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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전투훈련의 메카! 제8전투훈련단 부대창설 2주년!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모지준 기자
  • 송고시간 2017-02-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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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제8전투훈련단 창설 2주년 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 장병과 군무원이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제8전투훈련단)

해군 전투훈련의 메카인 제8전투훈련단(단장 준장 이종호)은 1일 부대창설 2주년을 맞아 전 장병과 군무원의 소속감을 고취하고 부대단결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먼저 부대창설 2주년을 경축하는 기념식이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전 장병과 군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오후에는 부대별로 단체 전투체육과 단결 활동을 시행해 강인한 전투체력과 전우애를 다졌다.

제8전투훈련단 총원은 해군의 최고도 전비태세 유지를 위해 실전적 전투훈련 임무를 수행해온 부대 역사를 돌아보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해군 전투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은 제8전투훈련단 부대창설 2주년 축전을 통해 “제8전투훈련단 창설 2주년을 해군?해병대 전 장병?군무원과 더불어 축하하고, 임무 완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전투훈련단장을 비롯한 부대원 모두의 노고를 높이 치하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투훈련단장을 중심으로 부대원 모두 일치단결해 빛나는 부대전통을 계승?발전시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일 충무복지관 대강당에서 제8전투훈련단 창설 2주년 기념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종호 제8전투훈련단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제8전투훈련단)

또한 이종호 제8전투훈련단장은 기념사에서 “함정 승조원의 해?육상 전투훈련과 함정 인수와 전력화, 예비역함정 관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전 장병과 군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여러분 모두 ‘실전 같은 전투훈련이 전승을 보장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실전적인 전투훈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8전투훈련단은 1951년 2월27일 함정 교육단을 모체로 1986년 제8전비전단으로 개편됐다.

또 2008년 작전사령부 전비전대로 재개편됐다가 지난 2015년 2월1일 전단급 전투훈련부대인 해군 제8전투훈련단으로 격상됐다.

제8전투훈련단은 해군 부대의 전비태세 향상, 함정 인수?평가와 전력화, 예비역 훈련함정 관리 등 실전적 전투훈련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