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포항제철소, 겨울철 대비 발빠른 설비점검 실시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 기자
  • 송고시간 2020-11-28 12:57
  • 뉴스홈 > 산업/경제/기업
겨울철 동파, 폭설에 대비한 11월 설비 집중점검 진행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11월 설비점검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최근 급격한 온도 변화로 고장 위험이 있는 수도배관, 전력설비 등으로 선정됐다.


각 공장별로 공장장과 정비섹션 리더들이 주관해 설비를 점검, 발견한 미흡사항은 바로 개선했다.

11월 한 달 동안 포항제철소에서는 동파사고와 폭설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조치가 이뤄졌다.

직원들은 각종 설비 내 윤활유와 부동액 상태를 점검하고 배관을 보온재로 감싸는 등 동파위험을 미연에 방지했다.


또한 폭설이 내릴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작업현장에 제설도구를 비치했다.

패이거나 균열이 생긴 도로는 미리 보수해 대형트럭이 눈길에 미끄러지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했다.

news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