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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영 경남문화원 연합회장, 문화예술 발전 공로 '옥관문화훈장' 수상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 기자
  • 송고시간 2020-10-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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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서울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이수영 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옥관문화 훈장을 수여받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아시아뉴스통신=손임규 기자]이수영 경남문화원 연합회장(창녕문화원장)이 지난 19일 서울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0년 문화예술 발전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부문 대한민국 옥관문화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창녕문화원장과 경남문화원연합회장, 한국문화원 수석 부회장 각 3선을 연임하고 있는 이 원장은 1995년 대통령 표창과 2001년 대한민국 국민포장수상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중앙무대에서 문화훈장을 수훈 받아 지역민으로부터 높은 찬사와 칭송을 받고 있다.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우울한 가운데 가족만이 참여해 조용하게 치러진 소박한 시상식이라 뒤늦게 수상소식을 접한 많은 군민들이 오랜만에 의외의 기쁜 소식에 즐거워하는 분위기다.

이 원장은 1983년부터 창녕문화원 운영위원과 이사로 문화원에 첫 입문한 이후 약 37년 동안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의 낙후된 문화를 개선하고 전통문화 창달에 온몸을 바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