쀼의세계 (사진출처-장르만 코미디 '쀼의세계' 방송 캡처)

안영미와 유세윤의 드라마 '부부의 세계'와 'SKY 캐슬'을 섞은 '쀼의 세계'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JTBC '장르만 코미디'에서는 부부의 세계와 SKY캐슬을 패러디한 '쀼의 세계'가 공개됐다.

'SKY캐슬' 예서(김혜윤 분) 역을 맡은 박소영은 '부부의 세계' 태오(박해준 분)로 분한 유세윤에게 "아빠 생일에 내가 꼭 와야 돼? SKY 캐슬 친구들은 다 학원에 갔단 말이야"라고 따졌다.

이에 유세윤은 지선우(김희애 분)로 분한 안영미에게 "쟤는 날 싫어하나 봐"라고 말했다.

이어 여다경(한소희 분)으로 분한 배우 이세미가 등장, 압도적인 기럭지와 우월한 몸매를 과시했다.


안영미는 유세윤과 이세미가 몰래 손장난하는 것을 목격하며 두 사람의 불륜을 눈치챘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세미가 아닌 김준호였고, 이세미는 어이없다는 듯한 웃음을 터뜨린다. 

한편 JTBC '장르만 코미디'는 '가장 보통의 가족' 후속으로 새롭게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돼 웹툰, 드라마, 예능, 음악 등 여러 장르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코미디의 확장성을 추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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