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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연장 끝에 NC 제압 4연패 탈출, 팀은 12-10 승리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 기자
  • 송고시간 2020-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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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사진=두산 베어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연장 끝에 승리를 거두며 4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지난 1일 창원NC파크에서 NC와 2020 KBO리그 원정경기를 치렀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이영하(두산), 라이트(NC)가 나섰다.

두산은 1회 1점, 4회 2점, 6회 1점, 8회 4점, 10회 4점 총 12점을 기록했고 NC는 3회 3점, 4회 1점, 8회 2점, 9회 2점 총 10점을 기록했다.

첫 득점은 두산이 기록했다.


두산은 1회 박건우의 2루타, 폭투, 페르난데스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NC는 3회 지석훈의 2루타, 이명기의 안타, 나성범의 2루타, 양의지의 안타로 3점을 기록하며 1-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4회 오재일, 허경민, 김재호, 정수빈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3-3 동점을 만들었지만 NC가 4회 알테어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두산은 6회 허경민, 김재호, 정수빈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두산은 8회 최주환의 볼넷, 대주자 오재원의 도루, 최용제의 3루타, 박건우의 안타, 폭투, 페르난데스의 안타로 4점을 기록하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NC는 8회 박석민의 볼넷, 노진혁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점수차를 8-6으로 좁혔고 9회 2점을 추가하며 8-8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갔고 연장 10회 두산이 김재호의 볼넷, 정수빈의 안타, 최용제의 희생번트 아웃, 박건우의 희생플라이 아웃, 김인태의 2루타, 오재일, 안권수, 오재원의 안타로 4점을 기록하며 12-8 리드를 잡았다.

이후 NC는 역전을 노렸으나 2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12-10으로 두산이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