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기자회견./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박민규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서울 종록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에서 “고인의 장례식은 예정대로 5일장으로 치러진다”고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의원은 “고인 시신이 밤늦게 발견돼 하루가 이미 지나갔다”며 “해외 체류중인 친가족 귀국에 시일이 소요돼 입관시기를 감안해 장례일정을 늘릴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장례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이해찬 대표, 서정협 행정1부시장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고인의 죽음을 둘러싼 일방 주장과 의혹들을 자제해 달라”고도 호소했다.
고(故)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뤄지며 13일 발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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