 소비되었으며, 롯데웰푸는 남해군에 어린이 놀이·학습 공간인 ‘해피홈’을 기증하는 등 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협력 모델의 모범이 창출됐다는 평가다. 남해군과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4년 3월 농산물 소비 및 홍보, 복지시설 후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양측은 ‘남해유자빼빼로’ 출시하고 ‘지역-기업 상생’이라는 의미를 담아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지난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공동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남해유자빼빼로를 홍보했다. 이어 7월 17일에는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남해 농수산물 홍보 행사를 열며 남해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롯데웰푸드는 남해유자빼빼로의 출시와 함께 빼빼로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12년째 이어온 어린이 놀이·학습 공간 지원 사업 ‘해피홈’을 남해군에서도 추진했다. 특히, 남해유자빼빼로의 성과를 기념하여 ‘해피홈’ 12호를 건립, 지난 11월 27일 기증식을 개최했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놀이와 학습 공간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협력은 남해군 농특산물 판매 증진과 지역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하며 '지역-기업 상생 발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이번 롯데웰푸드와 업무협약으로 남해 유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이 남해를 찾도록 길을 터 주는 계기가 되는 등 지역과 기업 간 상생의 성과가 무척 뜻깊다”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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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설 연휴 ‘마이굿플레이스’ 홍보 이벤트 진행
마이굿플레이스./사진제공=남해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남해군은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와 연계하여 ‘마이굿플레이스(사진 명소)’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해각에 새롭게 조성된 ‘마이굿플레이스’의 홍보존 ‘마이굿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마이굿플레이스’ 홍보 이벤트는 남해각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마이굿라운지’에 설치된 거울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해시태그(#고향사랑방문의해 #마이굿플레이스)와 함께 업로드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현장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거울 포토존은 거울에 비치는 남해대교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이벤트 장소인 남해각은 설날인 1월 29일을 제외하고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일 09:00~18:00까지 운영한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남해군의 아름다운 명소를 더 많이 알리고,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남해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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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설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위문품 전달
설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가정에 위문품 전달./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경남하나센터’를 통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도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날 위문품을 전달받은 ‘경남하나센터’는 ‘하나원 사회적응교육’과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을 수료하거나 취약계층인 도내 거주 북한이탈주민 70세대를 선정하여, 설 명절 전까지 각 세대에 식료품 선물세트 70개를 배분할 예정이다. ‘경남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들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원 사회적응교육’은 12주 과정으로 문화적 이질감 해소, 기초직업능력훈련, 주거 알선 등을 포함한 초기 정착지원을 제공하고, ‘경남하나센터 초기 적응교육’은 8일 동안 진행되며 개별심리상담, 표준어교육, 법률교육, 인권교육, 문화탐방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상원 경상남도 도민봉사과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함께하는 이웃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취업·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는 2025년 1월 기준 총 1,050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북한이탈주민 34,207명의 약 3.1%에 해당한다. 경상남도는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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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이승화 산청군수 성심인애원 방문./사진제공=산청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문에서는 장애인, 노인 생활시설 13곳에 1000만원 상당의 위 문품(생활용품세트)을 전달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16일 성심인애원을 직접 찾아 위문품 을 전달하고 종사자와 입소자들과 정감 어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소외계층 군민 80세대에 400만원 (각 5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나기를 응원했다. 산청군은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한 다 ” 며 “ 앞으로도 소외된 군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보살펴 나가 겠다 ” 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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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국 도의원 발의 ‘후계농 육성자금 사태 해결 촉구 대정부 건의안’ 통과
장병국 의원(국민의힘, 밀양1)./사진제공=경남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장병국 의원(국민의힘, 밀양1)이 대표 발의한 ‘청년창업농·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예산 소진 사태 해결 촉구 대정부 건의안’이 지난 15일 열린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 지원과 육성자금 부족으로 발생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청년농 3만명 육성’을 목표로 추진한 ‘청년창업농·후계농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턱없이 부족한 예산으로 작년 8월 조기 소진되었다. 이에 조기 소진을 대비해 대출자 선정 방식을 변경하면서 충분한 안내가 없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자금 지원을 기대하고 농지 계약이나 시설 투자를 선계약한 농업인들이 계약금을 잃거나 높은 이자의 대출로 전환해야 하는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겪고 있다. 경상남도의 경우 2025년 상반기 자금 신청자 423명 중 110명만 배정을 받아 배정률이 26%에 불과한 상황이다. 