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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 전국 최다 수상 영예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9-11-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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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녘 가꾸기 대상 등 3개 마을, 마을 가꾸기 금상 등 4개 마을 수상
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전남 지역 농협이 대상과 금상을 비롯해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사진제공=농협전남본부)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7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비롯해 전국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전남농협은 들녘 가꾸기 부문에서 대상(영암 쌍정마을), 은상(고흥 신호마을, 여수 반월마을) 등 3개 마을, 그리고 마을 가꾸기 부문에서 금상(순천 서동마을), 동상(고흥 신촌마을, 나주 신광 행복마을, 무안 구로마을) 등 4개 마을이 수상하는 등 총 7개 마을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상식에서 김석기 본부장은 “갈수록 노령화되고 활기를 잃어가는 농촌마을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꿔 마을과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민들이 찾아와 감동을 받고 갈 수 있는 마을로 탈바꿈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마을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올해로 제2회째를 맞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경진대회는 농촌의 전통을 유지하며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꾸미는 마을 가꾸기 부문과 사시사철 아름답고 깨끗한 들녘을 꾸미는 들녘 가꾸기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의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접수를 받아 예선 심사 및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최고 상금 5000만원(대상)부터 1500만원(동상)까지 상금도 함께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