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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기념 ‘2019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 기자
  • 송고시간 2019-12-0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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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진주 현장아트홀 공연
한국ㆍ중국ㆍ인도 3개국 예술혼과 전통춤의 뿌리를 느낄 기회
한국 태평무 공연 모습.(사진제공=경상대)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이끄는 (사)아시아춤문화연구소는 12월 11일 저녁 7시 30분 진주 현장아트홀에서 ‘2019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019 춤으로 만나는 아시아’는 사단법인 아시아춤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아시아춤문화연구소와 경상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아시아 민속춤 축제이다.


이 행사는 국제 문화예술행사로서, 인류의 원초적 예술의 뿌리이자 인류 공동의 문화유산인 아시아 민속춤 공연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를 통합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기념해 개최하는 것으로 경상남도와 진주시, 유네스코 아ㆍ태무형유산센터의 후원을 받았다.

무형의 민속예술을 꽃 피운 지역인 진주에서 한국ㆍ중국ㆍ인도의 전문 무용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민속춤 공연을 펼쳐 아시아 각국의 예술혼과 뿌리를 느껴 문화ㆍ창의적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안니라 그동안 낯설게 느껴온 아시아 춤의 멋과 흥과 신명을 동시에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