나머지 74%의 신청자들은 계획했던 영농 활동이 좌초되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장 의원은 발의 취지에 대해 “청년 농업인은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주역이지만, 육성자금의 조기 소진과 예산 부족 문제로 영농 계획에 심각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정부는 예산 확대와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청년창업농·후계농 육성자금의 예산 증액 및 안정적 지원 체계 구축 ▲긴급 피해 구제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 ▲심사 기준 및 지원 절차의 현실적 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 경상남도에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할 계획이다. 장 의원은 “이번 건의안 채택이 청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져,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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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록원, 도내 유·아동 대상 찾아가는 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유·아동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 안내./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기록원(원장 김태희)은 오는 2월 10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도내 아동복지시설 내 유·아동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인「우리 함께 해, 기록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 참여형 기록문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하여 도내 유·아동 대상으로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기록에 대해 흥미로운 관심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경남의 기록문화 유산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록원 소개 ▴경남의 ‘기록이야기’ 동화구연 ▴기록과 함께하는 손유희* 활동 ▴합천 해인사(장경판전, 팔만대장경) 기록유산 그리기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어린이들이 경남의 기록문화 유산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 손으로 여러 감정, 사물 자연현상 등을 표현하는 율동의 일종 신청은 1월 17일부터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기관 선착순 모집한다. 김태희 경상남도기록원장은 “기록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도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기회 제공과 기록문화 형성을 다양한 계층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기록문화 프로그램의 지평을 넓혀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기록원은 도민에게 기록물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기록원 내 상설전시실을 개방(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하고 있으며, 유아·초등, 청소년, 기록관리 전공자, 시니어(65세 이상), 가족, 성인 대상 프로그램을 지난해보다 확대·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민 누구나 기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열람· 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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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맞이 임산물 특판행사로 명절선물 고민 끝!
설맞이 청정임산물 특판행사./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2025년 설맞이 청정임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독감 유행이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침‧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정을 비롯하여 산양삼 농축스틱‧경옥고‧헛개즙 등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임산물 가공품을 명절 선물세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로 유통과정을 최소화하여 도내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고물가 속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행사는 첫 수확한 취나물을 판매하여 맛과 향으로 이른 봄의 정취를 느껴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주요 설 성수품인 밤․표고버섯․곶감 등 다양한 임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문정열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이번 특판행사로 경남의 청정임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민생 경제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경남도가 임가와 소비자 간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도내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임산물 소비 활성화로 임가 소득증대에 기여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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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카야마현 대표단 경상남도의회 방문”
일본 오카야마현 대표단 경상남도의회 방문./사진제공=경남도의회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일본 오카야마현 이바라기 류타(伊原木 隆太) 현지사 및 교토쿠 다이스케(久徳大輔) 현의장 일행을 비롯한 대표단 8명이 1월 16일 경상남도의회(의장 최학범)를 방문했다. 이날 대표단은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와 오카야마현의 우호협정체결 15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우호교류 강화 협정을 체결한 후, 도의회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방문하였다. 진상락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오카야마현은 지리적으로도 우리 경상남도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번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의회 차원에서도 관광, 문화 분야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협력관계를 한 차원 높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일본의 야마구치현, 히로시마현, 효고현, 후쿠오카현 등 4개 의회와 해외친선의원연맹을 맺어 우호교류 중이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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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지방세외수입 운영 ‘ 우수기관 ’ 선정
산청군청 표지석./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산청군이 지방세외수입 운영 ‘ 우수기관 ’ 에 선정됐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 영 실적 분석 및 진단 평가 결과 전국 우수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재정 규 모에 따라 14개 그룹으로 나눠 9개 지표를 분석했다. 평가에서는 산청군을 비롯해 26개 지자체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산청군은 징수율 개선, 체납액 징수실적, 체납관리 노력도 등 정 량 · 정성평가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세외수입을 관리하고 운영 해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하겠다 ” 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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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지금 가입하세요!
