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종학 기자] 강원도는 27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도민에게 위로와 극복 염원, 예방수칙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도·시군 예술단, 도내 예술단체 및 예술인이 함께하는 릴레이 영상을 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릴레이 영상은 강원국악예술회관에서 강원도립예술단의 '난감하네' 판소리 곡을 개사한 국악기 연주와 무용 첫 촬영을 시작으로, 손열음의 피아노 연주 영상 등 다양한 예술인의 재능을 활용해 위로와 코로나 예방 수칙 등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릴레이로 제작해 유튜브 등을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강원도청 관계자는 "본 영상을 통해 지친 도민들이 작은 위로와 힐링을 얻고,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캠페인 등 예방수칙을 실천함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기원하고자 한다"고 영상 제작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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