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청 청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강원 속초시는 민선7기 후반기 시정의 원활한 추진을 통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2021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김철수 시장 주재로 '2021년 주요시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속초시는 시민중심 행정 구현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는 각종 시책을 발굴함은 물론, 지역 현안의 순기 추진을 위한 각종 시책 마련 등 ‘소통ㆍ생활ㆍ약속’의 민선 7기 후반기 시정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시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 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 조치됨에 따라 보고회 참석범위를 당초 6급 이하 직원까지에서 부서장까지 50인 미만으로 축소하고 ‘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통한 비대면 참여를 병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참석자간 좌석 2m 이격 배치, 회의 참석자 전원의 발열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1시간 간격의 주기적 환기 실시, 불필요한 외부인 방문 자제 및 출입 시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보고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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