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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각각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 기자
  • 송고시간 2020-08-0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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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각각 이름을 부르시는 하나님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시147:4) 
 
He determines the number of the stars and calls them each by name.(Ps 147:4)
   
이스라엘은 죄를 짓고 멸망을 당하여 강대국의 포로가 되어 헤아릴 수 없는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회개치 않고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응당한 대가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회복시키고자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상하고 상처투성이인 그 백성들을 다시 불러 모으십니다. 마음이 상한 자들을 고치시고 그들의 상처를 싸매서 치료하여 주십니다.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들을 모으시며 상심한 자들을 고치시며 그들의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시147:2,3)


하나님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치료하시는 방법이 특이합니다. 

그가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것들을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의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시147:4,5)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그들의 모든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사40:26)

하나님께서는 상처받고 상심한 자들을 향하여 별들의 수효를 세시고 그들의 이름을 부르시는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별들의 수효가 얼마나 될까요? 

지금까지 학자들이 발견한 은하의 수는 수천억 개이고, 각각 은하 안에 별들의 개수는 그 은하 수 만큼 있다고 합니다. 전 우주에 떠 있는 별의 총수를 계산해 보면 대략 7×10^22(700해) 개 정도 됩니다.

또한 지구상에 있는 모래알 숫자는 얼마나 될까요?

어른이 양손으로 모래를 퍼 담으면 그 모래알 숫자가 약 8백만개 정도 된다고 합니다. 지구상의 전체 모래알 수를 계산해 보면 대략 10^22(100해)개 정도가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주에 있는 모든 별들의 수는 지구의 모든 모래 알갱이의 수인 10^22개보다 7배나 많다는 뜻입니다.

요즘 빅데이터가 대세인데 2012년 기준 전 세계의 데이터의 총량이 2.7제타바이트 다시 말하면 1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 27억 개 분량입니다. 2025년 전망 전 세계 데이터 총량은 175제타바이트, 1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 175억 개 분량입니다.

별 하나당 1테라바이트 하드디스크로 비교해도 하나님이 만드신 별들의 수효에 비하면 인간이 만들어낸 데이터는 한 개의 은하도 채우지 못하는 지극히 미미한 숫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별들을 만드시고 수효를 일일이 세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다 이름을 지으시고 각각 그 이름대로 부르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대로 별들처럼 많은 아브라함의 자손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육적인 후손, 영적인 후손의 이름을 다 아시고 각각 부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능력이 많으시며 지혜가 무궁하신 분이십니다. 인간은 자식을 잊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절대 잊지 않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면 우리의 상처와 슬픔은 어느새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jso848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