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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10월부터 장애유형별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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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업무협약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교육 상담
지체·시각장애인 우선 진행 후 내년부터 점차 대상 확대
국민연금공단./아시아뉴스통신DB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이 최근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환)와 ‘장애인 노후준비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오는 10월부터 장애인에게 맞춤형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공단은 노후준비전문강사를 통해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 등 4개 분야에 대해 장애인 개인별로 노후준비 상태를 진단하고 관련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지체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상담과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시각장애인에게는 점자 전단지 및 안내책자를 활용하는 등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교육콘텐츠를 개발‧제공하여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번 시업사업에선 우선 지체·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내년부터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서도연 기자]
lulu04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