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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원피스’ 20주년 기념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 개최

  • [아시아뉴스통신] 홍명희 기자
  • 송고시간 2019-01-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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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컨셉 4K 마라톤과 체험형 패밀리 마라톤
▲ 애니메이션 원피스 20주년 기념 이미지
1999년 애니메이션이 처음으로 방영된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작품으로 우뚝 선 ‘원피스’의 애니메이션 20주년을 맞이해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이하 원피스 런)이 올 여름 우리나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원피스’의 본고장인 일본을 비롯해 지금까지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개최된 바 있는 ‘원피스 런’ 행사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1회 행사가 개최되며, 개최장소로는 한강공원이 예정되어 있다.



이번 ‘원피스 런’ 행사에서는 달리는 것만으로도 20년 동안의 애니메이션 내용을 돌아볼 수 있는 단거리 러닝 행사를 중심으로, ‘원피스’ 속 주요 에피소드인 정상결전을 테마로 한 물총 싸움, OST 콘서트와 코스프레 대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997년부터 일본 ‘소년점프’에 연재된 오다 에이이치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원피스’는 해적왕이 되고 싶은 꿈을 가진 소년 루피가 바다로 나간 뒤 여러 모험을 거치면서 동료들을 만나 해적왕으로 성장해가는 내용이다.

특히 바다 곳곳에서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은 선역과 악역을 가리지 않는 독특한 매력으로 전세계의 다양한 계층을 사로잡았고,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중 최상위권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19 원피스 런 인 한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 및 문의는 카카오 플러스친구에서 ‘원피스 런’을 검색하여 친구등록 후 채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