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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추석연휴 교통 특별대책 마련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20-09-2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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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29·30일, 귀경길은 1일 가장 혼잡 예상
고속도로 정체 예상구간.(사진제공=도로공사 충북본부)

한국도로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고속도로는 귀성 방향으로는 29일과 30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귀경길은 1일이 가장 정체가 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기간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전년대비 9.6%가 감소한 일평균 459만대, 충북권은 전년대비 12.5% 감소한 일평균 18만7000대가 이동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대비 대비 일평균 교통량이 감소하여 정체가 전체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고객들의 안전하고 빠른 여행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중이다.

 
도로공사 충북본부 관계자는 “혼잡구간에 VMS, 안내간판을 통해 국도 우회정보를 안내하고 휴게소, 영업소에 교통관리원 배치와 톨부스를 추가 개방해 혼잡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출발 전에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 로드플러스 등을 통해 정체 및 소요시간 정보를 미리 확인하면 가면 좀 더 쾌적한 여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뉴스통신=백운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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