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최삼룡 대경경자청장, 현장 방문으로 업무 시작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 기자
  • 송고시간 2020-07-10 16:06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사진 가운데)이 취임 첫날인 10일 서상인 대경ICT협회장(㈜컴퓨터메이트 대표, 왼쪽 첫번째), 김인환 대경경자청 기획행정실장 등과 함께 수성의료지구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제5대 청장이 10일 취임했다.

최 청장은 첫날 취임식 등 각종 행사를 생략하고,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수성의료지구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와 입주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최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수도권 규제완화와 미중 무역전쟁 등 국내외 불리한 투자여건을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재도약을 위해 본연의 목적인 외자유치 뿐만 아니라 혁신생태계 조성 등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중심축으로서 경자청의 역할을 강화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 청장은 1987년 제31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대구시에서 경제정책과장, 기획관, 달성군 부군수, 창조경제본부장, 시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3년 6월말까지 3년이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