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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풍문'에서 함소원과 관계 밝혀졌다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07-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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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진화 나이차이(사진= SNS 캡쳐)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서민정이 화제다.

방송인 함소원이 과거 미스 태평양으로 선발될 당시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과의 에피소드를 소개했기 때문이다.

6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지난달 27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약혼식을 올린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의 장남 서민정씨와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씨의 소식을 전했다.

함소원은 서경배 회장의 장녀 약혼 소식에 "서경배 회장님과 자주 뵌 적이 있다"며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스 태평양으로 입상했던 당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그는 "1997년에 미스 태평양이었는데 그때 당시 어떤 소문이 돌았냐면 제가 서경배 회장님의 딸이라고, 그래서 미스 태평양이 됐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며 "되게 특이한 게 서경배 회장님이 웃을 때 살짝 턱이 나오는데 제가 비슷했다. 그래서 그런 소문이 돌았는데 제가 미스 태평양이 된 거다"라고 밝혔다.


이같은 말에 모두가 반신반의한 가운데 함소원은 "정말이다"라며 "미스코리아 대회가 끝나고 만찬이 열리는데 서경배 회장님에게 그 얘기를 드렸더니 회장님도 그걸 들으셨다더라"며 "정말 이 소문이 사실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 태평양으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해 가수, 배우 등으로 활동했다. 2018년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자친구와 결혼해 딸을 두고 있는 그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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