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영동 (주)클라이머홀릭, 황간면에 겨울티셔츠 350개 기탁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 기자
  • 송고시간 2019-11-18 14:02
  • 뉴스홈 > 스포츠
18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주)클라이머홀릭이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황간면 맞춤형복지팀에 겨울티셔츠 350개를 기탁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영동군 황간면 소재 (주)클라이머홀릭이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나눠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클라이머홀릭은 18일 황간면을 찾아 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맞춤형복지팀에 2100만원 상당의 겨울티셔츠 350개를 기탁했다.


클라이머홀릭은 아웃도어, 골프웨어 등을 전문제작·판매하는 업체로 지역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현물기탁 등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사랑과 나눔문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영환 대표는 “올해 겨울은 유난히 추울 것이라는 전망을 들었다. 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성세제 황간면장은 “이번 기탁 받은 겨울티셔츠는 영동군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는 클라이머홀릭에게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