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16일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지역 내 외국인 운영 음식점 166곳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 시설기준 ▲업태별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등 업소의 문제점을 찾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조리도구와 조리 종사자 손 등의 세균오염도 측정을 실시해 조리장 위생진단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등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업소별 맞춤형 보완 및 개선 사항을 안내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접객문화 조성에 노력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음식점 방역지침 준수 지도와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 운영 음식점 맞춤형 컨설팅으로 외국인 영업자들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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