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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가격 14주 만에 상승…1.4원 올라 L당 평균 1318.8원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 기자
  • 송고시간 2020-11-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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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 가격 14주 만에 상승…1.4원 올라 L당 평균 1318.8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국제유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연속 하락세를 마치고 14주 만에 소폭 상승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11.23∼26)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1.4원 오른 L당 평균 1318.8원이었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 휘발유의 평균 가격이 L당 1328.3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L당 1285.9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L당 1407.7원으로, 전국 평균(1318.8원)보다 88.9원 높았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L당 1285.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33.4원 낮았다.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2.8달러 오른 배럴당 46.7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3달러 상승한 배럴당 48.6달러였다.

한편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도 전주보다 1.4원 올라 L당 1118.7원을 기록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