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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세계 어깨동무 장애인 선교단 사무총장 조동천 목사 '조성모 간증의 은혜 나눔'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1-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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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ow Greek Care Center에 참석한 조동천 목사, 조은주 사모.(사진제공=어깨동무)
가수 조성모(曺誠模) 간증을 전합니다. 발라드의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조성모(曺誠模)는 ‘가시나무’ ‘아시나요’ ‘피아노’ 등의 노래로 뜨거운 사랑과 인기를 받았습니다. 그러한 그가 CCM 앨범 ‘땡스(Thanks)’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20년 넘게 가수 생활을 했는데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정말 감사했습니다. 지금도 별 탈 없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게 느껴집니다. 콘서트나 새 앨범을 기대한 팬들은 섭섭하실지 모르겠지만 무엇보다 저에게 달란트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노래를 올리고 싶었습니다.” 

새 앨범에는 깊은 은혜를 주고 생각의 전환점을 갖게 해준 8곡의 찬양들을 수록했는데 앨범 제작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앨범이 나오기 힘들었던 환경의 문제가 한꺼번에 몰려왔다고 합니다. 

“나는 찬양앨범 내는 것조차 안 되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어요. 하지만 이 자리에 와 보니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 찬양받으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찬양을 하면 하나님과 덩실덩실 춤추는 영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그분을 기쁘시게 하려고 찬양할 때마다 그분과 더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조성모는 중학생 시절 목회자의 아들이었던 친구의 전도로 교회에 처음 나갔습니다. 친구가 건넨 찬양 테이프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꿨습니다. 송정미의 ‘축복송’이었습니다. 


“예수님을 잘 알지 못했는데도 찬양을 들으면 눈물이 계속 나오는 겁니다. ‘축복송’ ‘잃어버린 영혼을 위하여’의 가사를 외우며 연습했습니다. 가사의 뜻도 모른 채 잃어버린 영혼을 위해 송정미처럼 노래를 불러야 하나 싶었어요. 그런 정서가 제 음악의 근간이 된 것 같습니다. 가사는 다르지만 제가 부른 발라드곡들도 애절한 분위기를 갖고 있죠. 애틋함과 아쉬움, 그리움 같은 감성은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성모의 목표는 2년마다 주님께 드릴 찬양앨범을 발매하는 것입니다. 리메이크곡이 아닌 직접 쓴 곡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가수 생활 중 언제가 제일 힘들었는가?” 물었더니 예배의 자리를 떠났을 때라고 대답합니다. 

“슬럼프는 다른 사람의 기대감이나 중압감 때문이 아니었어요. 꿈을 이룬 뒤 예배의 자리를 떠난 다음부터 힘들었던 것 같아요. 주님을 붙잡았으면 더 많은 일을 했을 텐데, 당시엔 기도하고 예배드릴 시간이 없었습니다. 세상의 일이 잘될수록 오히려 제 영혼은 메말라갔죠. 하지만 다시 예배의 자리로 돌아오면서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30대 초반에는 세상에서 1등만 하는 음악을 고집했는데 그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합니다. 조성모는 매일 자신만의 예배를 드립니다. 기도 제목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기독 연예인들과 함께 찬송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가는 문화사역자가 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6절 말씀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여기의 ‘찬송’은 원어로 ‘에파이논’인데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바울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를 깨닫고 찬송하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사역으로 나타났습니다. 바울은 이 하나님의 사역을 ‘거저 주시는 은혜’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은혜는 그 어떤 것으로도 형용할 수 없기에 기뻐 뛰며 찬송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고 간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