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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북부지역, 불확실한 대외 여건 지속 '10월 수출 감소'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 기자
  • 송고시간 2019-11-1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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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수출품목 최근 1년간 변동 추이.(사진제공=천안세관)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북부지역(천안‧아산‧당진‧예산)은 전년 10월 대비 무역수지 36억6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충남북부지역 전년 동월대비 수출은 12.7% 감소한 48억3000만 달러, 수입은 29.4% 증가한 11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감소 요인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 지속, 반도체 업황의 부진과 단가 하락 등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10월 수출현황은 컴퓨터부분품은 67.1% 증가했으며,반도체(-16.5%), 디스플레이패널(-57.8%), 무선통신기기(-9.6%) 감소했다.

주요 국가‧권역별 수출실적은 최대 수출국인 중국(-11.5%)과 베트남(-27.3%)은 감소했으며 미국 수출은 (7.6%)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품목 최근 1년간 변동 추이.(사진제공=천안세관)


지난달 10월 수입현황은 광물성연료(57.7%), 전기전자기기(55.3%),기계류.정밀기기(5.4%)는 증가했으며 화학공업품(-44.4%)는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주요 국가‧권역별 수입실적은 주요 수입상대국 중에 중국(36.8%),미국(11.5%),일본(0.9%)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