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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연습생 갤러리, 유지민 문자내용 궁금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 기자
  • 송고시간 2020-10-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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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연습생마이너갤러리

SM엔터테인먼트가 연습생 유지민과 관련한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한다고 전했다. 

sm연습생 마이너 갤러리에는 최근 올라온 유지민 연습생에 대한 친구의 폭로는 100% 사실이라고는 할 수 없는 폭로 글이라고 밝혔다. 

졸업앨범 사진등의 증거가 있지만 그것만으로는 유지민과 소통하고 지내던 친구라는 증거가 불충분 하다는 입장이다. 
연습생 갤에서 폭로글들을 삭제하지 않는 이유는 증거가 사실일수도 있는 자료들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여기의 자료들은 믿고싶은 사람만 믿으면 된다고 전했다. 

온라인커뮤니티에서는 한 누리꾼이 문자메시지캡쳐사진을 올리며 SM 소속가수 뒷담화 등의 내용이 담기며 타 소속사 오디션에 참가하지 않은것에 대한 후회와 현재의 소속사에 대한 불만 등을 표출했다고 전했지만 사실무근이다. 

누리꾼들은 "유지민이 그렇게 귀하디? 회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보다?", "에스엠 유지민 왜 이렇게 좋아해줌?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빅히트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이른바 ‘따상’으로 코스피에 입성했지만, 주가가 4시간여 만에 시초가 아래로 내려갔다. ‘따상’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뒤 상한가로 치솟는 것을 의미한다.
15일 15시50분 현재, 25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 입장에 대한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 당사의 연습생인 유지민 양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허위 및 조작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악성 루머를 확대, 재생산하려 하거나 해당 연습생에 대해 근거 없는 비난을 일삼는 것은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인격 모독에도 해당하는 심각한 행위라 할 것입니다.

당사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연습생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온라인 상에서 벌어지는 인격 모독, 악성 루머 유포 행위 등 불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하에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여 대응하고자 합니다.

이에 당사는 김앤장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하여 2020년 10월 14일 강남경찰서에 유지민 양과 관련해 악의적인 행위를 하고 있는 자들을 명예훼손, 모욕 등의 죄로 고소하였습니다.

당사는 이번 형사상 법적 조치 이후에도 루머를 생성, 조작하거나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악성 루머를 게시·유포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자들에 대해 엄중하게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건 외에도 소속 아티스트와 연습생에 대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ananewsen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