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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순이들을 위한 예약이 필요 없는 스파, 홈 케어 정복하기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정창준 기자
  • 송고시간 2020-03-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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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홈트(홈트레이닝)’, ‘홈쿡’, ‘홈케어’ 등 집 안에서의 활동을 선호하는 홈루덴스족이 증가하고 있다. 홈루덴스 족은 집을 뜻하는 Home과 놀이를 뜻하는 Ludens를 더한 말로 밖에서 활동하는 것 보다 집에서 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사람을 지칭한다.

홈루덴스족들은 사회적거리두기를 하면서 더 예뻐지고, 더 똑똑해지고 있다. 홈트레이닝을 통해 몸을 가꾸거나, 홈카페를 하면서 자신만의 레시피를 발견하거나, 집 인테리어를 트렌디하게 바꾸는 등 의미 있는 자신만의 활동을 하고 있다.


뷰티 또한 간편하면서 전문적인 샵 못지않게 효과를 즐길 수 있는 홈케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체내 순환을 돕고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방법으로 반신욕이 있다. 올바른 반신욕 방법을 비건 뷰티 브랜드 베이지크 (BEIGIC)가 제시한다.

올바른 반신욕 방법은 적절한 시간과 온도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물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가 적당하며, 중간에 따뜻한 물을 채워 물 온도를 유지 시켜 준다. 물 높이는 명치 아래까지만 물을 채운다. 명치 위쪽은 시원하게 두어 상체의 열이 날아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상태로 20~30분 동안 유지한다. 너무 오래 있을 경우 상체까지 열이 올라와 몸의 열의 균형이 맞춰지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신욕 후에는 되도록이면 욕실을 나서기 전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욕실과 밖의 온도와 습도차로 피부의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이다. 바디 오일과 바디 로션을 사용하면서 마사지까지 해준다면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비건 뷰티브랜드 베이지크의 리플레니싱 바디오일과 소프트닝 바디로션은 최상급 페루산 유기농 커피빈을 주 원료로 하여 피부 탄력 향상과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을 주며 에센셜 오일의 감각적인 향이 기분을 리프레쉬 시켜준다. 또한 실크 같이 부드러운 텍스처가 피부 자극과 손상을 줄여주어 셀프 마사지 시 사용하기 좋다.

워킹우먼 유수정씨는 "집콕하면서 시간이 많으니 SNS에서 본 것들을 실제로 해보게 되는데 너무 재미있다. 다른 뷰티 인플루언서의 뷰티 팁을 따라하다가 내 스타일로 변형하다 보면 또다른 콘텐츠가 생긴다. 특히 베이지크의 패키지는 심플하고 세련되어 사진을 찍으면 고급스러운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아주 적합하다"며 거리두기 삶으로 얻은 집순이의 생활에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