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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스코 수사촉구 청와대 청원↑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 기자
  • 송고시간 2020-10-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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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김영란법'을 위반했다며 수사를 촉구하는 게시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가운데 청원동의자가 25일 기준 111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지시로 실행한, 24개 언론사들을 동원한 호주 로이힐 초호화 취재여행의 김영란법 위반을 수사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김영란법 첫 시행 연도인 2018년, 이해부터는 기업들이 관행적으로 진행하던 해외 취재 여행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그러나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언론사 기자 1인당 600만 원의 호주 로이힐 호화 취재여행을 지시했다는 것이 게시글의 주요 골자 내용이다.
 

한편 이 게시글은 국민신문고에도 접수된 것으로 확인돼 수사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포스코 관계자는 "당시 호주 로이힐 관련해선 투명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2020년 10월 15일 자. '단독] 투명했다던 포스코 기자단 '로이힐 투어'…'김영란법 위반' 국민신문고 접수 '수사 귀추 주목'' 제하 보도)
 
(아시아뉴스통신 2020년 10월 19일 자. '[단독]포스코 수사 촉구 국민청원 동의 ↑' 제하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