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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의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9억 확보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 기자
  • 송고시간 2020-08-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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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중학교~중앙사거리 간 도로개설 사업 9억원, 청도교 확장사업 10억원
이만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사진제공=이만희 의원실)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미래통합당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시·청도군)은 2020년도 하반기 지역현안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19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영천시는 영천중학교~중앙사거리 간 도로개설 사업에 9억원과 청도군은 청도교 확장사업에 10억원 등이다.


영천중학교~중앙사거리 간 도로개설은 영천시 창구동 일원 북영천IC와 북문사거리, 전통시장 등 지역중심지를 연결하는 도로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시민들에게 향상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변 생활여건 개선 및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교 확장사업은 청도 중심시가지와 청도시장의 진출입 관문인 청도교 확장을 통해 교통난 해소와 주변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청도교 이용주민 1만여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만희 의원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환경 개선, 숙원사업 해결 등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행정안전부, 영천시, 청도군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sc25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