QR코드./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정찬식)은 증가하는 기상재해에 대비해 농가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가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상기후로 도내 전 지역에서 기상재해가 발생하면서,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경보 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남해와 거제를 제외한 도내 16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기경보 시스템은 기상청의 기상정보를 바탕으로, 농장 단위(30×30m)의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6종의 기상·재해 정보와 40종 농작물에 대한 작목별 재해 예측 정보를 농가에 전달하여, 농가가 필요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시스템에 가입하면, 농가는 매주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날씨와 농장 재해 상황을 알림으로 받을 수 있으며, 유역 단위 기상 특보도 수시로 제공되어 기상재해에 대한 조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특히, 농장 단위의 정밀한 기상정보를 통해 피해를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어 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오는 2월 21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가입 신청을 받는다.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조기경보 시스템에 가입하면, 3월부터 시작되는 경상남도 자체 조기경보 시스템에도 자동으로 가입되어 별도의 신청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가가 더 정밀하고 안정적인 기상정보를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은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에 가입해 미리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도민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경상남도 자체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해 향상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을 통해 농가는 더욱 정밀한 기상정보를 제공받고, 기상재해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 운영이 가능해진다. 기상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현재, 이 시스템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여겨진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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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 지원 플랫폼 사업 시행
경남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부터 중앙정부가 개발한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아동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취약계층 비대면 아동급식 지원 플랫폼 사업’을 시행한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SaaS 아동급식 지원 서비스 개발·검증사업’에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참여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별도의 플랫폼 구축 비용 없이 최소한의 이용료만 부담하는 방식으로 아동급식 플랫폼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수요조사를 통해 도내 10개 시군으로 사업 대상을 확정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통영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후 하동군과 함양군을 시작으로 대상 시군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아동급식 지원 플랫폼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시군별로 상이했던 아동급식 서비스 제공 방법과 아동급식 취급 가맹점 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들의 먹거리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급식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랫폼은 △위치 기반 가맹점 조회 서비스, △다양한 급식 가맹점 확대, △부정수급 모니터링 등 결식 아동의 체계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향후 배달앱 연계를 통한 급식 서비스 제공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영선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비대면 플랫폼 구축으로 기존의 대면 급식 서비스뿐만 아니라 배달앱을 통한 급식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어,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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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연휴 환경오염예방을 위한 감시 강화
경남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설 연휴 기간 사업장의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행위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1월 20일~24일), 연휴 중(1월 25일~30일), 연휴 후(1월 31일~2월 5일)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된다. 연휴 전(1월 20일~24일)에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시행하며 경상남도 누리집에 특별감시 계획을 홍보한다. 또한, 31개 조 66명의 점검조가 공장 밀집 지역과 주변 하천, 분뇨‧축산 등 환경오염취약지역을 점검하게 된다. 상수원 수계, 폐수 다량 배출업체나 폐수수탁처리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 예상되거나 발생할 시 특별단속을 할 계획이다. 연휴 중(1월 25일~30일)에는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도와 시군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산업단지와 주변 하천 등 오염 의심 지역은 순찰을 강화한다. 연휴 후(1월 31일~2월 5일)에는 오염 배출‧방지시설을 장기간 가동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에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설 연휴 기간 취약 시기를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면 ☏128(휴대전화의 경우 지역번호+128) 또는 시군 환경 부서로 신고하면 된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특별감시 기간 중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방침으로 사업장에서도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도민들께서도 생활 주변 지역에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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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K-Food 인기에 일본 식품 시장 공략! 2025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동경식품박람회./사진제공=경남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최근 K-Food 인기에 힘입어 도내 농식품 관련 수출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개척과 유망 바이어 발굴,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일본 도쿄 국제식품박람회(Foodex Japan 2025)’에 참가할 6개 기업을 모집한다.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이하 박람회)는 1976년부터 매년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박람회다.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식품 원료부터 외식산업 트렌드까지 한눈에 볼 수 있어 제품홍보, 현지 시장조사 등 참가기업에 도움이 되며, 올해는 60개국 2,600개 사, 약 7만 5천 명의 식품관련 기업과 방문객이 참가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68개국 2,879개 기업이 참가했고, 경남도에서는 농수산식품 기업 등 10개 사가 참가해 상담 214건 2,723만 4천 달러, 계약 기대액 461만 달러, 업무협약(MOU) 1,100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박람회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전시분야는 신선농산물, 음료, 주류, 육가공, 제과, 유제품 등 농수산식품 전반이며, 우리 도 참가 품목은 농식품 분야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바이어 전문 전시를 통한 제품 홍보 △기업당 개별부스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등을 지원받으며, 참여업체 선정 이후 2월 중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참가 모집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 내 사업공고에서 제출서류 등 관련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경남무역으로 하면 된다 gywhqh1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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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119특수대응단, 전입 특수구조대원 실무적응 특별교육 훈련 실시
지진붕괴사고 대비 공압지지대 조작 훈련./사진제공=경상남도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19특수대응단 전입 특수구조대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2주간 실무적응 특별교육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남119특수대응단 소속 전입 특수구조대원 7명을 포함해 총 2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유형의 특수사고를 가정하여 특수사고 대응체계를 이해하고, 매몰자 영상탐지기와 붕괴물 경보기 등 첨단장비를 조작하여 다양한 팀 단위 인명구조 기법을 숙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특수구조대원의 전문 능력 향상과 팀워크 배양이 이루어진다. 특히, 풍수해, 화생방사고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등 특수사고에 특화된 구조대원 양성을 목표로 훈련이 진행된다. 대용량 배수펌프, 다목적 구조차 등 특수장비 조작훈련과 국내외 특수사고 사례 및 현장 안전 관리 교육을 통해 현장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견근 119특수대응단장은 “특수한 상황에서의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개인 및 팀 단위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구조대원으로서 전문성을 확립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난 대응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gywhqh1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