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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에서 나온 유산균도 부작용 생긴다? 아무 물에나 타면 안돼..먹는 방법은? 대장암에 좋은 음식

  •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5-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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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유산균은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이다(사진=ⓒGetty Images Bank)

모유유산균이 여러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모유유산균으로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모유유산균은 여성의 모유에서 추출된 유산균으로 태아와 성인의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유유산균은 새로운 다이어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모유유산균이 비만 억제와 체지방분해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모유유산균은 다이어트 외에도 대장암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모유유산균의 락토바실러스 루테리 유산균이 면역력 증진과 대장암 예방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모유유산균의 효능은 이 외에도 장 점막 기능 향상, 혈액 염증 개선 등이 있다. 

하지만 모유유산균이 여성의 모유에서 나온 것이라 할지라도 과하게 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모유유산균의 부작용으로는 복통이나 설사 등이 있다. 


더불어 모유유산균 먹는 방법도 신경 써야 한다. 모유유산균은 60도 이상의 물과 섭취할 경우 유산균이 죽을 수도 있다. 따라서 모유유산균은 반드시 미지근한 물에 타 먹는 것이 좋다. 

모유유산균은 가루(분말)의 형태로 판매되고 있으며 요구르트나 샐러드에 넣어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