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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무예계 거물’ 국제삼보연맹 회장, 충북도 방문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9-11-0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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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FIAS) 회장(왼쪽)이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러시아 무예계의 거물로 불리는 바실리 세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FIAS) 회장이 충북도청를 방문했다.
 
9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국제삼보연맹 부회장단과 함께 충북도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지사를 접견했다.


 이자리에서 세스타코프 회장은 8일부터 3일간 청주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대회를 치르는데 대해 이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세스타코프 회장은 지난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 대해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다.
 
이 지사는  러시아무술연맹(RUMA)의 국가마스터십위원회(NMC) 설립과 차기 개최후보지 검토 등의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스타코프 회장은 러시아 하의원으로서 러시아무술연맹(RUMA)의 상임이사를 맡고 있으며 러시아 체육부 및 러시아올림픽위원회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푸틴 대통령과 학창시절부터 유도 파트너로서 각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8일부터 3일간 청주석우문화체육관에서는 80여개국 8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제43회 세계삼보선수권이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