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한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3일 지역 건축사와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겸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들이 만족하는 건축문화 창출과 안전의식 제고, 시공∙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창원특례시 홍보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2020년 주요현안 사업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협조 ▲건축물 유지관리 대상 점검 협조 등 창원시 중점 추진 업무, 당면사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지역건축사들과의 소통과 정보교류로 상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최옥환 구청장은 “건설경기 불황속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건축사 여러분께서 우리 도심을 하나하나 디자인해 도심공간을 아름답게 가꾸어 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마산회원구 건축허가과는 평소 어렵게 느껴 왔던 건축법령을 알기 쉽게 수록한 ‘건축법령 해석사례집’을 자체제작 배부해, 건축허가 시 폭넓게 활용 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