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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경남경찰청장, 설 명절 맞아 금은방 등 치안현장 점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20-01-2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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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설 명절을 맞아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는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사진제공=경남경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창원시 진해구 화천동을 방문, 금은방과 안심귀갓길, 중앙시장 주변을 둘러보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합치안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먼저, 1인 근무 등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한 금은방을 찾아 방범진단을 통해 CCTV 작동상태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홍보와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범죄예방 등 주민안전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조성된 부엉이안심마을의 안심귀갓길을 순찰하며, 창원시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된 비상벨을 눌러 작동 상태를 직접 점검했다.

진정무 청장은 “현재 도내 全 경찰서에서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일제점검 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2일 설 명절을 맞아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는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이 진해중앙시장에서 재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경찰청)

또한 중앙시장을 찾아 한과와 과일 등 재수용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과 장을 보고 있는 주민들을 만나 경남경찰에 바라는 의견도 청취했다.


충무파출소를 방문, 종합치안활동 추진사항을 점검하며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면서 “힘들고 어려운점도 많겠지만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남경찰청은 1월20일부터 27일까지를 종합치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취약지 집중 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형사∙교통경찰을 취약요소에 집중 투입해, 강력범죄와 교통사고예방 등 범죄와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