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일호 밀양시장이 삼랑진읍 청학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강남요양원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이틀간 전통시장, 경로당, 산업단지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22일에는 밀양아리랑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50여명이 함께 밀양물산소비운동 캠패인을 펼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내일5통 경로당을 방문해 새해를 맞은 어른들과 덕담을 나눴다.
23일에는 사포일반산업단지 내 삼흥열처리와 동은단조(주)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하남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한 후 덕인노양요양원, 강남요양원을 방문해 관계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노력해야한다"며 "상인, 어른, 근로자 모두가 살기 좋은 밀양을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