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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언제 어디서나 책과 함께! 스마트도서개관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익환 기자
  • 송고시간 2020-07-03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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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365일 운영되는 무인대출반납시스템 운영
스마트 도서관( 사진제공=논산시 )

[아시아뉴스통신=김익환 기자] 논산시가 오는 10일부터 논산오거리 6호 소공원 내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해 공모한 ‘2020년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서관에 직접 방문 하지 않고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자동화 도서관시스템으로 24시간 365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신개념 도서관이다.
 
인문 역사 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신간도서 베스트셀러 등 500여권이 비치되며 시립도서관(열린·강경·연무도서관)에서 발급받은 회원증이 있을 경우 1인당 2권에 한해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비회원의 경우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회원증을 발급받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와 리브로피아(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하면 모바일 회원증이 생성돼 스마트도서관 출입 및 대출·반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바쁜 일상으로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독서분위기를 조성하고 책 읽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도서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 도서정책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maedol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