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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실향민과 함께 '북녘 고향개발' 학술토론회 개최

  •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 기자
  • 송고시간 2019-11-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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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 속초시는 (사)북한개발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실향민과 함께하는 북녘 고향개발 학술토론회'가 22일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북녘 고향개발로 내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북한지역 두 개 도시의 실태와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북한개발연구소 측에서 담당하고, 속초지역 탈북민과 실향민 사회에 관심 있는 분들이 토론자로 나서게 된다.


토론회는 신의주의 실태와 발전 방향을, 함경북도 경흥군의 실태와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자료를 토대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실향민과 함께하는 북녘 고향개발 학술토론회는 행정안전부의 지원 아래 탈북민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북녘 고향 개발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학술토론회로, 탈북민들이 떠나온 고향 개발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에 대한 탈북민의 인식개선과 남북한의 지역 격차의 해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