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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청주 부시장, 국회 방문…내년 국비 확보 협조 요청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 기자
  • 송고시간 2019-11-0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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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청주시 부시장(왼쪽)이 8일 국회의원회관 정우택 의원실에서 정 의원(가운데)을 만나 내년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충북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이 8일 국회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내년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예결위원인 이종배, 김수민, 박덕흠, 이후삼 의원과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해 정부예산안에 미반영 됐거나 삭감된 청주시 주요사업에 대한 증액을 건의했다.


주요 증액요구 사업은 ▸무심동로~오창IC 국지도 건설 53억원(총사업비 970억원) ▸상당산성 힐링 숲 조성사업 50억원(총사업비 141억원) ▸오송 연제저수지 수질개선 준설사업 20억원(총사업비 43억원)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사업 14억5000만원(총사업비 40억원)이다.

또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 17억원(총사업비 297억원) ▸바이오세라믹 안전성.유효성 평가지원 기반 구축사업 11억원(총사업비 100억원)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제안사업 79억원(총사업비 628억원)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2건 19억원(총사업비 141억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2건 60억원(총사업비 385억원) 등이 주요사업에 포함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국회 예산심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11월 한 달 동안 수시로 국회를 방문해 청주시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