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에서 가게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사진 14일/(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일본 장하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도쿄에서 이번 달 최저 신규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도쿄에서 발생한 신규확진자는 2명이다. 전날 3명이었던 기록을 하루만에 바꾼 셈이다.

일본 정부가 다음주 도쿄를 포함한 5개현에 선포된 비상사태를 유지 혹은 해지할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도쿄는 줄어든 신규 확진자 수에 긍정적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까지 도쿄에서 집계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141명이며 이중 271명이 목숨을 잃었다.

일본 전역에서는 토요일 하루동안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총 16,405명이다. 이중 825명이 사망했으며, 13,129명이 완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