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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소상공인에 1.5%금리 특별대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0-04-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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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초저금리 12조원 금융패키지' 프로그램 일환
DGB대구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을 판매한다.(자료제공=DGB금융그룹)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의 '초저금리 12조원 금융지원 패키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1.5% 초저금리 특별대출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특별대출 상품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은행자체 신용등급 3등급 이상 △연매출액 5억원 이하 △업종별 상시근로자수 일정 인원(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 미만 개인사업자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3000만원 한도로 대출금리 1.5%(고정금리)로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고, 1년 후 대출 연장(단, 1년 후 은행약정 금리로 변경)이 가능하다. 특히 담보 없이 신용으로 지원하며, 신청 후 대출 실행까지 수일의 소요 기간으로 빠른 지원이 가능한 것이 강점으로 중도상환수수료 또한 면제된다.

김태오 은행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대구·경북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어려운 지역 경기 회복에 함께 노력하고자 한다"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의 중심에서 생각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