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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3개 기관과 손잡고 별밤지기 프로젝트 추진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20-06-0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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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서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부경찰서, 서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부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과 관내 청소년 우범지대를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서구)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서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부경찰서, 서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부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과 관내 청소년 우범지대를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경찰청 데이터와 서부교육지원청 협조로 행해진 학생 및 학부모 설문에 의해 선정된 4개의 청소년 비행 취약지역을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활용해 별밤구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 서구는 서부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서부경찰서, 서구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서부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과 관내 청소년 우범지대를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협약을 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서구)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인근 청소년 비행 취약 지역을 발굴하고 환경 개선 및 합동 순찰을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과 범죄가 없는 '청소년 안전지대'를 확대해 나가는 데 노력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와 맑은 정신을 가진 사회의 일원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며 “협약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sunab-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