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여성기업인협회-한국여성변호사회 업무협약 체결식.(사진제공=IT여성기업인협회)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박유경)와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윤석희)가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법적인 보호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15일 IT여성기업인협회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 양 기관의 지식 및 기술 정보 교환 ▲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성 평등 의식향상을 위한 법률교육 및 연계사업 ▲ 이공계 여성인재 육성 및 성 평등 공동체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IT분야 여성기업인 및 협회 소송지원 등 업무 ▲ 양 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 협의한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01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IT여성기업인협회는 우수 IT여성기업인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에 앞장서왔으며 경기와 영남 두 곳에 지회를 두고 IT여성 및 여성 기업 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유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두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협력을 통해 IT분야 여성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평등 의식향상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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