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나경원, "투표용지 부족, 최종 책임 李"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장희연 기자
  • 송고시간 2026-06-15 00:07
  • 뉴스홈 > 정치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최종 책임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있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태극기를 그리는 자원봉사로 한 칸 한 칸 색을 채우며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참정권 훼손, 선관위의 방만한 운영, 항미원조 등. 특히, 이번 사태에 대해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가 그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여야 하지 않냐는 시민들의 질책이 더욱 뼈아프게 다가온다."라고 적었다.

이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통해 이 무너진 헌정 질서를 바로잡는 첫걸음을 떼었다. 선관위의 귀책으로 투표권이 차단된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원천 무효화하고, 그 입증 책임을 유권자가 아닌 가해 기관인 선관위로 전면 전환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국조와 특검 결과에 따른 소청 기한을 30일로 신설하고, 헌재 결정례를 근거로 한 소급 적용을 통해 6·3 지방선거 참사의 피해를 즉각 구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나경원./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결국 모든 사태의 최종 책임은 이 대통령에게 있다. 측근이 장악한 선관위의 총체적 불법과 직무유기를 이대로 덮는다면, 이는 헌법 수호 의무를 저버린 명백한 탄핵 사유 아닌가. 야당 주도의 특검을 거부하는 것 역시 이 정권이 헌정 파괴 사태의 공범임을 자백하는 것에 다름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용지 품절 선거구와 부실부정 근거가 드러난 선거구부터 조속히 재선거하고 총체적 부정이 밝혀지면 전면 재선거로 나아가야 한다. 30도를 웃도는 날씨, 지방곳곳에서 오신 국민 여러분과 시민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