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브리 확진, 호날두에 이어 축구계 초비상 (사진-나브리 인스타그램)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팀의 측면 공격수 세르주 나브리(25·독일)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구단은 나브리가 자가 격리 중이며,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2019-20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독일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을 제패하며 유럽 최강 클럽으로 우뚝 선 뮌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건 처음이다.
앞서 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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