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세종시에서 보람동 PC방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지역 100번째를 기록했다. / 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29일 세종시에서 보람동 PC방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해 지역 100번째를 기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20대인 확진자 A씨는 지난 21일 관악구 511번 확자자가 방문한 보람동 PC방에 방문에  이날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보람동 PC방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앞서 PC방 관련 확진자는 23일 1명(세종 90번) 발생한 이후 26일 2명(95~96번) 28일 3명(97~99) 등 모두 6명이 나왔다.

이들 확진자는 세종시 보람동의 한 PC방에서 지난 21일 서울 관악구(관악 5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잇따라 감염됐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이동 동선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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