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제공=솔올 통나무집) |
작년 경강선 KTX 개통으로 서울에서 2시간이면 강릉에 도착할 수 있게 되면서 최근 강릉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릉 경포대는 일출, 일몰이 아름다운 곳으로 바닷소리를 들으며 낭만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많이 꼽히기도 한다.
강릉의 여행 명소를 구경했다면,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먹거리도 즐겨야 할터. 그렇다면 강릉역 맛집은 어디가 있을까? 경포대 맛집으로 불리는 '솔올 통나무집' 닭갈비는 경포대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솔올 통나무집은 오랜 시간 강릉 현지인 맛집으로 알려진 곳으로, 네티즌들의 입소문과 블로그 후기글, SNS에서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치즈 닭갈비는 사계절 내내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령층에서 찾는 메뉴이기 때문에 재방문 고객이 많다. 특히 솔올 통나무집의 닭은 닭은 100% 국내산 재료만을 엄선해 꼼꼼하게 손질되어 있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또, 각 메뉴마다 정성이 많이 들어가 모양새도 정갈하다.
베스트 메뉴는 치즈 닭갈비로 홍해가 갈라지듯 달 갈비 사이에 모차렐라 치즈가 수북하게 얹어져 있어 비주얼도 좋고 치즈를 좋아하는 손님들이 자주 찾는다. 그중에서도 닭발 편육은 강릉 교동 맛집 솔올 통나무집 닭갈비에서만 먹을 수 있는 별미 메뉴로 인삼, 황기 등의 한약재료를 넣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닭갈비 메뉴 외로도 매운 닭발 편육, 낙지 해물 닭갈비, 쟁반막국수, 날치알주먹밥,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어서 취향에 맞춰 추가로 주문이 가능하다.
이에 솔올 통나무 대표는 "6년 이상 운영하며 강릉 맛집으로 불리면서 많은 손님들에게 사랑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먹거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강릉에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맛집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면에서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