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덕풍3동, 어려운 이웃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현관 방충망 설치 지원./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0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11가구를 선정해  더운 여름 문을 열고 지낼 수 있도록 현관 방충망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거동이 불편한 A씨는 “현관문을 열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제마음껏 열수 있어 너무나 시원하고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정호 덕풍3동장은 “맞춤형 복지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무더위에 지쳐 있는 구옥 밀집지역에서 혼자 사시거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편하게 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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