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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신청 접수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 기자
  • 송고시간 2020-04-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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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소득 100 및 재산기준 이하 최대 50만원 지급
보성군청 전경 (사진제공=보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조용호 기자] 전남 보성성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신청·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이며, 보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읍·면행정복지센터(면사무소)에 직접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3월 29일 기준 주민등록상 전남 거주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를 충족하며, 금융을 제외한 재산기준 16만1600천원 이하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수 기준으로 1인~2인 가구에 30만원, 3인~4인 가구에 40만원, 5인 이상 가구에 50만원씩 5월 중순 보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련하여 유사한 정부지원을 받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지원자, 실업급여수급자,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및 학습지 방문강사, 보험설계사 특수고용직 등 사각지대 지원대상자는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신속 정확한 행정 처리를 많은 군민이 제도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면서 “이번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지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계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ho5543708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