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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 서산 하늘서 대기질 조사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 기자
  • 송고시간 2020-06-0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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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SIJAQ)장비 서산시 설치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를 방문한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왼쪽 두번째)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의 뚝심과 열정이 배어들어 충남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주변 태안화력 및 당진화력, 당진 현대제철소 상공의 대기질 조사가 서산시 하늘에서 본격 이루어진다.

이로써 서산시 뿐만 아니라 당진시와 태안군 등의 미세먼지 등과 관련한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관리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시는 세계최초의 정지궤도 환경 위성인 천리안 2B호를 이용해 실시하는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사전조사가 서산시에서 이루어진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실시되는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는 총 사업비 약 350억원(사전조사 23억원)이 투입돼 올 10월부터 약 6주간 서산시 관내에서 사전조사를 진행하고 2022년부터 본조사를 실시한다.

사전조사 베이스캠프는 수석동에 위치한 충청권대기환경연구소에 차려지며 지상측정장비는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설치된다.


이번 조사에서 위성의 관측 영상과 지상, 항공 측정과의 비교분석을 통해 위성성능을 평가하고 대산석유화학단지, 당진 현대제철 등 미세먼지 대형배출원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세계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으로 실시되는 이번 조사로 미세먼지 2차 생성의 특성이 분석되면 대산석유화학단지 관리 정책을 수립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제2차 아시아 대기질 국제공동조사 시 불편함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협조하고 2022년 실시될 본조사도 서산시에서 실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그동안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석유화학단지가 가동 중인 점과 서산시가 중국과 인접하고 인근 당진시의 제철단지와 당진화력, 태안화력이 위치해 있는 점 등으로 대기질 조사의 필요성을 강조, 이번에 성과를 냈다.
lshong65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