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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2020년산 봄감자 보급종 내달 29일까지 신청·접수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 기자
  • 송고시간 2020-11-2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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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아
경북 영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염순천 기자] 경북 영천시는 '2020년산 봄감자 정부 보급종'을 내달 2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보급종 종자는 '수미' 품종으로 내년 1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공급 될 예정이며, 포장단위는 20kg/박스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수미'는 병해충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생육기간이 90~100일로 숙기가 빠른 편이고, 식용이나 칩 가공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영천시에 예시된 물량은 총 9톤으로, 공급가격은 박스(20kg) 당 3만2960원이며, 농가에서는 10a(300평) 당 150~160kg 기준으로 소요량을 고려해 신청하면 되고, 공급이 확정되면 지역 농협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봄감자 보급종은 체계적이고 엄격한 관리를 통해 엄선된 종자로서, 순도가 높고 고유 특성이 잘 보존돼 있어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며 "예시된 물량이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니 농가에서는 서둘러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sc25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