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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는 철도 산업 현장과 국가 교육 정책의 변화에 주목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커리큘럼 개편에 반영하는 유연성을 자랑한다./아시아뉴스통신=이문중 기자 |
대학가에 불어 닥친 구조조정의 칼바람 속에서 학교들은 저마다 생존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느라 바쁘다.
그러나 어떤 대학들은 특성화를 기반으로 위기 상황을 훌륭히 극복했을 뿐 아니라, 각 특성화분야의 발전을 주도하는 대표 교육 기관으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이러한 ‘군계일학’들 중 하나로 우송대학교가 꼽히는데, 철도분야의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는 대한민국 철도분야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가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장?학생과 함께 미래 향해 질주하는 철도차량시스템학과
강부병 학과장은 학과의 강점으로 ‘유연성’을 꼽았다.
철도 산업 현장의 변화상을 예의 주시하고 실시간으로 커리큘럼 개편에 반영하는 특유의 유연함이 지금의 철도차량시스템학과를 있게 했다는 것.
“철도 현장은 지금 변화무쌍한 파도 위에 있습니다. 취업 환경은 매일 변화하고 있으며, 베이비붐 세대의 대규모 정년퇴직 시기에 맞춰 전국 대학의 철도학과들은 경쟁적으로 취업 전략을 계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송대학교는 이미 2000년대 초부터 특성화 교육에 관심을 두고 이러한 시대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준비해왔습니다.”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는 특성화 전문인력 양성을 우선적인 가치이자 사명으로 두고 학생들을 일대일로 진로 지도하고 있다.
과거 상아탑이 학술과 연구의 전당이었다면, 이제는 특성화교육을 통한 교육과 취업의 연계가 사회적 요구인 시대인 것이다.
“철도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송대학교의 위상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학과를 개편하고 현장의 경험 많은 교수님들을 초빙했던 학교의 도전 정신 덕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도전 정신은 현재 우송대학교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학과 교수님들은 항상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천하면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들과 자격증 취득반, 산학협력과 인턴쉽 등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제시할 수 있도록 탄탄한 취업 인프라를 마련하려 항상 노력하고 있지요.”
정통파 철도인 출신들로 구성된 철도차량시스템학과의 교수들은 자신들이 사랑하는 철도 후배를 양성한다는 남다른 진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기에, 항상 현업 관계자와 연락을 취하면서 회사들이 요구하는 스펙과 인사 초점 사안들을 미리 파악해 학생들을 지도한다.
단지 취업률을 높이는데 급급하는 게 아닌, 진정 대한민국 철도를 발전시킬 최적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량을 쏟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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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국가적 위기가 도래한다면 이를 훌륭히 극복하고, 한국 철도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적, 도전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강부병 학장의 가장 큰 포부다./아시아뉴스통신=이문중 기자 |
강점1. 철도 DNA 갖춘 융합 인재 양성으로 4차산업혁명 선도
“일단 저희 학과는 철도 분야에 진출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이 오기에 교수들의 지도를 잘 따라주고 본인들도 적극적으로 학업과 자기계발에 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래 철도를 견인할 핵심 인재는 단지 실력 뿐 아니라, 소위 ‘철도 DNA’를 갖춰야하는데요, 저희 학과 학생들 중 상당수가 이를 갖추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철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남달라 철도를 인생의 목적이요 소명으로 생각하는 학생들입니다. 저희 학과 교수님들은 이러한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을 얻어 대한민국 철도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를 학과의 존재 가치이자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강부병 학과장은 현장 대응도 중요하지만, 끊임없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가장 큰 화두가 바로 4차산업혁명인데, 우송대학교 측에서도 이를 시급하게 여기고 선제적으로 대비하자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전해진다.
미래에는 한 분야에 깊은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도 소중하겠지만, 그보다는 융합적인 사고력을 갖춘 이들이 더 큰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강부병 학과장은 이러한 시대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창의 인재 양성을 제일의 가치로 삼는 동시에, 융합부전공제를 활성화시켜 진로 트랙별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철도는 다양한 학문분야가 융합된 시스템으로서 미래 철도 인재들에게는 두 개나 혹은 그 이상의 전공과 관심분야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로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형인재인 것이죠. 저희 학과는 차량엔지니어 트랙, 기관사 트랙, 글로벌 철도 트랙 등 본래 전공분야에 부전공을 융합한 교육 코스를 운영해 균형 잡힌 식견으로 세계와 철도를 바라볼 수 있는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강점2.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시스템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산학협력체계가 있다.
대전역사 쌍둥이 빌딩을 하나씩 사용하고 있는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우송대학교와 교류하면서 현장 전문가들을 수시로 파견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지식들을 전하고 있다.
또한 철도차량시스템학과 겸임교수로 두 기업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심도 있는 전문 지식과 현장감 넘치는 융합 지식들을 교육하고 있다고 한다.
“저희 학과는 산학협력체계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대전역으로 옮긴이래, 저희 학교와 교류를 맺어왔습니다. 지역 기업,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업과의 남다른 우호적 관계는 저희 학과의 큰 장점입니다.”
철도 교육에는 관련 학문을 전공한 석?박사 전문가들도 필요하겠으나, 당대의 기술 및 공학과 인문학의 결정체인 철도시스템은 학자보다 현장 전문가가 가르치는 편이 더 효과적이기에 전국 대학의 철도학과들은 지역 내 철도 인사들을 겸임교수로 초빙하곤 한다.
이렇게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는 대한민국 철도산업체의 탁월한 전문가들의 살아있는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수한다는 점에서 더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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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 철도를 견인할 핵심 인재는 단지 실력 뿐 아니라, 소위 ‘철도 DNA’를 갖춰야한다.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 학생 중 상당수는 이러한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본 과 교수들은 제자들이 원하는 직장을 얻어 대한민국 철도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아시아뉴스통신=이문중 기자 |
“통일시대와 대륙철도시대를 준비하는 철도차량시스템학과도 멈추는 일 없을 것”
“제자들이 철도 분야의 리더이자 전문가로 성장해나가는 것을 보는게 저의 포부이고 소망입니다. 저도 대한민국 철도의 변화를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사람’이야말로 가장 소중한 자원이라는 점에 공감합니다. IMF를 거치며 국가 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겪으면서도 고속철도시대를 열고 철도분야는 발전해왔습니다. 이러한 발전 뒤에는 우수한 인재들이 있었습니다. 혹시 위기가 도래한다면 이를 훌륭히 극복하고, 한국 철도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창의적 도전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저에게 주어진 가장 큰 사명입니다. 이런 제자들이 다가올 통일시대에 한반도를 넘어 만주와 시베리아 벌판을 달리는 그날을 꿈꿉니다.”
강부병 학과장은 앞으로 끊임없이 학과의 존재 의미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지금의 철도차량시스템학과는 현재의 사회적 요구에 충실하게 부합하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내일은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강부병 학과장과 우송대학교 철도차량시스템학과 교수들은 항상 현업과 정부 정책의 변화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해가면서 10년 이후의 미래를 예견하는 넓은 안목으로 학과의 발전 계획을 세워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문중 기자 pressroo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